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 문제에 대해

MS가 브라질 규제기관 CADE에 제출한 전체 문서는 118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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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전체:

https://sei.cade.gov.br/sei/modulos/pesquisa/md_pesq_documento_consulta_externa.php?HJ7F4wnIPj2Y8B7Bj80h1lskjh7ohC8yMfhLoDBLddaMfDlrIzmZzWO-3nGjQWEnkcGnxhCnQnkziHTx4SLby0Iy0k7q6pL0U0Qhg3AjuFV5d3BspBzLLeurQDGmi_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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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각 콘솔 독점에 대한 MS의 의견이 밝혀진 바 있어 답변을 발췌해봅니다. (답변 280~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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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당국 질문:

V.5 항목에서 가리키는 중요한 시장(들)을 고려해서

브랜드 충성도와 제품 및 서비스의 차별화 측면에서

소비자의 선호로부터 생긴 장벽의 존재에 대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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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답변 (280):

브랜드 충성도는 콘솔 게임의 디지털 배포에 있어서 상당히 중요한 요소입니다.

소비자들은 3개의 이용 가능한 콘솔 사이에서 하나를 골라야 하기 때문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소니, 닌텐도 콘솔)

소비자는 콘솔을 먼저 고르고 나중에 해당 콘솔의 디지털 스토어 또는 특정 구독 서비스를 이용해야 합니다.

또한 브랜드는 소비자들이 콘솔을 구매할 때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인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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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답변 (281):

그러나, 유저의 콘솔 선택에는 그 외에도 수많은 요인들이 고려됩니다.

예를 들어 콘솔의 기능, 그 콘솔에서 이용 가능한 게임들 목록 등이 있습니다.

한번 콘솔을 선택하고 나면, 플레이어는 자신의 콘솔 브랜드에 충성을 하게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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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답변 (282):

소니와 닌텐도는 충성스러운 플레이어 층을 갖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특히, 소니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는 수십 년에 걸쳐 만들어졌고 강화되어 왔습니다.

그리고 스터디 P (P 연구)에 따르면, 소니 플레이스테이션은, 다양한 PS 콘솔 버전들에서

가장 헌신적인 고객 층을 갖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게다가, 이전 세대들의 "콘솔 전쟁들"로부터 누적된 브랜드 충성도는

플레이스테이션과 닌텐도가 시장에서 강력한 지위를 계속해서 누리도록 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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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답변 (283):

즉, 소비자들이 1개 이상 그리고 다수의 콘솔을 보유하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요소는 현실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역주-MS가 이 말을 한 의도는 어떤 콘솔에만 있는 게임을 하려면 소비자는 그 콘솔을 사면 되며, 그 콘솔을 못사도록 방해하는 것은 세상에 하나도 없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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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답변 (284):

차별화 측면에서,

동일한 카테고리 (거치형 콘솔, 휴대용 콘솔) 내에 있는 서로 다른 콘솔들이 제공하는 게임 경험은 매우 유사합니다.

이런 까닭에, 다양한 게임의 제공과 독점 컨텐츠는 콘솔 플랫폼 홀더 (마이크로소프트, 소니, 닌텐도) 들이

더 많은 유저를 확보하기 위해 쓰는 주요 전략 중 하나입니다.

다른 곳에는 없는 유니크한 컨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플랫폼 홀더들은 전형적으로 "퍼스트 파티"와 "세컨드 파티" 게임들을 개발/퍼블리싱해왔으며

그 게임들은 그 플랫폼에 독점이 되기도 합니다.

또는 "서드파티" 개발사/퍼블리셔들과 독점 계약을 체결하며

특정 게임/추가 컨텐츠들을 일정 기간 독점으로 만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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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답변 (285):

사실, 소니와 닌텐도는 강력하면서도 차별화된 게임들을 갖고 있습니다. (독점 우선 게임들 포함)

예를 들어, IDC는 2018년 소니의 핵심 독점 게임들이 '갓 오브 워', '마블 스파이더맨'이라고 했으며,

그 외에도 '라스트 오브 어스', '언차티드' 같은 유망한 독점 게임들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게임들은 소니의 수직적 통합 전략을 반영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소니의 영화 스튜디오는 스파이더 맨에 대한 권리를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소니는 또한 "서드 파티" 게임들을 자신의 콘솔에 독점화시기기 위해

그 권리를 확보하는 더 넓은 전략을 갖고 있기도 합니다.

이와 유사하게, 닌텐도도 다양한 "퍼스트 파티" 지적재산권 (IP)를 갖고 있습니다.

전통의 프랜차이즈 마리오와 젤다의 전설을 포함해서 말이죠.

또한 더 최근에는 '포켓몬'과 '동물의 숲' 같은 히트작도 많이 갖고 있습니다.

번역 출처:https://cafe.naver.com/xboxin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