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은 이혼을 하셨고 지금은 엄마랑 같이 살고 있습니다.

어머니는 어린이집 교사이십니다.

이러면 충분하게 사는것 아닌가 하시겠지만 대부분 수익은 소비로 이어집니다.

일년이 넘게 용돈은 한 번도 없었고 간간히 아버지가 보내주시는돈으로 생활을 이어갑니다.

덕분에 수중에 돈이 없는 경우가 허다하고 친구가 피시방이나 먹을것을 사먹자고 하면 웃으면서 배가 안고파 집부터 가야해라고

항상 핑계를 됐습니다.

덕분에 약간 있던 친구들도 저를 피하고 어느순간 아무도 저의 이름을 부르지 않게 됐습니다.

또한 엄마는 항상 저에게 폭력을 가하셨고 그로인해 신체뿐만이 아니라 정신적으로 한계가 느껴집니다.

엄마가 문을 열려고 키를 누르는순간부터 신경이 극히 예민 해지고 집을 돌아다니는 인기척이 느껴질때마다 소름끼침니다.

하루하루가 지옥같습니다.

한때는 꿈을 꿨지만 지금을 현실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목공라는 직업이 있더라고요.

10년만 달리면 월천을 벌 수 있다는데 정말 간절합니다.

고 1로 올라가는 청소년도 노가다를 할 수 있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제발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