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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기독교 대관식의 역사 간략한 정리

ㅁㄴㅇㄹ(125.138) 2023.08.14 14:21:16
조회 182 추천 8 댓글 9
														


- 고고학적 기록에 따르면, 고대 이집트의 파라오도

현대로 치면 대관식으로 볼 수 있는 종교의례를 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다만 파라오의 대관식은 문헌적으로 보면, 일회적인 행사가 아니라, 

약 1년에 걸쳐서 진행되는 다양한 축제와 의식이 나타난다.


기록의 산일과 복잡성 때문에 모든 의식을 알 수는 없지만,

역사가 오래된 이집트 파라오인 만큼 많은 의례가 발전하였던 것 같다.



- 플루타르코스는 페르시아 왕들이 일종의 대관식을 열었음을 언급한다.


페르시아 왕의 대관식은, 일단 키루스의 무덤이 있는 파사르가대(Pasargadae)로 가야 했으며,

아르테미스에 비유할 수 있는 호전적인 여신(플루탈크도 몰랐고, 정확한 이름은 지금도 알 수 없음)의 

신전(역시 지금은 구체적인 위치를 알 수 없음)에 들어가야 했다.


이곳에서 그들은 키루스가 입었다고 하는 예복을 입게 되고,

무화과와 테레빈유, 그리고 시큼한 우유(요구르트?)를 먹었다.


플루타르코스도 그 밖의 사항은 알 수 없다고 하므로,

아마 당시 이미 정보가 부족했던 것으로 보인다.


아케메네스 왕조가 멸망한지도 오랜 시간이 흘렀을 때니까 뭐.



- 이처럼 유대인과 성서시대 이전에도 중근동에 대관식이란 의례나 개념은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구약 성서에 나타나는 기름부음 의식은 이러한 의례를 정리하여 유럽 문화에 전달하였고,

이에 기초한 대관식 의례는 이후 유럽 기독교 대관식의 기초가 되었다.


사무엘서에서는 사울과 다윗 등이,

"사무엘에게 기름부음을 받아 왕이 되었다."고 서술하는데,

특별히 자세한 의례 과정을 서술하지는 않지만,

이것이 구약성서에서 대관식의 대표적인 사례가 된다.


열왕기와 역대기에서는 요아스 왕의 즉위 의식이 비교적 자세하게 묘사되며,

이것이 기독교 세계에서 대관식의 주요한 참조 자료가 된다.


(왕하 11:9) 🌕백부장들이 이에 제사장 여호야다의 모든 명령대로 행하여 각기 관할하는 바 

안식일에 들어오는 자와 안식일에 나가는 자를 거느리고 제사장 여호야다에게 나아오매


(왕하 11:10) 제사장이 여호와의 성전에 있는 다윗 왕의 창과 방패를 백부장들에게 주니

(왕하 11:11) 호위병이 각각 손에 무기를 잡고 왕을 호위하되 성전 오른쪽에서부터 왼쪽까지 제단과 성전 곁에 서고

(왕하 11:12) 여호야다가 왕자를 인도하여 내어 왕관을 씌우며 율법책을 주고 

기름을 부어 왕으로 삼으매 무리가 박수하며 왕의 만세를 부르니라


(대하 23:8) 🌕레위 사람들과 모든 유다 사람들이 제사장 여호야다가 명령한 모든 것을 준행하여 

각기 수하에 안식일에 당번인 자와 안식일에 비번인 자들을 거느리고 있었으니 

이는 제사장 여호야다가 비번인 자들을 보내지 아니함이더라  출32:26, 대상24:1

(대하 23:9) 제사장 여호야다가 하나님의 전 안에 있는 다윗 왕의 창과 큰 방패와 작은 방패를 백부장들에게 주고  삼상21:9

(대하 23:10) 또 백성들에게 각각 손에 무기를 잡고 왕을 호위하되 성전 오른쪽에서부터 성전 왼쪽까지 제단과 성전 곁에 서게 하고

(대하 23:11) 무리가 왕자를 인도해 내어 면류관을 씌우며 율법책을 주고 세워 왕으로 삼을새 

여호야다와 그의 아들들이 그에게 기름을 붓고 이르기를 왕이여 만세 수를 누리소서 하니라


이렇게 7살의 요아스는 예루살렘 성전의 입구에서 면류관을 쓰고,

"증언"을 받은 다음, 대제사장과 그 아들에게 기름부음을 받았다.


