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미팅 양일 후기 - 위버스 마이너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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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2019-06-11

[후기] 팬미팅 양일 후기앱에서 작성

째워니

2024.05.12 23:37:51

조회 334 추천 28 댓글 12

최대한 남덕식 후기를 벗어나려고 노력해봄 ㄷ

일단 요번 팬미굿즈 몇개산거 바로 핌오프때만 메고가는

가방에 장식해줌 팔찌도 너무 커서 그냥 달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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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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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양일 럭키가이가 누구? 바로 나야

나중에 갤벤으로 나눔하거나 작년 팬미거랑 교환할까 고민중

시야사진 올리고 진짜 후기 적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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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시야 첫날은 14구역 다음날은 15구역이였음

엄청 잘보여서 좋앗어

이제 진짜 후기

핌둥이들 보일때 두근두근하다가 윤진이가 피어나 라고 외쳤을때 진짜 너무너무 행복하더라 ㅋㅋ

그리고 애들 돌출로 뛰어나올떄 나도모르게 미친듯이 소리지르고 ㅋㅋ 너무 신났어

중간에 만채가 한강 챌린지 하는거 진짜로

너무 귀여워서 응원봉 물어뜯을뻔 했음

고민상담은 고민은 진지한데 도움은 안되는 해결책들이라 ㅋㅋ 웃어서 넘겨서 좋았던거같음

뭔가 르니버스 보는 느낌이랄까,늘어질수도있는 코너였는데 핌둥이들이 다살렸다고 생각함

히어로소개때 오늘은 능력가지고 싶은거 하나씩 고르는거였는데 만채의 말벌아저씨 실제로 볼수있어서

너무 웃긴데 귀여워서 미칠뻔했다

다음곡은 다같이 일어나서 신나게 즐긴 노셀레 너무 신났어 역시 노셀레는 무대로 봐야됨 ㄹㅇ

vcr도 내가 이해한 내용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내가 이해한건

크게 쓸모가 없는 능력이구 이름만 히어로였던 핌둥이들이 피어나를 찾아냄으로 그 능력이 완벽히 개화 한다는

그런 내용이였던거같은데 , 좋았음 ㅠㅠ 이컨셉으로 르니버스 나와주면 좋을거같다고 생각들더라

스완송은 즈하의 독무로 시작 설명끝 더 설명할 필요가없음 ㄹㅇ 백조 그자체였음

핌든벨때는 첫날은 채원이팀 , 오늘은 윤진이 팀이였는데 피어나들 진짜 웃겼던게

다들 최애랑 팀 다른데 팀나누고 나서는 자기 팀멤버만 응원하는게 진짜 웃기더라,이런건 철저해

그리고 마지막에 즈하가 1등하니까 그런건또 바로 다같이 함성지르고 ㅋㅋㅋ

문제풀면서 애들이 피어나~도와줘!! 하면서 올때마다 너무 귀여워서 심장아팠음 ㅜㅜ

그리고 대망의 핌든벨에 마지막에 새로운 모습 보여주기!!

첫날은 즈하가 먼저하니까 조금 쑥스러워 했던거같은데 , 그것도 너무 귀여웠고

막상또 시작하니 너무 잘해서 놀랐음 ㄷㄷ

은채는 그냥 오빠였음 소년미 미쳤고, 춤 진짜 깔끔하게 추더라, 매번 귀여운거만 보여줘서 준비햇다고하는데

무대끝나자마자 귀신같이 귀여웠음 ㅋㅋ 무대때는 멋있고 끝나면 너무 귀여움ㅋㅋ

꾸라는 이번에 겟어기타 커버하는거 보고 꾸라는 대체 뭘까? 라는 생각이 들었음

런닝맨때 못했다구 , 준비해 온게 진짜 너무 대단하다고 느꼇음, 커버 자체도 너무 잘했고 ㅠㅠ

오늘도 사쿠라 선생님께 하나 더 배우고 갑니다

마지막으로 윤진이랑 채원이의 Raise your glass

처음에 채원이 음색으로 자동 입틀막하고 중간에 윤진이 목소리에 감동에 눈물 흘렸다...

진짜 너무 좋았다라는 말밖에못하는 내 어휘력에 탄식한다...

즈하 오늘 1등하니까 진짜 좋아하는거같아서 너무 사랑스럽더라

다음으로 토요일은 피어나 , 일요일은 위갓소머치 였는데

피어나는 내 벨소리이기도 하고, 모닝콜이라서 몇소절안되지만 그래도 하루에 100번넘게 듣는 노래인데

팬미에서 들으니 눈물나더라... 진짜 ㅠㅠ

애들 오랜만에 봐서 그랬던거 같기도 하고... 일요일은 토요일과다르게 즐기는 마음으로와서 괜찮았음 ㅎ

핫앤펀은 영상으로는 느낄수없는 그 카리스마가 미쳤더라

뭔가 힙한 신나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암튼 그런 느낌 , 댄서분들이 마지막을 장식하는것도 괜찮았어

그리고 언포기븐 이거야말로 진짜 무대를 위한곡이 아닐까 싶음

진짜 무대로만 느낄수있는그 설명못할 그게있음

언포를 실제 무대로 못봤다고? 핌둥이 덕질의 절반을 손해본거임 ㄹㅇ

못본 피어나들은 꼭 기회가있다면 볼수있도록하자

이지 무대는 힙한 멋짐 그자체 이것도 역시 실제로봐야.....

팬이벤트는 첫날은 피어나 둘째날은 위갓쏘였는데

피어나 완창 한사람 없었을꺼임 , 어케 눈물참고 완창함? 그사람은 t 수치가 502퍼센트가 아닐까라고 생각함

부르면서 조용히 눈물참느라 힘들었음 ㄹㅇ...

위갓쏘는 다들 영어부분 허밍하는거 조금 웃겼음 ㅋㅋ

그리고 퍼나때는 애들 의상입은거 첫날은 채원이 꿀벌옷입고 잔망부리는게 너무 강렬히 기억에 남고

일요일은 윤진이의 힙한 너구리가 머리속을 떠나질않아..ㅋㅋㅋ

마지막 이프푸 나포함 다들 엔딩곡은 파인벨 생각했을거같은데

처음에 이프푸 나오니 당황했다가 바로 메스메스에서 파인벨 머리에서 사라지고

메스메스와 붐붐붐을 외치는 나를 발견할수있엇다...ㅋㅋ

개인적으로 이번 팬미팅 콘서트보다도 좋았던거같아

애들 무대가 늘었다는게 진짜 느껴지구 , 그냥 다 너무 좋았어

토요일 날씨조차도 잊게 만드는 그런 행복함이였음

양일 안갔으면 진짜 하루에 수백번씩 부러워했을듯

항상 후기때마다 진짜 좋았음 이라는 말밖에 안하는데

근데 진짜 행복하고 좋았음;;

이런 멋진 추억만들어준 핌둥이들 그리고 다른 피어나들한테

고맙다고 생각해 진짜 고마워

끝!

- dc official App

고정닉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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