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T23E3

7티어 중형전차 최고의 DPM을 가졌으며 높은 부각, 빠른 후진속도로 말뚝딜과 치고빠지기에 두루 강한 모습을 보여줌. 다만 장갑이 매우 무른 편이고, 가속이 늦게 붙는 편이라 운용 난이도는 꽤 있는 편. 추천

T26E3 Eagle 7

6티어로 내려간 티거가 6탑방 헤비들 앞에서 주름잡듯이 7티어로 내려간 퍼싱도 7티어 중형들 앞에서 주름잡는다. 공 수 주 모두 8티어에서는 애매했던 전차가 7티어로 내려오니 완벽해진 모습. 특수 소모품인 엔진 출력 부스트 향상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소소한 장점. 강추

M6A2E1

측면 폭로면적이 굉장히 커서 라인전 중 포탑을 함부로 돌리기도 힘들고, 든든한 전면장갑도르도 슬슬 고관통 주포가 보이기 시작하는 7티어 공방에서는 크게 의미 없는 수준. 전형적인 강약약강 탱크. 비추

T28 HTC

장갑도 엄청 두꺼운건 아닌데 차체 양 측면에 큼지막한 부랄 두짝이 약점판정. 기동도 구리고, 주포성능도 구리고, 부각도 구리고 포각만 더럽게 넓음. 비추

소련

T-44-85

기동성도 훌륭하고 차체도 8티어인 T-44의 차체라 수준급의 방호력을 보여준다. 다만 철갑탄의 관통력이 좀 낮은 편이고 부각도 6도에 불과해 굴곡진 지형에서 힘을 쓰기 힘들다. 7탑방에서는 날아다니지만 8탑방에서는 활약할 수 있는 한계가 뚜렷하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 추천

T-34-85 Rudy

정규트리의 T-43에 비해 장갑은 열세이지만 DPM과 기동성이 우세함. 관통이 부족하지만 좋은 기동성을 살려 측후면을 잡으면 DPM을 이용해 적을 녹이기 쉽다. 추천

IS-2 (1945)

기동성도 좋고 한방도 묵직하지만 122mm 사골포를 사용하는 7티어 중전차들이 전체적으로 약세를 보이는 7티어 공방에서 살아남기는 좀 힘든 편. 현시점에서는 7티어 정규트리 중전차의 전체적인 성능향상으로 입지가 많이 줄어들었음. 비추

SU-122-44

우수한 기동성과 괜찮은 장갑을 가지고 있지만 어디까지나 하위티어 은탄에 대한 방호력 정도를 기대할만함. 부각과 포각이 많이 답답한 편이기에 분산도도 넓은 편인 사골포의 높은 DPM을 잘 살리기 힘든 편. 포방패는 무적에 가깝지만 어디까지나 보너스 수준. 비추

ISU-122S

7티어 구축 최고의 DPM을 가졌지만 슬슬 사골포가 힘을 쓰기 힘들어지는 7티어 공방에서는 그 DPM을 온전히 살리기는 힘들다. 다만 정규트리 SU-152의 122mm버전과 비교하면 완벽한 상위호환. 비추

독일

Kunze Panzer

최초로 HD화를 적용한 상태로 출시된 전차라는 점 외에는 특기할만한 점이 없는 경전차. 지형저항이랑 유효 추중비가 워낙 구려서 스펙상의 기동성은 전혀 나오지 않는다는 점이 안타까운 부분. 비추

Panther/M10

정규트리 Panther에 비해 조준시간과 부앙각, 약간의 기동성을 제외하면 나은 점이 없다. Panther가 장갑 버프를 꽤 많이 받은 편이라 방호력은 비교하기 안습한 수준. 비추

VK 45.03

정규트리 Tiger II의 스톡 사양이 7티어로 내려온 듯 하지만 장갑은 비교하기 민망한 수준. 그 종이호랑이 Tiger I도 장갑버프를 받아 나름 쓸만한 방호력을 보여주는데 비해 차체, 포탑 할거없이 모두 평균 이하의 버프전 Tiger I수준. 전고는 더 커서 숨기기도 어렵고 참 계륵같은 전차. 비추

