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물론 브이리그 ㅈㄹ 재밌게 보고 있는 중

김연경이 예전에 한국 선수들 해외 경험 많이 해야한다고 말한 것의 의미 중에

선수 개인 뿐 아니라 이게 배구에 대한 관심도에 영향이 크기 때문이이란 생각인데

지금 보면

야구, 축구 등 메이져 프로스포츠는 자국 선수들이 꾸준히 해외 진출하고

중계 자체를 자국에서 판권 따오고 지속적으로 중계하니까

해당 스포츠 팬들이 보는 시야도 넓어지고 재미가 더 느는 건 사실이지

축빠, 야빠들 보면 국내외 경기 다 꾀차고 있고 

얘기거리도 많고 

아무튼 해당 스포츠를 보는 재미가 느는 건 사실인 듯

이번에 흥국에 윌로우 온다고 하니까

너도 나도 랜디존슨 딸이라고 관심 보이듯이

알게 모르게 아는 게 많아지면 더 재미있는 게 스포츠인 건 맞는 듯

국내 선수가 세계에서 골고루 활약하는 스포츠가 메이져 스포츠가 되고

방송이건 일반인이건 관심을 더 많이 받을 수 밖에 없지

지금은 이렇더라도 나중에라도 해외 진출하는 여배 선수들 많이 나왔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