대충 검색해보니까 제가 얻게 된 정보는

사설 학원은 비용은 비싼데 현장용어들도 잘 알려줘서 대략 실전위주로 알려주고

연습부품? 도 무제한 지급 해주고 현장에 꽂히는 것도 좋은 곳으로 꽂힐 확률도 높지만

단점은 학원 원장의 인맥?이 구리면 호구잡히기 쉽고

국비 학원은 비용은 싼 대신 현장가면 인정받질 못하고

연습부품?도 좀 제한이 있는듯 딱 기본 원리? 정도만 알려줘서 약간의 변형된 상황이 오면 힘들어한다?

요즘 용접 힘들다뭐다 해도 할사람들을 다 한다

티그용접이 인원이 많이 딸려서 자격증따면 취직은 쉽다라는 말도 있고

요즘 경기가 안좋아서 티그따도 예전만 못하고 200~300 받아가기도 한다는 말도 있고

이건 현장상황이나 경력에 따라서 좀 다른 것 같더라고여 갈피를 못잡겠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통적으로 용접 배우면 한달에 기본 300~400이나 400~500은 그냥 가져간다라는 말은 항상 있는거 보면 

절대 수입이 적은 직종은 아닌듯...

눈알 충혈되거나 백내장오는건 용접 1세대들의 안전불감증때문에 제대로 된 장비 착용 안하고 그냥하는게 사람들에게 각인이 되서 선입견 같은게 생긴거고

대신 허리는 진짜로 디스크오거나 디스크올정도로 안좋아진다는 말은 있는 것 같더라고여

겨울에도 더워서 탈수? 탈진? 으로 쓰러지는 사람도 있고

듣기론 고환쪽에 계속 열이 가해져서 고환의 씨가 마른다는 얘기도 있는 것 같은데 이건 좀 옛말인 것 같아요

가서 사수도 잘 만나야 몇년안에 기술도 배우고 하지만

진짜 진상사수 만나면 3년을 같이 다녀도 제대로 못배웠다는 글도 있고

보통은 1~2년은 시다짓 해가면서 어깨너머로 익히고 남아서 연습하고 가야 조금 인정받을랑 말랑하는것 같더라고여

(그 과정에서 욕먹는걸 버티는건 기본)

나이 31에 해온일이 하나뿐인데 이제 나이에 비해 수입이 좀 적은 것 같아서

이직을 고려중이라 이리저리 다양한 직업들을 찾아보고있긴한데 한계가 좀 있네여.. 원가 아는 직업들이 적으니

실제 현역분들에게 티그용접 비전에 대한 조언을 구합니다

용접따는건 국비를 추천하는지 사설을 추천하는지

처음에는 무조건 조선소로 들어가는게 좋은지

처음에 얼마 받고 시작하셨고 현재는 몇년차에 얼마를 받으시는지... ( 공수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사실 뭘 물어봐야 할지도 잘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