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들어서 기어이 총누적 2억 골드 달성함

내가 있는 길드에 2천만골 정도 운영비로 주고 

매 시즌마다 신화업적 달성하는 입장비로 3시즌 

총 3천만 골드 정도 쓰고 소모품 사는데 몇백만

골드 쓰고 1시즌 초 레시피랑 모든 전문기술 올린다고

몇백만 골드썼는데 그외 남는 골드는

가끔 길드레이드 빵꾸날때 대타 구하는 용도로도 좀씀

친추한 사람들 중에 유명인들이 꽤 있는데 선수로 그냥 부르기

뭐해서 부르고 뒤로 몇십만골드씩 챙겨주고 있음

막상 토큰은 탈것 나오는거 마다 사다보니

아직도 계정 시간이 한참 남아서 산적이 없음

짬짬이 시간이 많이 남는 본인 약사에 미혼인 

아재라 낙이 길드원 늘어나는거 보는거랑 계정에

만랩아닌거 없애는거 정도.... 난 와우가 좋음

경매질은 원래 하질 않았는데 나이먹고 실력으로

고단 쐐기나 신화 레이드를 가긴 힘든데 동생들이 

꾸역꾸역 데려가주니 골드라도 줄려고 이거저거 

알아보다가 스스로 와우 api공부도 하고 lua 문법도 좀 찾아보고

경매 스크래핑해서  데이터베이스 구축도 하고 그러다보니 시세가 

눈에 들어오고 골드가 벌리게 되었다

약국운영하면서 필요한 미들웨어나 웹사이트 스스로 만들다보니 

프로그래밍쪽 잡지식이 있어서 만드는데 그리 어렵진 않았음

경매질 팁이 있는데 품목마다 시세데이터를 정리해놓고 패치노트를 

민감하게  보면서 일주일 단위 품목별로 서버전체의 소화물량을 체크하다보면

어디가 벌릴지 대략알수있게 됨 보통은 사재기때문에 시세가 갑자기 펌핑된다

생각하겠지만 그것보다는 인게임내에서 소비될만한 템들에 대한 변동이 생길때 

이득이 생기게 됨

또한가지 새벽시간을 잘 이용하는게 매크로를 이용한 칼상회입찰자들을 피하는 방법임 

자기가 시간이 부족하고 이익을 약간 포기해도 좋다면 새벽이 좋음

그렇게 하더라도 이윤이 확실한 품목을 선점하게 되면 큰 차이없이 골드가 벌림

저런 사람들은 사람이 아니라 매크로라고 봐야하고 이길수가 없는 게임임

1차 자원으로 골드버는거 만큼 비효율적인 일이 없음

레드오션 처럼 보이는 지금의 경매장 2차 가공품들도 원가를 따졌을때 이윤이 남음

다만 이윤을 남기려면 해당 전문기술 끝을 봐야하는 문제가 있긴하고 지금의 경매레이스는

올만숙에 최적화를 모두 거친 타짜들의 레이스라고 보면 됨 그러니 초반에 선점을 하는게 빛이남

큰 골드를 벌고 싶으면 초기자본을 몇백만 골드 간혹 천만골 가까이 들더라도 모조리 1차 자원 채집이 

아닌 모든 전문기술과 레시피를 익히는데  쓰길 바람 투자하는것 몇십배 이상의 효과와 시간절약이 있음

채집할 시간에 게임의 다른 부분을 더 즐기거나 오프라인 활동을 더하는게 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