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놓아서 처음 본 제대로 된 게임오버

1월, 비교적 문제 없이 넘어갔다.

2월 중순, 플라잉 더치맨 이벤트.

2월까지도 무난히 넘겼다.

나올때 조합이 정해져있는가 보다. 키틴질이 가장 기분 좋던데 아쉽네.

정부통신 오면서 미사일 폭격 관련 도움말 활성화. 그런데 도대체 저기에서 표식이 가리키는 것 만큼의 타격이 도대체 어떻게 되는건지 모르겠다.

지진 발생. 이건 난이도 문제가 아니라 그냥 나는 무작위 사건 중 하나다.

어떻게든 가진 돈으로 떼워봤다. 아마 여기서부터 꼬인듯하다.

잭 스페로우에서 일어나는 미사일 폭격 이벤트다. 정찰기 막 띄우는데 기지 못 찾는 경우도 있던가?

이렇게 요격기가 막 떠다닌다. 내몽골쪽에 있는 노란건 그냥 사냥무리다.

은폐 믿고 탐험단처럼 굴려보려 했는데 레이더 범위가 보다시피 너무 좁아서 그냥 원래 의도한 특수목적용으로나 써야겠다.

원래라면 이 문구 뜨기 전에 1차폭격이 올건데 안 맞았다. 왜지?

로봇거미, 문구대로 잭 스패로우에서만 뜬다.

기지방어시설도 피해가 5할에서 15할 범위 안 무작위였다니.

제대로 못했다보니 슬슬 자금이 고갈되기 시작한다

노움을 똑똑이로 한번에 너무 많이 고용해서 그런가 싶다.

사실상 이때부터 손 놓았다.

손 놓은건 둘째치고 밤에 갔는데 늑대다. 도망치자.

적자 해결이 안 되니 이리 된다.

하지만 연구하고로 평가는 정작 좋다. 어디까지 버티나 보자.

못보던 임무가 떴다.

닌자 관련으로 많이 추가했다더니 이것도 그 중 하난가보다.

가보다가 닌자 제트바이크에게 터졌다.

사람은 돌아오지만 물품은 그대로 사라진다.

전자공학 연구와 노움 연구를 해뒀다면 더치맨을 만들 수 있다.

그러나 돈이 없다.

점수 널뛰기로 박살나는 모습. 어디까지 점수가 떨어질수 있을까?

기어이 한달 더 가서 8월에 끝났다.

게임 끝.

역시 전투를 너무 덜했나 싶다.

몸 사리지 말자고 다짐하고도 이 모양이네.

이렇게 5회차 끝. 처음으로 미사일도 뭐도 안 맞고 운영 개판으로 끝장난 제대로 된 패배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