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 라인

07:00 (윤윤 추가 분량)

08:20 (세초 대화)

10:30 (윤윤 추가 분량)

12:53 (정세 , 집 추가 분량)

28:38 (재지 택시 안)

56:17 (거실 재지들어오는 추가 분량)

01:22:44 (거실 추가분량)

01:29:10 (거실 추가분량)

01:34:46 (지원 회상 추가 분량)

01:55:10 (닭싸움 연습)

01:57:06 (철현 추가)

02:08:02 (남매방들 추가)

02:12:17 (미션전 철초 테라스 대화)

07:00

(윤윤 추가데이트 펭귄룸)

별대사없음

08:20

(용우 데이트전에 선글라스끼고

거실 소파에서 낮잠)

(초아 주방에서 세주 조우)

세: 언니~ 상꼼하네 ~

초: 하이

세: 너무 예뻐 울언니 너무 예뻐 

초: 너가더 예뻐 ~

세: 맨날맨날 너무 예뻐 

10:30

(윤윤 크림슨 레스토랑)

윤재: 어때 동생의 데이트하는 모습을 봤을 때 

윤하: 잘하나?.. 걱정되고 조금

윤재: 정섭이 같은 동생이 남동생이면 그냥 알아서 잘할것같아서 

윤하: 알아서 잘하겠지 하면서.. 약간의 질투.?

윤재: 질투? 왜?

윤하: 처음에는 없었는데 계속(데이트)하니까 

윤재: 아이구

윤하: 아주 조금? 당연히 세승 좋고 너무 좋은 애니까 그래서 더 안심이긴해

(디저트 나옴 사진찍어줌)

윤재: 모르겟다 내가 사진을 못찍어서

윤하: 내가 연습을 해올께

윤재: 요즘 유튜브로 보면 다 연습할 수 있대 

윤하: 어 잘나왔는데?

윤재: 잘나왔어?

윤재: 휴

윤하: 이거 너무 맛있는데 

윤재: 디저트 원래 잘안먹는데 너무 맛있어

12:53

(숙소 거실)

(정세 외출 준비 중)

세: (철현)오빠 잘 쉬고 있어~ (쌍수경례)

철: 응 .. 좋겠다

정: 근데 지금 배고파?

세: 적절해 

정: 적절해..

(3층)

주: 오늘 저랑 집데이트하면 되죠

철: 좋지.. 우리가 더 좋을것같은데?

주: 응 비 오는데 나가서 괜히 고생하는 것보다 

(시간지나 거실)

주: 철현님은 더 알아가고 싶은 사람 있어요?

철: 있지 궁금한 사람은 있지 

주: 표현을 좀 해봤어요 그러면?

철: 표.. 표현을 직접적으로는 하지 않았던것같에 좀 자연스럽게 흘러갔으면

좋겠는데

주: 진짜 너무 얼마 안남긴 해가지고 4일밖에 안 남아서 

(1층 출입구)

정: 오늘은 좀가볍군

세: 가방?

세: 내가 들어줄께(우산)

(택시탑승)

세:갑니다 드디어 갑니다

정:갑니다

세: 우리드디어 커피마신다(?)

(시간지나 택시안)

정: 핸드로션 꺼내야겟다

세: 어 줄까?

정: 어? 있어?

세: 당연하지

(정섭이 선물해 준 핸드크림을 꺼낸다)

정: 헐 어 고마워

세: 나 항상 들고 다녀 정섭아

정: 아진짜?

세: 그럼

정: 아 고마워

정: 근데 조금만 더 줄 수 있어?

세: 아 내건데 ㅋㅋ 나아껴쓰고 있단 말이야

정: 아 ~ 팍팍써

세: ㅎㅎㅎㅎㅎ 시러..

정: ㅎㅎ 시러 ~ 이러네

정: 근데 어제 거기 진짜 좋았어 우리 세승이의 오해도 듣고 

아직도 안풀렸어?ㅋㅋ

세: 아니야아~ 

세: 안에 고양이 있어

(정세 체셍 후왓 하드웨어( 커피숍?))

