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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순례] (스압)유루캠 성지순례 마지막, 이즈앱에서 작성

스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1.21 17:52:40
조회 223 추천 5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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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마즈에서 1박한 후 니시이즈에 도착했습니다

어딜가나 광활한 태평양이 보이는 이즈반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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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캠프에서 이즈에서 캠핑할때 온천했던 세이류 료칸입니다

저희는 당연히 캠핑을 할 수 없기에 이곳을 보려면 여기서 하루 묵어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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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료칸..

저희는 그나마 저렴한 방으로 예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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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창문에서 보이는 풍경이 멋지네요

날씨만 좀 좋았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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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칸 안에도 조그만하게 포스터가 붙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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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하고 밖에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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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도가시마 식당이 센세가 사시미 한접시 했던 그 식당이네요

오후 4시에 닫는지라 여기서 밥은 못먹고 옆에 초밥집에서 밥 먹었습니다

애들이 갔던 동굴과 절벽은 시간도 늦었고 날씨도 안좋아 못가서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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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장에 서있던 유류캠 이타샤 봉고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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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장으로 가는 지하도에 뭔가 꾸며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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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바로유루캠시즌투에나오는니시이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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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에 서있던 린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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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완전히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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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탕은 못찍었지만 객실마다 한시간씩 프라이빗 노천탕을 빌려주는군요

밤이라 눈으로는 풍경이 전혀 안보여서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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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객실에서 같은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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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만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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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 후 우유한잔도 필수에요

이곳 이즈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이즈우유하고 합니다

역시 일본에서 마시는 우유는 진하고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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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도 꿀맛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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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바로 시모다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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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큐 시모다역

여기서 15분쯤 걸어가면 금눈돔 버거집이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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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뒤지게 많이 와요

원래 이즈 끝 그 등대까지 가려했는데 포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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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네요  시모다 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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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적인 비주얼의 금눈돔 버거

맛있었습니다

익숙한 명태 코다리강정의 소스맛입니다

살이 부드럽고 촉촉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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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알같이 등장하는 유루캠



이렇게 일정중 유루캠 순례는 끝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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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버스타고 20분정도 더 가서 츠메키 곶 등대까지 가려고했습니다만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뚜벅이로서는 좀 힘들겠더라고요

일행도 아주 죽상을 하고있길래 그냥 에노시마로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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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오카부터 후지산을 두르고 이즈반도를 도는 코스였습니다

시골이라 버스,전철시간을 잘 재야하고 교통비도 무지막지하게 비싸기 때문에 뚜벅여행을 할때는 상당히 촘촘하게 계획을 짜야 합니다.

꽤나 하드한 일정이었습니다만 중간중간 취미생활도 즐기고 유루캠과 아름다운 자연을 구경할 수 있었던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이제부터 남은 일정은 도시에서 느긋하게 진행하려고 합니다

지금까지 봐주셔서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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