그러면 사람들은 나팔을 불고, 찬송가를 부르고,

"신이여 왕을 구하소서"를 외쳤다고 묘사된다.


여기에서 묘사되는 기본적인 절차는 이후 서구 대관식에서 계속하여 모방된다.


영국에서는 여전히 "갓 세이브 더 퀸/킹"을 외치고 있으며,

미국 대통령들도 율법책(성서)를 가지고 맹세를 하는 부분이 유사하다.



- 로마의 황제들은 왕관을 쓰기는 했지만, 

초기에는 특별히 대관식을 거행하지는 않았다.


로마 제국의 대관식 의례는 점진적으로 발전하였는데, 

율리아누스 황제가 방패 위에 올라가서 기사에게 관을 받는 의례를 하였다.


(왕관을 준비할 수 없었기 때문에, 기수의 목걸이를 대신하여 사용하였다.)


율리아누스 방식의 방패 즉위식은 점차 관례화 되었으며,

황제는 군대의 앞에서 방패 즉위식으로 추대를 받아야 했다.


이러한 의례는 로마와 영향을 주고받으며 게르만 왕국들과 공유하게 된다.


실제로 황제의 선출은 원로원과 주요 관료들의 손에 달려 있었지만,

여전히 형식상 대관식에는 "군대의 환호"가 필요하였고,

집회장소로는 주로 콘스탄티노플의 히포드롬이 사용되었다.



정례화가 된 비잔티움 대관식에서,

황제는 보라색 망토와 왕관을 쓰고, 창과 방패를 받았으며,

고대로부터 이어진 관례에 따라 병사들에게 포상금을 약속하고,

병사들이 드는 방패에 올려져 환호를 받으면서 즉위하였다.


비잔티움 시대에도 지속될 정도로 황제 즉위 포상금은 중대한 문제였다.


콘스탄티노플 총대주교는 대관식의 참석자이며,

정치적으로 주요한 위치에서 귀빈으로 예우받았지만,

처음에는 대관식에서 특별한 역할은 하지 않았고,

단지 축복 기도를 올리는 정도에 불과하였다.


하지만 교회의 역할은 점진적으로 중요해졌던 것으로 보인다.

아나스타시우스 황제(491 - 518)는 대관식을 받은 뒤,

왕관을 아야 소피아의 교회 제단에 봉헌하였고,

교회에는 기부를 하였다고 하는데,

이는 대관식에서 교회와 총대주교의 역할이 

점차 커져가는 과도기의 모습으로 볼 수 있다.


이후로 콘스탄티노플 총대주교가 

황제에게 대관을 하는 의례를 담당하게 되는데,

이러한 전례가 시작된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으나, 

레오 2세에게 아카시우스 총대주교가 대관을 했던

전례 이후로 이러한 관례가 확립된 것으로 보인다.


교회에서 대관식이 벌어지게 된 뒤로는,

방패 즉위식 의례는 점차 버려지게 되었는데,

예외적으로 1040년 불가리아의 차르로 추대된 Peter Delyan과 

1047년 반란을 일으킨 Leo Tornikios가 이러한 의례로 제위를 주장하였다고 한다.



- 비잔티움 대관식에서 총대주교의 역할은 학문적 추측의 대상이다.


한가지는 총대주교의 대관식은 황제에게 위신을 부여했지만,

그것이 비잔티움에서 법적으로 필수적인 것은 아니었다는 견해이다.


다른 견해는 총대주교의 대관식은 

비잔티움의 헌법적으로 중요한 의미가 있으며,

황제의 즉위에는 교회의 동의와 인정을 필요로 했다는 것이다.


대관식과는 별개로, 총대주교는 새 황제에게 대관식 선서를 받았는데,

이는 교회의 정통성을 수호하고, 교회와 교회의 특권을 보장하며,

정의로서 통치하겠다는 약속이 담겨 있었다.


비잔티움의 역사가 워낙 길고 정치적 사정이 복잡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특별히 뭐가 이렇다고 결론내리기는 어렵지 않나 싶다.


황제로 즉위하는 것 자체는 교회의 동의가 필요하지는 않지만,

총대주교의 승인이라는 교회의 명시적 동의가 없이는,

기독교적 "기름부음 받은 왕"의 권위를 잃게 되고,

황제의 통치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그 정도로 생각해 볼 수 있지 않을까.



- 비잔티움 대관식에서 '기름부음'이 있었는지도 논쟁의 여지가 있다.


