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일이니까 신년 일출을 볼 곳을 원래 세곳을 정했는데,

첫번째가 린이 갔던 후쿠데 해안 두번째가 그 유명한 후지산 다이아몬드 마지막이 이즈반도에서 일출을 봤던 다루야마 산 전망대 이 세곳중에 한곳을 갈려고 했는데, 이즈로 왔기 때문에 다루야마 산 전망대에서 일출을 보러 갔음.

도착 자체는 4시에 도착을 했는데, 춥기도 해서 주차장에 주차 해놓고 해가 뜨기를 기다렸음.

6시쯤 되니까 주차장에 차량 꽉 차있더라고. 이 추위에도 일출 보러 오는 사람이 많구나

애니에서 괜히 저런말 한게 아니다.

올라가도 올라가도 끝이 안보임. 10분 컷 칠줄 알았지만 착각이었음.

올라와서 새해 일출을 봤음.

애니처럼 새해 일출은 아니지만, 2023년의 첫 해를 일본에서 보는게 뭔가 신기한거 같기도 하고.

그냥 일반 일출이었으면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을텐데, 새해일출이여서 사람들이 정말 많더라.

다루야마산은 해발고도 981m네 은근 높다.

여기서도 후지산은 보이고

미하마 곶 쪽 방면임.

여기도 성지였네. 그냥 풍경 사진 찍은건데.

이렇게 보니까 날씨가 정말 좋긴 하네. 날씨가 좋아서 일출을 제대로 본건 운이 좋았음.

전망대에서 사진찍고 유루캠 성지로 나왔던 다루야마 산 휴게소로 왔음.

표지판도 그대로 실제로도 있더라.

후지산이 보이는 전망대

여기도 사람이 좀 있었음.

전망대에서 조금 남쪽으로 가면 나오는 다루야마 캠핑장임.

애니메이션에서는 숲이지만 실제로는 고원임.

입구가 막힌 이유는 영업을 안하기 때문이죠.

망한거는 아니고, 12월부터 3월까지는 영업을 안합니다. 애니메이션처럼 2월말? 3월초에 갈려고 하면 문 닫혀 있으니까 참고하고

캠핑장 내부 지도임.

귀찮기도 하고, 굳이 출입금지인 곳 내부까지는 들어가고 싶지는 않아서 내부까지는 들어가지는 않았음.

이제 해가 떴으니까 간단하게 마지막 이즈 서부쪽 유루캠 성지 순례 돌고 차량 반납해야지 여행기도 슬슬 끝이 보인다.

용량때문에 다음편에서 계속 작성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