이것저것 시킨후

세: 우리 이렇게 많이 먹어도 되겠어?

정: 안되면 포장

세: 그래그래! 

정: (쳐다보며)행복하네 ㅋㅋ

세: 너무조아

정: 이것좀 예쁜대

세: 미쳣다

(세승이 사진으로 정섭이 찍어줌)

셰: 왜 깔롱직여 

(패널)

코: 여긴 이제 연인이네

미: 남친짤이네 남친 짤

코: 잘생겼어 잘생겼어 

(정세전환)

세: 윤재형 온 이후로

정: 입이 터졋어 

세: 우리 포동포동 돼지 되는거 ㅎㅎ

자막: 걱정과는 다른 야무진 한입

세: 어제생각이 너무 많아서 제대로 못즐긴것같아서 아쉬웠어

정: 하루종일?

세: 아니 ~ 하루 종일은 아니지 오늘 아침에 생각을 한 거지

어 왜 그랬지? 이렇게

정: 생각이 많았구나

(세승이 부릅쳐다봄)

정: 새같에 새ㅋㅋ참새 새같다는 말 못들어봣어?

세: 하는짓이 시끄럽다고, 딱새 같다고 

정: ㅋㅋㅋ

세: 우리 엄마가 딱새1이고 내가 딱새2이야 

정: ㅋㅋ 딱새?  춥겠다

세: 아까 들어왔을땐 추웠는데 집에 긴팔입으면돼

정: 이거 덮으면 되곘다. 추위를 진짜 잘 타는것같아

세: 이제 슬슬가볼까

정: 좋아용

28:38

(재지 택시 안)

지: 다른 사람들은 더 갔으려나

재: 정섭이 어디갓는지 알아

지: 어떄 오빠는 세승이가 누구를 만나는지에 관심이 많아?

아니면 세승이가 좋다면 끝이야?

재: 아니 난 관심 엄청난게 많은데

지: 엄청나게 많아?

재: 어 난 거의 검열하고

지: 아진짜?

재: 정섭이는 최대한 열심히 뜯어보려고 

지: 뜯어봣는데 어떄

재: 정섭이 괜찮지 나이스 가이 다정하잖아

근데 그게 생각봐다 쉽지 않는 거거든 근데 정섭이는 대놓고

좀 따듯하고 다정하고 스윗한 느낌이어서 

지원: 슈가보이

재: 그게 나는 제일 좀 

지: 좋은점?

재: 어 마음에 들었어 

(팔찌 손 크로스하고 사진찍음)

재: (힐끔) 근데 너도 되게 귀엽게 생겼다

지: 내가?

재: 어 

지: 어디가 ㅎㅎ

재: (볼꼬집으려다 말음) 볼 여기가

지: 여기가? 아 살짯나 어제 라면먹어서 그런가 볼록해?

재: (볼 만짐)

지: 용우 오빠 안되곘네 이거  맨날 나트륨 폭발시켜

재: 너 약간 칭찬 알러지 있네?

지: 어 나 심해 여기 와서 나아진거지

재: 아 정말?

(편집)

쟤: 근데 그때 경연하고 난 날 문자 보넀잖아 뭐라보냈즌지 알아?

지: 응

재: 왜 그렇게 보낸건지 물어봐도 돼?

지: 오빠랑 대화를 해 보고 싶었는데 또 기회도 없었고 하니까 여러모로 아쉽다..

재: 그러면 고르지 그랬어

지: 언제?

재: 처음에 

지재: ㅋㅋㅋ

지: 은근 진짜 뒤끝있네? 

재: 나 잘 삐진다니까 

지: 삐진 거야 ?ㅋㅋ

재: 응 ㅋㅋ

지: 그럴껄 그랬다 그냥 저 자유분방한 사람 한번... 얘기해봐야곘다

한번 확, 확 휘잡아 봐야곘다 이러면서 

재: ㅋㅋㅋ 또잘잡혀

지: 그런거같아

재: 그런겉아?

