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포자는 돌아다니는 닭, 토끼, 양 심지어 곤충한테도 붙는 전염병보다 더한 최악의 질병으로 한번 퍼지면 극단적인 처방이 필요하다

버섯포자에 감염된 개체 = 보균자
보균자가 죽어서 생성된 버섯모양 생물체 = 감염체



1. 감염이 발생된 지역 처리
버섯포자 개체가 발생하는 즉시 일시정지 버튼을 누르고(하드코어를 원하면 배속+무정지) 해당지역을 생명지우개&네이팜으로 소각한다.
버섯포자를 신들의 가호로 치유할수있지만, 최고의 처방은 감염이 발생하기전에 감염원을 차단하는것이 효과적이다.
1만년이상 번창해서 아까운 마을들은 기존 인구를 90~95퍼센트 제거하고 정상적인 일부만 살려둔뒤 월드법칙 외교정지로 살아날 시간을 준다.


2. 역병의사 투입
역병의사는 포자를 보균자들을 적극적으로 치유하지는 않지만 주변에 전투등으로 체력이 닳은 유닛이 있을때 정화를 간간히 쓴다. 그리고 버섯포자에 감염되지 않으면서도 전투력이 높기에 즉각적인 대응이 용이하다. 따라서 발견하지못한 보균자를 정화하는용으로 예방차원에서 1인구당 2마리의 비율로 섞어주면 좋다.

3. 차단
대륙이 이미 손을 못쓸정도로 감염된 경우 버섯포자 감염체들은 수영을 해서 다른 대륙&섬으로 퍼져나가는 경향을 보이기에 대륙단위에서 차단이 필요하다.
물을 건너는 경향이 있음으로 대륙 주변에 산으로된 장벽을 설치하고 장벽 내부에는 용암을(무한용암또는 화산설치) 외부에는 산성 간헐천을 설치하여 다른곳으로 퍼져나가는 것을 차단한다.

4. 행성정화
모든 문명이 버섯포자에게 침식되어 멸망하였다면 다음 단계에 따라서 행성정화를 진행한다.
1. 월드법칙의 동물생성 기능을 끈다.
2. 생명지우개로 전지역을 2~3회 소독한다.
3. 월드정보에 비문명 동물의 수가 0이 되었는지 확인한다.
4. 역병의사를 모든곳에 1500~2000마리 가량 뿌리고 자연사 할때까지 기다린다 (역병의사 평균수명 100세 추정)
5. 다시 비문명 동물의 수가 0인지를 확인한 뒤 동물생성 기능을 키고 문명을 재건한다.

+ 버섯포자의 특성
1. 버섯포자는 죽어야 퍼진다. 보균자와 감염체 모두 해당
2. 버섯포자 설명은 퍼트릴 '가능성'을 언급하지만 거의 대부분 포자가 퍼진다
3. 버섯포자는 동물이나 곤충에게도 전염되고 해당 보균 동물&곤충이 죽어도 체력300이상의 막강한 감염체가 생성된다.
4. 버섯포자 감염체는 보균자의 무기를 승계한다.
5. 버섯포자 감염체는 자발적으로 수영을 해서 이동할 수 있다.
6. 버섯포자를 문명유닛이 자발적으로 완벽히 제거하는것은 불가능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