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월, 11월

5월은 사실상 정석이라 불리는 패스트 전자기 탈때 가장 위협적인 개노답 3형제 뮤톤, MEC, 바이퍼가 등장할 시간임

과학자 기술자 미션 운빨이 터졌으면 5월초에 빠르게 올리면서 높은 알파댐으로 쉽게 넘어갈 수 있는 구간이지만 평균적으로 5월 중반쯔음에 완성되서

딱총만으로 넘기기 힘든 상대들임. 롱워팀의 의도대로 레이져테크를 거쳐간다고해도 레이져의 모자란딜로 저 3마리를 잡긴 벅참

무엇보다도 5월까지의 자원은 아무리 운빨이터진다고해도 한정되어있는데 레이져 무기에 들어갈 자원을 생각하면 레이져 - 전자기는 망한테크

지금 조선롱워 제작진들이 레이져테크의 자원소모를 좀 줄여준다면 가능성이 있어보이는데 그럴리는없으니 정식출시되도 패스트 전자기는 고정일것으로 보임

9월은 전자기 / 고급전자기 / 포식자 / 사이오닉의 구성을 갖춘상태로 만나는 엘리트 분대가 간간히 등장하는 시기

심심치않게 볼수있었던 뱀자리 / 고급 분대가 기본으로 깔리고 미션마다 만나는 한두분대는 엘리트분대로 구성되어서 전자기의 힘으로 밀어내기가 상당히 까다로운 시기

특히나 어드벤트 강화병종 다크이벤트 (강화이벤트는 대부분 막지못함)로 어드벤트 특공대 / 선봉장 / 충격병사들이 등장하기시작하는데 이 어드벤트 특수병종들은 플레이어들이 살려줬을경우 참교육을 시전하기때문에 무력화수단 (혼란, 기절, 맹독탄환, 연막 등..)이 없다면 상당히 맘졸이고 상대를 해야할 시점임

무엇보다도 엘리트뮤톤과 슈퍼헤비MEC, 섹토이드 지휘관이 슬금슬금 9월 중순부터 등장하기때문에 병사들을 잘키우고 코일건 개발이 안되어있으면 대가리가 깨지기 가장 쉬운 시점이라고 볼수있기에 조심해야한다

가장 중요한건 내정으로도 전 지역의 세력이 가파르게 상승하는시기라서 세력관리가 실패했다면 하는 미션마다 잠복을 100%넘게 해도 약함, 적당히 약함 수준으로 고정되는 미션이 깔리면서 지구 갈아먹기 딱 좋은 환경이 조성됨

11월 이후부터는 적 구성분대가 대부분 엘리트 병종으로 이뤄진다

가장 큰 문제는 메인퀘스트를 아직도 안밀어뒀으면 아바타프로젝트가 가속화되면서 심심치않게 아바타 카운트를 체험할 시기

아바타 카운트에 쪼들리면서 병력 부상이 누적되면 어떻게 해결할틈도없이 지구가 터지는꼴을 볼수있다

특히 이때 메인퀘로 인해서 부상이 누적된상태로 UFO사냥 이벤트가 시작되면 1군들은 메인퀘를 뛰러가지도못한채 대기를해야되는 딜레마에 빠진다

그래도 어떻게든 이 11월구간에서 메인퀘를 꾸역꾸역 밀어넣으면 12월 쯔음이되면서 메인 네트워크타워 - 리바이어던으로 대가리깰수있는 환경이 만들어진다.

어차피 이쯤되면 미션을 할수있는 모든지점의 적 세력이 무진장 불어나서 진행하기도 어려울테니 이렇게 지구를 떠나보내면 클리어

네트워크타워나 리바이어던미션은 철인이라도 전멸시 무제한 리트기회를 주기때문에 사실상 깼다쳐도 무방하다

축배를 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