지: 오빠도 말 잘듣는 스타일이군

재: 나? 나 말잘들어

지: 오빠 노래 뭐 좋아해 ?

재: 일단 근데 밴드 음악들은 거의 좋아하고 

지: 우리 회사에도 밴드 있는데 

재:  뭐 있어

지: wave to earth 라고

재: 어!? wave to earth? 

지: 어어..

재: 진짜로 ?

지: 응 좋아해?

재: 나  wave to earth진짜  좋아해

지: ㅋㅋ 아 깜짝이야

인터뷰) 제가 좋아하는 밴드 중에 하나가  지원이네 회사 소속이더라구요 

그래서 그 부분도 되게 신기하게 느껴졋어요

56:17

(재지 택시안)

지: 한숨자

재: 피곤해졌..피곤해보..피곤해..피곤행..피고한 피곤한거같아?

지: ㅋㅋㅋ 눈가가 촉촉해 근데 나도

지:(하품)

지재: ㅋㅋㅋㅋ

재: 눈좀 감고 있을래?

지: 음 그럴까?

(1분동안 생각하는 재형)

(도착)

지: 오빠 여기 이쁘당

지: 안 잔 척 ㅎㅎ

01:22:44

(거실 재지들어오는 장면)

정섭: 하이

주연: 아 오셨어여요 와우 이 빤짝빤짝쓰

주연: 그림그리구 오셨어요?

재: 그림이긴하지ㅎ

지: 그림이지

용: 부끄러울꺼같은데 뭔가 저게 조금 자신 있었으면은

재: 이러고 왔겠지ㅋㅋ(머리위로 제스쳐)

용: 약간 라운드 하는 그것처럼 들고 왔을 것 같은데

지: 우리 앞에서 약간 너가 자랑해

재: 지원아 한번만 뜯어주라

지: .. 내가?ㅋㅋ

재: ..네가?ㅋㅋ

주연 인터뷰) : 질투가 난다거나 마음이 안좋다거나 그러진 않았아요

나갔으면 저한테는 좋았겟지만  재형님한테는 도움이 안될수도 있엇을 것같아요

01:29:10

(거실 다모임)

초: 다시 붙였어?

용: 아니 오늘은 그냥 쓰는거야

윤하: (재형이한테) 어디 갔다 오셨어요?

재: 경치 좋은 거 보고 

지: 그림 그리고

재: 아.. 

용: 그림 여기 있어 한번 오픈해줘 그냥

재: 내가해?

지: 어 오빠가해 ㅋㅋ저대로보면 저게 예쁜데

자막: 수줍게 공개하는 그림

윤재: 잘했네

재: 이게 반전이 있는데 반전을 맞춰바

주: 반전이 뭘까

지: 오빠 그 또 거꾸로 드네?ㅋㅋ

재: 이게 뭘까?

정: 노을 노을

세: 바다 바다

재: 아 반전이 한 개 있어 보이는게 다가 아니야 이게 사실은 초콜릿입니다

(다들놀람)

재: 드셔보세요 한번  

지: 드셔보세요 ㅋㅋ

세: 근데 이거 혹시 둘이 좀 쪼물딱 댄거 아니야?

정: 아

세: 먹어도 되는 거야?

재: 아니야 아니야 이거 붓으로 그렸어 

지: 어 붓으로

재: 지원누나 이거 야미 해봐도돼?

지: 어 야미해 봐도 돼

자막: 한입도전

윤하: 근데 너 손에 이거 지금 다 녹고 있는거 아니야?

정: 지금 약간 들어갔거든 ㅋㅋ 살짝 내려오고 있어

재: 여기가 바다고.. 노을 ...흑

작품해설과 함께 즐거운 시식타임

01:34:46

(거실 문자 장면 재지 택시안 회상)

지: 그날은 아쉽다 했지만 또 에너지가 회복되었다

지재: ㅎㅎ..

01:55:10

(단체 거실에서 닭싸움 연습 )

철현vs 세승 

철: 이 닭싸움의 포인트가 뭐인거같아

세: 균형감각?

