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쿠류 트리

타입

- 항공모함

장점

- 많은 함재기 편대수

- 222편제

단점

- 상대적으로 약한 함재기 내구도

정예

- 고급뇌격기

장비

기본셋팅 1. 전투기 강화 2. 자유 3. 피탐지 감소

설명

- 0티어 항공모함. 자신이 항모유저가 되고싶다 하면 무조건 타야하는 항모.

- 실력과 캐리력이 정비례하며 멀티태스킹능력이 필수로 요구된다.

- 혼자 모든 함종의 역할을 전부 수행할수 있고 뇌격기가 메인딜이다.

- 7티어부터 2뇌격기 편제로 구축함의 천적이 된다. 8티어부터 전성기의 시작이며 9티어부터 222편제의 시작이다.

- 많은 함재기 편대수로 초심자들은 컨트롤에 부하가 많이 걸릴수 있지만 판수가 늘고 실력이 늘다보면 이 많은 편대수로 할 수 있는 것이 정말 많다.

- 항모가 사용하는 기술은 정말 많다. 이것을 전부 사용할수 있으면 좋다. 몇몇 기술은 필수적으로 할 수 있어야한다.

1. 전투기 낚시(필수): 적 전투기의 전투범위 안으로 투기를 지나가게 해서 아군 대공망으로 끌고 오는 기술이다. 적 전투기를 항상 주시하고 전투기 컨트롤을 멈추면 안되는 이유다. 전투기에게는 전투판정범위가 있다. 내가 전투기 컨트롤을 안하고 있을 때 적 함재기가 그 범위안으로 들어오면 자동으로 그 함재기를 공격하러 가는데 그 범위안에 공격기(폭격,뇌격)가 들어온다면 상관이 없지만 전투기가 들어온다면 전투중판정이 걸리며 컨트롤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상대 전투기는 일격을 맞기 전까지는 자유로운 컨트롤이 가능하다. 이것을 이용하는 기술이다.

2. 강제전투 : 적 전투기와 강제로 전투를 하게 만드는 기술이다. 보통은 서로의 투기를 손실없이 격추하기 위해 서로의 실수를 유도해 낚시각을 노리며 범위안에서 컨트롤을 반복한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대구축 뇌격기 컨트롤과 전투기 컨트롤을 같이 하기는 불가능 하기에 뇌격기 컨트롤전에 전투기 컨트롤과 나의 손해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사용한다. 적 전투기와 초근접으로 접근했을 때 적 전투기에 공격을 찍으면 되는 간단한 기술이다. 하지만 전투기는 적 함재기와 약간의 거리가 있으면 바로 공격을 시작하지 않고 조준을 하는 과정이 있다. 그 과정에서 전투기는 이동속도가 느려지기에 낚시를 당할확률이 아주 높기에 거리조절과 타이밍을 잘 재야한다.

3. 순차 십자 뇌격(필수): 뇌격기 한편대로 적 구축의 선회방향을 강제하고 다음 뇌격기로 전탄명중을 노리는 기술이다. 뇌격기 2편대를 겹쳐서 한번에 다 맞추면 가장 좋겟지만 적 구축이 잘 피한다면 딜손실이 많이 날수있기에 일정수준 이상의 유저에게 쓰면 효과적인 기술이다. 1뇌격기로 내가 유도하고싶은 방향으로 뇌격을 투하하고 다음 뇌격기편대는 그 유도할방향에서 미리 대기후 타이밍에 맞춰서 투하를 하면 된다.

4. 동시 십자 뇌격 : 필살기. 최고티어구축유저에게 쓰면 효과적인 기술이다. 최고티어구축유저는 순차십자뇌격을 피할 수 있는 무빙실력을 가지고 있다. 그럴때 쓸수있는 기술이다. 앞선 순차뇌격은 1뇌격과 2뇌격의 투하시점이 차이가 나지만 이것은 1뇌격과 2뇌격의 투하시점이 거의 비슷하거나 같다. 구축의 무빙을 한턴 더 예측하고 예상범위에 양뱡향에서 동시에 투하한다. 순차십자뇌격의 간격이 극한으로 줄어들었다고 생각하면 된다. 하지만 이기술을 쓸 기회는 거의 없을것이기에 이런기술이 있다는것만 알아도된다. 이유는 이 기술을 쓰려면 전투기 컨트롤에 전혀 신경을 쓸수 없고 뇌격기 투하시간을 맞춤과 동시에 적 구축의 무빙도 예측을 해야하기 때문에 상대 항모와 실력차이가 많이 날때만 시도할수있으며 최고티어 구축유저에게만 효율이 좋은 기술에 들어가는 노력에 비해 가성비가 지극히 낮은 기술이기 때문. 순차십자뇌격만 잘해도 거의 대부분의 구축유저는 잡을수 있다.

