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호감 선받자 헌터씨를 잡으면서 뭔가 힘빠져서 미션도 안뛰게 되고 병사 진급은 기밀작전으로 돌리고 아바타 프로젝트도 기밀작전으로 막으면서 보복, 게릴라만 진행함

그래도 진짜 신병부터 대령까지 금이야 옥이야 키운놈들 절대 안죽게 하겠다고 진짜 노력함.... 결국 아바타 잡았을 때는 뽕 지리더라

직접 장비들고 뛰면 제일쎄면서 DLC미션 한번만 찍 싸고 뛴 부관 아저씨 칭찬..... 맨날 나레이션으로 듣다가 컷신으로 보니까 막 뭉클하고 뽕차고 그러더라...ㅠㅠ

그...... 니들 아직도 살아있니?

어드벤트 새키들 이미지 세탁하는거도 보고

스토리에서는 제일 안나오던 놈들이 '진짜 전쟁'드립치는 꼴도 봄

근데 이제 통계 보니까 남들은 아예 다른 게임 한건가...? 싶기도 해서 2-3달쯤 쉬고 난이도 올려서 다시 해봐야 겠음 ㅇㅇ

진짜 재밌었고 일주일동안 빡세게 즐겼다. 이렇게 빠져서 즐긴게 엘든링 이후로 처음이었던 듯

할인해서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샀는데 올해 산 게임중에 제일 재밌었다... 전략 게임이 왜 항상 얘랑 비교 되는줄 알거 같더라

ps.

근데 외계인 지배자는 난이도도 보상도 너무 벨붕이었음 ㅋㅋ 야발 대령 2명이 한턴에 뒤지는거 보고 진짜 불러오기 할까 말까 고민함 버서커 퀸 만든 놈들은 그냥 나가 뒤졌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