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거리적성은 히든값인 ST(스태미너)값을 통해서 정해진다.

해당 짤처럼 유연성 G로 놔둔채로 ST값을 조정하면 저렇게 거리적성이 하나로 딱 떨어지지

해당 값을 이용해 스태미너 테이블을 정하면 이렇게 나뉜다.

(5 이하는 존재하지않으며,8 이렇게 고르면 1100~1200 이런식으로 바뀐다.)

유연성이란

저 적정거리에서 ± 시켜주는 효과를 갖고있는 능력치다.

보통 G~S+ 10단계로, 각 단계별로 ±100m 시켜준다고 알려져있다.

(유연성 S+기준)

다만 실제 검증값은 최대 ±900이며, 가장 흔하게 보일 스태미너 값에서는 ±600~700 정도가 나온다.

이 경우 10단계에 비례해서 오르지는 않고,

A와 A+값이 같다던지 약간의 오차가 생기게된다.

결론내리면,

스태미너는 딱히 오르는 꼬라지를 못봤기때문에

거리적성을 늘리고 싶다면 유연성을 올리는 수밖에 없으나,

이 거리도 결국에는 한계가 있다.

+

거리적성이 이렇게 적용된다면,

2000~3000m 커버해야 나올 수 있는 일본 트리플 크라운을 따기 위한 적정 스태미너는 70정도라는 계산기 선다.

이래야 거리조교를 먹이든, 유연성을 더 늘리든 해서 3000m까지 커버 치니까

그렇다면 적정 스태미너 뽑기위한 모판은 어느정도여야할까

일단 관계가 있는지 궁금하기때문에 ulv로 우리목장 산구들을 긁어왔다.

첫번째 노랑칸이 산구의 ST값이고,

두번째가 부마, 세번째가 모마의 ST다.

내가 통계학 지식이 짧기때문에 간략하게 회귀분석을 굴려본 결과,

유의한 F값이 0.05를 넘기때문에 사실상 큰 상관은 없는걸로 나타났다.

(따지고보면 저기에 ST인자 달고 있는 애들도 몇마리 있긴할거다.)

그나마그나마 따지자면 모마 ST의 P값이 더 낮기에 이쪽이 좀더 영향을 끼친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