Tankenstein

기동은 휠체어 탄 할아버지 수준인데 장갑도 여기저기 산재한 약점 때문에 골때린다. 포의 DPM부족은 심각한 수준. 포탑 선회속도가 빠른게 장점이라면 장점. 비추

E 25

존나 작고, 존나 빠르다. 주포가 관통버프를 한번 받아서 7티어 중전차까지는 무리없이 제압하는 수준. 저지력은 확실히 부족한 편이라 쉬지않고 사격할 상황을 만들어내는 능력이 필요함. 추천

영국

FV201 (A45)

정규트리 Caernarvon의 스펙을 전반적으로 너프시킨 뒤 7티어로 내려보낸 듯 한 모습을 보여준다. 7탑에서는 기동성과 부각, 포탑장갑을 살려 나름 숨통이 트이지만 8탑 올라가면 암울해진다. 비추

AT 15A

「미국 T28 HTC 리뷰에서 발췌」

“장갑도 엄청 두꺼운건 아닌데 차체 양 측면에 큼지막한 부랄 두짝이 약점판정. 기동도 구리고, 주포성능도 구리고, 부각도 구리고 포각만 더럽게 넓음. 비추” → 장갑도 엄청 두꺼운건 아닌데 포방패가 약점판정. 기동도 구린데, 바늘포 특유의 저지력 부족에 고통받음. 포각과 부각만큼은 더럽게 넓다는게 장점. 비추

일본

IS-2 Pravda SP

기동성도 좋고 한방도 묵직하지만 122mm 사골포를 사용하는 7티어 중전차들이 전체적으로 약세를 보이는 7티어 공방에서 살아남기는 좀 힘든 편. 현시점에서는 7티어 정규트리 중전차의 전체적인 성능향상으로 입지가 많이 줄어들었음. 씹덕들은 사지 말라고 해도 살거 다 암. 비추

중국

M41D

기동성도 좋고, DPM도 높고, 관통도 괜찮아서 7티어 경전의 미친개로 군림하는 중. 정규트리 M41 Bulldog과 엇비슷해 보이지만 쳐 낼 스펙은 과감하게 쳐내고 간지러웠던 부분을 시원하게 버프해준 느낌. 추천

Type 62

M41D와 비슷하게 기동성도 좋고, DPM도 높다. 골탄 관통이 250mm라 왠만한 중장갑의 적도 여유롭게 관통이 가능하며, 장갑의 형상 덕분에 정면에서는 고폭탄의 관통이 어려운 편. 낮은 부각은 마이너스 요소. 추천

프랑스

AMX 13 57

57mm 6클립에 고기동 경장갑이라 재미는 확실하지만 받춰주는 성능이 너무 저열함. 관통도 낮고, 탄간은 짧지만 모든 클립을 다 털어내야 화력이 나온다는점을 고려하면 5초의 폭로시간은 너무 긴 편. 매드게임이나 부활모드같은 이벤트에서의 캐릭터성은 확실함. 비추

유럽

Svear

원본인 Leo에 비해 조준속도가 2배 가까이 빠르다는 점, 최고속도와 선회력이 우세하다는 점, 포탑 선회 및 기동 시 분산도가 열세인 점을 제외하면 차이가 전무한 수준. 장갑의 스펙은 완벽히 동일하고 Leo도 최근 HD화를 통해 외관상으로 꽤나 볼만해 졌다는 점이 굳이 Svear를 출고해야 하나 고민하게 만드는 부분. 다만 고유 위장과 서치라이트나 포탑 후면의 장식물 등이 꽤나 예쁜 편이고, 원본의 성능을 그대로 답습한 전차인 만큼 Leo 또한 7티어에서 꽤나 먹여주는 전차였음을 고려하면 수집할 만한 가치가 없지는 않은듯. 추천

중국/기타

WZ Blaze

포탑도 좌/우 40도밖에 안돌아가고, 장갑은 고폭탄을 어느정도 막는 수준, DPM과 안정성이 떨어지는 주포, 느리지는 않지만 느긋한 기동성. Helsing의 완벽한 하위호환. 비추