자막: 세승에겐 없는 듯하다

재: 이겼다 

철: 우린 제자리에 일단 가만히 있는 걸로

윤하: 약간 닭싸움의 신같아

철: 일단 이거를 좀 올려야 될 것같아

세: 이거를 올리라고? 더?

철 인터뷰) 세승이의 낮은 포지션에서 전략적으로 다리를 어떻게 흔들지

그런거를 생각했던거같아요

윤재: 형이 젤 하고 싶어하는 거같은데ㅋㅋ

지: ㅋㅋ 머리 꺠진..

용: 우리 그냥 번외로 우승자가 철현이랑 한판하자

철 인터뷰) 저는 생각보다 씨름 이런걸 잘해요 힘보다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저는 약간 타조같기 때문에 요리조리 잘 피하지 않았을까?

철: 2등 잡을 때 달려가는거야 그때까지는 기다리자

세: 아 .. 나 정말 잘하고싶은데

정: 일단 세승이는 별로 신경 안써도 될 것같아ㅋㅋ

지: 세승이 그냥 냅두면 될 것같아ㅋㅋ

패널

코: 다들 한 다리로 뛰어다니고 있네

혜: 왜케 귀엽냐 ㅋㅋ

(지원 닭자세)

정: 땅땅해 완전 중심이 잡혀 있어

정 인터뷰) 지원 누나가 되게 안정감이 있어요 생각보다 와 이건 가능성 있다

잘하면 1등할수도 그정도였어요

재: 초아 누나 ! 난 누나가 이기든 지든 상관없어 그냥 하고싶은대로해 5만원이면어때 

누나랑 함께하는데 근데 누나 얼른 가서 자 컨디션 관리는해 ㅋㅋ

초: 아 그래? 역시 말은 끝까지 들어봐야 되는 거지? ㅋㅋ

01:57:06

(거실에서 술 테라스로 옮기는 준비하는 철현)

윤하: 아저씨 어디 가세요

윤재: 비싼 술 서리하네? 

철: ㅋㅋㅋㅋ 아니 밖에 있어

윤재: 두... 두 잔씩이나?

윤하: 누구랑 드세요 혹시?

02:08:02

(윤지남매방)

지: 오빠 열시 반이야

윤: 열한 시까지 아니야?

지: 망했어

(재세 남매방)

재: 윤재랑 지원이는 성격 진짜 다른 것 같은데

세: 윤재랑 지원언니?

재: 우리는 성격이 솔직히 그렇게 다르지 않잖아 이미지가 다르지

세: 다르지 오빠 

재: 아니 다르긴 당연히 다르지 

세: 아니 완전다르지 

재: 왜? 뭐가 달라 어떤게 다른데? 나는 귀엽고 너는 안 귀여운거?

세: .... 오빠는 약간 이상해

02:12:17

(미션전 철초 테라스 대화)

초: 너는 어제 만약에 다쳤어 근데 다음날에 괜찮냐고 물어보는게 좋아?

패널

미: 근데 모든게 좀 조심스러워진거같아

혜: 그러네

코: 지금 좀 소심해진거야

혜: 근데 이제 뭔가 눈치를 보는 약간 그런 분위기가 형성이 돼버렸지

미: 헝ㅇ...

철: 그치 근데 때로는 그걸 누나도 느껴 봤겠지만 질문 받는거 자체가 되게

힘들때가 있거든 다시 뭔가, 다시금 생각하게 만들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같은 경우에는

되레 뭔가 그걸 질문하면 싫더라고

초: 그니까 그래서 나도 그 경계를 모르곘는거야 그래서 아침에 물어보고싶었거든

철: 근데 계속물어보면 그렇지 한번은 그냥 괜찮아? 근데 막 두번 또 괜찮아? 이러면 싫은거지

초: 그런 뭔가 약한 모습을 보여주는 걸 안좋아하는것같아서

철: 차라리 그냥 나 많이 아파 이랬으면 좋곘어?

초: 근데 어제 너무 티를 안내는거야 그때 또 느꼇지 남한테 이렇게 피해주는 거에 대해서 

되게 생각을  많이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