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들어가서 안보교육관인가 강당같은데서 뭐 적고 혈압체크하고 카메라차단하고 복장검사 ㅇㅈㄹ하면서 살짝 쿠사리줌 (근데 뭐 없으면 다 빌려줌)

본인 군복 없어져서 문자에 피복대여 여부 있길래 신청해서 그냥 사복입고 운동화 신고가서  군복이랑 전투화 다 빌려썻음  베레모도 안챙겼음

그리고 중대별로 몇명 모이면 생활관으로 보내줌

대기 좀 하다가 14시에 입소식하고 와서 좀 대기하다가  화생방 -> 구급법 -> 사격  순서대로 중대별로 돌림

 - 화생방 보호의 입고 그런거 안함  제독한다고 뭐 검은색 가루같은거  손등에다 톡톡톡 해보긴함 바로 물티슈줌

 - 구급법 대충 대충 보여주고 조 짜서 자유롭게 해보라고함  (눈치보면서 하는척함)

 - 사격 개 꿀잼

밥먹고 시발 19시~21시 안보교육 쳐 들음 중간중간 듣는척하면서 잤음 끝나고 씻고 취침

일단 불침번 없음 현역들이 서줌 개꿀임   막사는 당연히 구막사 평상에서 잤고

2일차

하루종일 주특기함 

같이간 예비군 아조씨들 썰 들어보니 훈련강도 ㅈㄴ 케바케임

공병대대라 폭파 지뢰 이딴거 하는애들 진짜 삽들고 땅파고 ㅈㄹ하면서 했다함

통신 조교들도 ㅈㄴ 짬찌 하사들인거같고 ㅈㄴ 유하게함 하루종일 그늘에 앉아있었다함 누워서 핸드폰하는시간이 ㅈㄴ 많았다함 

(그대신 통신만 사격장 가서 하는데 사격장 가는길이 좀 언덕임 근데 씹 돼지나 운동 한번도안해본 그런새끼 아니면 힘들지도않음 30도경사로 2분 정도 걸어올라가나?)

수송 취사는 못물어봤다

3일차

오전  주특기 하던거 똑같이하고 오후에는 밥먹고 퇴소식 무한대기

일단 난 4년차라 동원 끝남   이번년도에 또있는지모르겠고 내년에 하는사람 있을거같아서 걍 심심해서 써봄

일단 운학 ㅈㄴ 멀어서 ㅈ같은거아니면 걍 가라 개꿀이다 나도 동원 처음가는거라 작년 운학 갔던사람들 후기 보고 낫베드하길래 걍 가야지하고 갔는데 ㄹㅇ 낫베드

ㄹㅇ 핸드폰 하는시간이 제일 많았음

짬밥 은근 맛있다

그리고 뭔지 모르겟는데 여군이 많더라

궁금한거 물어보면 답해준다 게이들아 예비군 아직 안갔으면 힘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