대관식 의례에서 실제 성유를 발랐던 서구와는 달리,

고대 비잔티움의 문서 기록에서 나타나는 '기름부음'은

이게 문자 그대로 성유를 바르는 의식인지, 

아니면 실제로 기름을 바르는 것은 아니지만, 

성경적 전통에 따른 은유적 표현인지 확실하지 않다.


적어도 니케아 제국의 라스카리스 왕조 황제들은 '기름부음' 의식을 받았던 것으로 보이며,

서구와는 달리 비잔티움 의례에서 '기름부음'이란 실제로 기름을 바르는게 아니라,

총대주교가 황제의 머리에 십자가 표식을 손으로 그리는 것을 의미하였다고 한다.


이 당시 "라틴 제국"이 등장하였기 때문에,

라스카리스 왕조의 기름부음은 사실 서구의 영향을 받았다는 설과,

라스카리스 왕조가 비잔틴 의례의 복원에 치중하였다는 이유로,

이전부터 존재하던 의례였다는 설이 대립하고 있다.



- 서유럽에서는 중세 초기에 서고트, 잉글랜드의 앵글로색슨 왕들 같은

초기 기독교 왕들 몇몇이 교회에서 대관식을 받았다는 언급은 있지만,

이러한 전례는 상설적인 것이 아니었으며, 일회적이고 불규칙하였다.


최초로 대관식을 전례화 한 것은 카롤링거 왕조이며,

특히 샤를마뉴 황제의 대관식이 유명하였다.


영국에서는 해롤드 2세와 정복왕 윌리엄이

웨스터민스터 사원에서 대관식을 받음으로서,

영국의 대관식이 시작되었다.


중세 서유럽의 대관식은

의외로 모든 왕정에 보편적으로 적용되진 않았고,

상당히 특별한 권한을 가진 의례로 취급되었다.


예를 들어서, 1185년 – 1230년에 활동한 

법학자 Tancredus에 따르면,

당시에는 유럽의 왕들 가운데서,

예루살렘 왕, 프랑스 왕, 영국 왕, 시칠리아 왕만이

왕관을 쓰고 기름부음을 받는 대관식 의식을 하는

특권을 가지고 있었다고 기록했다.


이때까지는 "황제"를 제외하면, 이 네 왕만이 전통적으로 정당하게

대관식을 여는 특권을 가지고 있었다고 여겨졌다는 것이다.


물론 중세 후기에서 근세기에는 대부분의 왕국에서 대관식이 도입된다.



중세의 대관식은 신학적으로, 군주가 신에게 제정된 바에 따라,

자신의 영토에서 영적 지도의 역할을 담당한다는 것을 의미하였다.


"기름부음 받은 왕"은 평신도였지만 성직자와 유사하게 여겨져,

교리적으로도 왕국의 영적 지도권을 가진, 특수한 군주로 여겨졌다.


또한 다윗이 사울이 기름부음 받은 왕이란 이유로 해치지 않고, 사울을 해친 자를 처벌했던 사례에서,

"기름부음 받은 왕"은 교리상으로는 감히 기독교 신자가 해쳐서는 안되는 대상으로 여겼다.


이렇게 때때로 대관식은 기독교의 '일곱 성사'에 이은,

'8번째 성사'라고 불릴 정도로 중요하게 여겨졌다.



- 종교개혁과 계몽주의는 대관식 의례의 중요성을 떨어뜨렸다.


많은 나라들이 대관식을 폐지하거나 열지 않게 되었고,

교회에서의 대관식을 대신하여,

의회에서의 취임식으로 대체하였다.


포르투갈은 1646년 왕관을 

성모 마리아에게 봉헌하였고,

이후로 대관식을 하지 않았다.


교황의 대관식조차 바오로 6세가 마지막이었으며,

요한 바오로 1세, 요한 바오로 2세 이후로 

간략한 취임식으로 대체되었고, 열리지 않았다.


대부분의 왕국에서는 의회 앞에서 선서를 하는 취임식으로 바뀌었고,

현대 서유럽에서는 오직 영국만이 전통적인 대관식을 유지하고 있다.



- 사실 대부분의 왕국에서 대관식은 군주로서의 승계나,

통치권을 행사하는데 필수적인 요소는 아니었다.


그러나, 헝가리 왕국에서는 

새로운 군주가 대관식을 거쳐서,

성 스테판의 왕관을 쓸 때 까지는,

"합법적인 군주"로서 인정하지 않았다.


폴란드 왕들은 선출된 이후 국사를 볼 수 있었지만,

대관식을 하기 전에는 사법권을 행사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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