기타

Edelweiss

공수주가 나름 균형잡힌 편인데 그중 주행성능이 굉장히 좋은 편이라 못해도 평타는 치는 듯. 벌크가 좀 되는 편이라 차체를 숨기는게 쉬운 편은 아니지만 8도의 부각을 잘 살려서 헐다운을 하면 포방패로 탄을 좀 튕겨주는 모습을 볼 수 있음. 추천

Hafen

장갑과 DPM을 제외하면 Edelweiss에 비해 나은 점이 없다. 그렇게 가져간 장갑은 전면에 약점이 산개해 있으며 측면장갑도 궤도 뒷부분이 50mm뿐이라 역티 잡기도 조금 애매함. 못탈 정도는 아니지만 대놓고 추천까진 못 주는 탱크. 비추

Y5 ELC bis

T23E3하위호환. 전고가 더 낮고 추중비가 더 높다는 점을 제외하면 실질적인 장점이 없는 수준. 비추

M4/FL10

이탈리아식 자동장전 메커니즘이 적용되어있는데 탄간도 매우 짧고 3발째의 장전속도도 3.25초로 매우 짧은 편이라 딜 포텐셜이 나름 괜찮은 편. 다만 낮은 장갑수치와 부각을 잘 의식하고 플레이해야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 추천

Dracula

주포, 체력을 제외하면 8티어 AMX CDC의 완벽한 상위호환. 궤도가 파손될 상황에도 1회에 한해 완전 파손을 막아주고, 궤도수리에 1초밖에 걸리지 않는 특수능력까지 있어서 7티어의 내로라하는 고기동 전차들은 Dracula를 볼때마다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다. 공간 장갑이나 특수능력 둘 중 하나에 손을 대야 밸런스가 맞을것같은데 프리미엄 전차라 너프될 확률이 없다. 강추

Nameless

정규트리 8티어 Tiger II를 실전 압축시킨 느낌. 다만 알파 대미지에 비해 주포의 명중률이 많이 구린 편. 아무래도 좋을 장점이지만 7티어 헤비 중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작은 차체로 은, 엄폐가 용이함. 비추

Lupus

12도의 부각으로 헐다운에 엄청난 두각을 드러낼 것 같아 보이지만 실상은 주포 위 약점이 두드러지는 편이라 우직하게 헐다운을 하기보단 정직하게 각을 주면서 라인전을 유도하는게 더 나을 수 있다. 앙각이 5도라 하늘을 보고 싶어도 볼 수 없으니 저지대로 내려가는건 금물. 비추

Vulcan

전고는 Predator UM 뺨치게 높고 장갑도 여기저기 약점이 산재해 있어 상대의 에임 실력에 따라 도탄 가능성이 극적으로 갈린다. 알파 대미지에 비해 DPM이 낮은게 흠. 비추

Lycan

Dracula가 궤도가 나가지 않는 것이 장점이라면 Lycan은 궤도를 제외한 모듈이 나가지 않는 것이 장점. 부각도 10도라 안정적인 헐다운이 가능하고 기동성도 IS시리즈에 비해 조금 모자라지만 충분한 성능을 보여준다. 122mm 사골포를 사용하는 중전차들 중 유일한 희망. 추천

Annihilator

7탑방의 악몽. 이새끼는 무슨 정신으로 출시한건지 이해가 안 갈 정도. 장갑도 전방위로 튼실하게 발려져 있는 편이고. 기동성도 평타는 치는데 엔진 출력 부스트 향상을 사용할 수 있어서 순간적인 기동성도 상당한 수준. 장갑, 한방, DPM, 기동 어디 하나 꿇리지 않지만 8탑에 끌려가면 저관통과 특유의 3클립 주포로 인해 7탑방 만큼의 깽판은 못 부리는 편. 하지만 8티어 중형전차도 잘못 물리면 압도적인 한방과 DPM으로 상대하기 힘든 편. 강추

Predator UM

언럭키 Annihilator. 똑같은 3클립 7티어 중전차이지만 기동성을 제외하면 이렇다 할 장점이 없다. 버프 받아서 부각이 7도가 되었지만 이마저도 전고를 생각하면 부족한 수준이고, 측후면 장갑은 대구경 전차의 고폭탄에도 속절없이 뚫리는 수준. 솔직히 Annihilator의 완벽한 하위호환이라고 불러도 무방한 수준. 비추