- 항모는 버그가 너무 많다. 버그를 다 알고있는것이 좋다.

1. 뇌격 버그 : 통칭 어뢰빨림. 항모를 한다면 피할수 없는 버그. 어뢰를 빨고싶다고 빨수도 없고 빨기 싫어도 빨리는 버그다. 예를들어 같은판에서 구축에게는 어뢰가 안빨리는데 순양함에는 어뢰가빨리는 경우가 있다.

기본적으론 1발피격 +1, 2발 피격시 +1 or+2 이런식으로 되지만 아주 희귀한 특정 유저들은 완전회피에도 불구하고 +2 이상을 내는 경우가 있다.

2. 함재기 무적버그 : 전투기에게서 무적이 되는 경우다. 아무리 때려도 1/3피 이하로 떨어지지 않으며 대공포에만 격추가 되는 버그. 해결법 : 전투기를 집어넣었다가 다시 꺼내면 된다.

3. 실명버그 : 적 전투기가 아무것도 안하고 있고 내 전투기가 전투범위 안으로 들어갔는데도 안보이는것처럼 낚시에 끌려오지 않는 경우 해결법 : 이 경우도 집어넣었다가 다시 꺼내면 된다. 상대가 투기컨트롤을 아얘 하지 않거나 느낌이 쎄하다 싶으면 바로 집어넣었다가 꺼내는것도 방법이다.

4. 강제전투버그 : 특정 타이밍에 전투중을 걸면 나는 공격을 하고 상대전투기는 무한텔포를 시전하면서 얻어맞기만 하는 버그다. 잘걸리면 제자리에서 텔포를 해서 빠르게 잡을 수 있는 이로운 버그지만 운이 아주 안좋은 경우 계속 이동하면서 텔포를 해서 그판 내도록 투기를 못쓰는 경우가 생길수 있다.

5. 뇌격기 텔포 버그 : 적 뇌격기가 먼바다에 어뢰를 갖다 버리는데 그 어뢰와 뇌격기가 내 바로 옆으로 순간이동해서 내가 맞는 버그. 네트워크와 핑차이로 일어나는 버그다. 상대 뇌격기가 어뢰를 버린다고 구경만 하지말고 꾸준한 무빙을 해주는것밖에는 방법이 없다.

6. 전투기 회항 텔포 버그 : 적 투기가 딱 붙여서 강제전투를 걸었는데 전투를 거는순간 적 전투기가 사라졌다가 저 멀리서 회항을 하면서 돌아가는 버그. 이것도 네트워크와 핑차이로 일어나는 버그이며 피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7. 회항버그 : 전투중에 들어갔는데 회항이 안풀리는 버그. 보통은 전투에 걸리면 회항상태에서 회항이 풀리고 컨트롤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가끔 회항과 전투판정이 동시에 일어나면 회항이 되는 상태로 전투중 판정이 걸리게 된다. 그러면 나도 내 전투기의 회항을 막을수 없다.

※ 이것 말고도 자잘하거나 내가 못본 버그도 있을수 있지만 서술한것들은 치명적인 버그이기 때문에 꼭 알아두자.

