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뜻 봐도 테이블 높이가 낮은데, 의자는 짭리녹스 체어원이므로 선택을 해야했음.

1. 더 낮은 의자를 하나 구한다.

2. 더 높은 테이블을 하나 구한다.

스노우라인 큐브 M4가 리퍼로 나왔길래 2로 선택하고 질렀음.

이전에 힘들게 구한 버몬트 파일드라이버는 쓸데없이 중복 구매했다는 느낌도 들긴 하는데, 뭐 쓸날이 오겠졍...

그리고 여태까지의 내 캠핑 과소비 패턴으로 미루어 보건데

시간이 지나면 저 테이블 맞춰서 좌식 의자를 하나 더 살거 같긴 함.

허나, 메이플라이 정도의 수납을 가지면서

등받이 있고 땅에 앉지 않는 낮은 의자가 커밋 체어 정도라서 가격이나 무게가 부담되는게 문제.

커밋체어도 로고스에서 나온 프리미엄 플랫 로우 체어를 봐두긴 했는데...

큐브는 큐브대로 IGT 원버너 플레이트 구멍 파츠에 버너 달아서 올릴려고 보니

맘에드는게 없어서 골칫거리.

트란지아 버너 짭을 주문했고 BRS-3000T가 잇으니

큐브에 버너를 올린다면 겨울용 액출일 수밖에 없음.

액출, 호스, IGT로 하면 후보군은 확 주는데, 개취로 가스캔 끼우는 쪽에 스타터 있는걸 찾으니 없음.

IGT 빼면 이글 호스 버너가 가장 완벽한데...

원래 티피나 A형 텐트도 좀좀 혹했는데 슬슬 자제하려 함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