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uard : At the end of the turn gain +?? Armor, a half cover bonus even if flanked and become half cover for friendlies. Guard breaks after being attacked.

- 경비 : 턴 종료시 +?? 의 방어구 보너스를 얻습니다. 측면 공격을 받아 아군의 엄폐 수준이 절반으로 떨어져도 절반의 엄폐 보너스를 얻습니다 . 경비는 공격을 받으면 깨집니다.

턴 종료 시 ① +??의 방어구 보너스도 받고, ② 측면공격에 대한 반엄 보너스도 받으며, and ③ 자신이 엄폐물이 되어서 다른 아군에게 반엄폐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고 해석하는 것이 적절하다.

"Vanguard"

First unit through this entrance gets +?? Armor for the encounter.

"선봉장"

조우가 진행되는 동안 이 입구로 들어오는 첫 유닛의 방어가 +?? 증가합니다.

가장 먼저 이 입구로 진입한 유닛은 해당 조우가 끝날 때까지 +??의 방어구 보너스를 획득합니다.

"Cooperation" : Grant a bonus action immediately to a nearby ally.

XXX coordinates with a nearby unimpaired ally to grant them an immediate bonus action.

Cooperation has a ?? turn cooldown.

"협력" - 가까운 아군 한 명에게 보너스 행동력을 부여합니다.

XXX이(가) 부상당하지 않은 가까운 아군 한 명과 협력하여 즉시 보너스 행동력을 1씩 얻습니다.

협력은 ?? 턴의 쿨다운을 갖고 있습니다."

XXX이(가) 행동불능 상태가 아닌 근처 아군과 협력하여 해당 아군에게 즉시 보너스 행동력 1을 부여합니다.

이건 100% Temporal 과 Temporary 를 혼동한 결과물이다.

템포(Tempo). 즉, 박자/시간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시간 이동 / 시간 변화 / (조금 오버하면 시간왜곡 정도..) 정도로 수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건 진짜.. 할말이 없다... ㅋㅋ

충전 스택 또는 충전량 정도로 받아들이자..

우리같은 킹반인이 스캐너 / 전투 스캐너 라는 것이 무엇인지 이해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나..

이건 좀 게임 몰입도를 너무 과도하게 해치는 것 아닌가 싶어서 언급하고 넘어간다.

하.. 그놈의 주시자.. (확인은 또 뭔데..)

원문의 네이밍 센스가 돋보이는 설정이 여러가지가 있다.

예를 들어, 블루블러드의 스킬 中

첫 탄환에 환영(Welcome)을 / 마지막 탄환에 작별(Farewell)을 대응시킨 네이밍 센스가 돋보인다.

하지만, 환대(歡待) 라는 너무 충실하고 무거운 한자어를 사용하면서,

만남과 작별이라는 느낌을 직관적으로 표현하지 못한 점이 너무 아쉽다.

명칭들을 음역을 할거면 음역으로 통일을 하고, 번역을 할거면 번역으로 통일을 할 것이지..

마법사 (Sorcerer) - 노예 (Thrall) - 레조넌트 (Resonant) 조합은 뭥미?

할거면 그냥 소서러 - 쓰랄 - 레조넌트로 하면 안됐었나..

음역/번역 문제는 전작에서부터 배틀 광란 (Battle Frenzy) 이라는 희대의 혼종이 태어난 시점에 할 말이 없어지긴 했지만,

후속작으로 가면 갈 수록 더욱 더 중구난방이 되어 가는 것 같아서 아쉬움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