운용법

1. 정찰 : 정찰이 최우선이다. 적 항모와 투기 컨트롤싸움을 하기전에 정찰을 먼저 해서 적 구축과 적 함선 배치를 확인을 하도록 하자. 전투기 강제전투를 걸어놓고 공격기들로 정찰을 하는 방법도 있다. 많은 함재기 숫자를 바탕으로 적 구축이 발견이 되지 않는다면 폭격기를 계속 구축을 찾는데 돌리도록 하자

2. 구축 사냥 : 구축이 발견이 되었다면 적 구축이 아군에 위협이 되지 않는 지역으로 전장이탈을 하거나 죽을때까지 뇌격기와 폭격기를 보내 공격을 하자. 적 구축이 2번 정도 뇌격기를 피한다면 그리고 반피 이상이 남았다면 그다음부터는 뇌격기는 보내지 않고 폭격기만 보내는 것이 좋다. 다른 구축이나 순양함을 공격하도록 하자

3. 적 함재기 견제 : 적 함재기로부터 아군 함선과 내 함재기를 지키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기본적으로는 적 뇌격기를 우선공격하고 기회가된다면 전투기를 적극적으로 낚시를 하거나 나의 뇌격기 공격타이밍이 된다면 강제전투를 하자.

4. 순양 견제 : 대공순양을 제외한 모든 순양은 항모의 딜자판기이자 승리로 가는 빠른 지름길중 하나이다. 순양함은 체력이 낮고 상대적으로 사거리가 짧기 때문에 대공순양이 아닌이상 대공범위 외부나 바깥에 위치하며 함재기 손실이 적고 체력을 빠르게 깎을수 있으며 이것은 아군 구축함을 보호하고 점령지 점령에 직결된다.

5. 아군케어 : 구축이나 순양을 노리는것과 별개로 아군이 일대일을 하고있거나 구축끼리의 교전이 시작됬거나 하는경우 그것을 도와주는것도 아주 중요하다. 구축끼리의 교전이 시작되었을 때 뇌격기를 보내게 되면 뇌격기를 피하느라 아군 구축포에 대응을 못하며 아군 순양이 포를 쏘기 좋게 만들어줄수 있다. 이것은 순양함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적이 딸피일경우를 항상 주시하자. 아군의 체력도 주시해야한다. 적이 딸피고 아군도 딸피라면 막타를 치는것에 양심에 찔려하지 말아라. 내가 막타를 침으로써 킬딸이 될수있겟지만 그것으로 인해 아군이 살수도 있다. 물론 아군이 피가 여유있다면 가지 말자. 그건 그냥 킬딸일 뿐이다.

다이호 부터는 전투기가 2개 편대이기에 쓸수있는 기술이 있다. 1 투기로 낚시에 성공했다면 2투기를 적투기에 붙여 전투중을 건상태로 1투기로는 아군대공망에 계속 돌아다니면서 적투기를 끌고다니거나 1투기로만 적투기를 봉인해두고 2투기로는 뇌격기견제를 하는 방법이 있다. 약간의 컨트롤과 어떤 투기에 전투판정이 걸렸는지 파악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할수 있다면 전투기의 체력손실없이 적 투기를 오랜시간 봉인 또는 격추할수있기에 해볼만하다.

항모는 회전률이 중요하다. 한게임에서 최대한 많은 소티를 출격해야 한다. 그래서 딜을 비교적 많이 넣으려면 전진항모가 필수이다. 각 맵에서는 전진항모의 특정 스팟이 있으며 그부분에 주차를 하게된다면 최대한의 효율을 뽑을수 있다. 하지만 본체컨트롤에 미숙하거나 잠깐 실수를 하거나 아군진영에 따라서는 개미지옥이 될수도 있고 항적항에 노려질수있으니 본체컨트롤에 미숙하다면 전진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카운터 우스터

ps. 항모는 전장의 지휘관이다. 항모는 모든 함종의 역할을 다 할수 있으며 공격사거리에 제한이 없어 가장 중요하면서 적항모와 7분 내내 심리전을 하면서 구축과도 심리전을 해야하기 때문에 정신력 소모가 크며 알아야할것도 해야 할것도 많기에 가장 어려운 함종이다. 그리고 각팀에 1척씩만 배치가 되기에 적과의 실력차이가 나면 날수록 모두가 눈치를 채기 쉬워 못할 때 가장 욕을 많이 먹기 쉽지만 잘하면 잘할수록 가장 빛이 많이 나는 함종이기도 하다. 정신력소모가 큰 함종이라는 특성 때문에 잘하는 항모유저가 항모를 거의 안타거나 다른배들만 타는경우가 많기에 세대교체가 정말 자주 되어 특정수준이상의 항모유저가 아주 적기 때문에 뉴비항모입문자들은 모두 환영이며 이 글이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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