Gravedigger

AMX 13 57의 6연발 클립포와 성격이 매우 비슷한 주포를 사용한다. 7탑방에서는 장갑도 두텁고 주포의 DPM도 높은 편이라 나름 탈만한 편이었지만 지속적인 정규트리 전차들의 상향으로 인해 입지가 많이 줄어든 편. 8탑방에 끌려가는 순간 급격히 피곤해진다. 비추

Smasher

7탑방의 패왕. 중전차답게 장갑도 튼실하게 발려져있는데 기동성도 느리진 않은 편이고, 맞으면 억소리나는 152mm의 주포를 결코 느리지 않는 속도로 쏴재낀다. Annihilator와 같이 7탑방을 주름잡지만 7탑방에서의 성능은 Annihilator에 비해 부족한 편. 다만 8탑방에 끌려갔을 때에는 사정이 좀 다른데, 고관통의 골탄과 알파대미지를 이용한 치고빠지기, 수틀리면 고폭을 까는 플레이가 가능하기에 8탑방에서는 Annihilator보다 포텐셜이 좋은편. 강추

Titan H-N

명실상부한 타이탄 시리즈의 정점. 이지만 처참한 성능을 보여준다. 체력이 50% 이하로 떨어지면 반응장갑 시스템으로 인해 정면 하단과 측면의 장갑이 강화된다고는 하지만 그 차이가 미미한 수준이고, 주포의 성능은 저지력과 관통력, 분산도 모두 평균을 웃도는 수준이라 어디 하나 특별히 두각을 보이는 부분이 없다보니 7탑방에서도 딱히 힘을 쓰지 못하는 편. 반응장갑 시스템의 눈뽕은 확실하지만 참신한 시스템을 제외하면 소장할 가치가 0에 수렴한다. 비추

Helsing

WZ Blaze의 완벽한 상위호환. 선회는 조금 답답하지만 전진속도가 거짓말 조금 보태서 중형전차급이고, 특유의 2연발 클립으로 모듈 부수기에 특화된 주포를 가지고 있어서 구축이지만 미듐라인이나 중전라인에 난입해도 밥값이 가능함. 포탑도 360도 돌아가고 차체 상판이 극각이라 왠만한 탄을 다 튕기는 모습을 보여주기에 미듐처럼 굴려도 전혀 무리가 없다. 강추

Vindicator UM

언럭키 SU-152. 전면장갑도르는 주포 밑 수직부분이 약점이라 의미없는 수준이고, 측후면은 Predator UM와 마찬가지로 대구경 고폭탄에 취약한 편. 구경에 비해 탄속은 빠른편이지만 은탄과 골탄 모두 성형작약탄이라 벽 뒤에 있는 적이나 공간장갑이 튼실히 발린 적에게 급격히 취약해지는것도 단점. 비추

3줄요약

강추: T26E3 Eagle 7, Dracula, Annihilator, Smasher, Helsing

추천: T23E3, T-44-85, T-34-85 Rudy, E 25, M41D, Type 62, Svear, Edelweiss, M4/FL10, Lycan

비추: 위에 빼고 다

사실 7티어 공방이 콜라보 전차 및 창작탱크로 인해 천하제일무술대회가 되어가는 것도 있지만, 정규트리 전차의 연이은 버프로 인해 어중간한 성능을 가진 전차는 추천을 주기 애매한 부분이 있어서 '이정도면 좋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드는 정도로는 추천을 주기 힘들었음. 다만 타 전차에 비해 특출나게 좋은 부분이 존재하면 그 부분에 가중치를 많이 주었기에 그 부분만 양해를 하고 봐 줬으면 함. 여담이지만 추천의 기준이 상대적으로 높게 책정된 만큼 개인적으로 강추한 전차는 솔직히 밸런스를 위해 칼춤맞아도 별로 할 말이 없는 수준이라고 생각함. 아무리 7티어가 짬통이라지만 콜라보레이션이나 창작탱크는 나름 수집할 가치가 있으니 비추에 너무 신경쓰지 말고 수집을 위해서라면 딱히 질러도 별 문제는 없음.

피드백 적극적으로 수용할 예정이니 댓글로 의견 적어주면 반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