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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Scars: 군단이 갈라서다 서장 3[가면을 벗고 정체를 보여주세요]

너글종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9.11.17 21: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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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무는 앞으로 걸어 나갔다. 불빛이 밝게 비치는 격납고 안엔 백색 갑옷을 두른 전사들이 열을 지어 서있었다. 그들의 새하얀 갑주는 눈이 부실 정도로

빛났으며, 그 빛깔은 겨울철 울라브 산맥에 쌓인 눈처럼 티 없이 맑았다. 그들의 위풍당당한 자태를 보노라면 타무는 자신이 그들의 일원이란 사실에

실감이 나지 않았다.


그들 중 한명. 군단의 일원. 스페이스 마린


하식 노얀-칸이 그의 앞에 섰다. 그는 타무의 눈을 지그시 바라보며 그의 얼굴을 하나하나 뜯어봤다. 타무는 대담하게도 하식의 갈색 눈을 똑바로 바라봤다.

하식의 금박을 입힌 거대한 터미네이터 갑주와 천여 명의 전사들이 다르건 격납고의 동굴 같은 공동 안에 차렷 자세로 줄지어 서있는 광경 그리고 그의 주위에

놓인 병장기들을 보고 있자니 그는 겁먹기는커녕 설레는 마음에 심장이 두근거렸다.


“타무,” 하식이 말했다. 그의 낮게 울리는 목소리는 군단에 종사하는 60년의 세월 동안 더욱 거칠어져있었다. 소문에 의하면 그는 예수게이와 같이

초고리스의 기틀을 닦은 인물이란 말이 있었다. 그의 몸 곳곳에 난 흉터 자국들을 보니, 타무는 이를 믿을 수 있었다. “탈스카 출신인가?”


타무는 고개를 가로저었다. “킨-잔 출신입니다,” 그는 말하면서 자신의 씨족이 오래 전부터 초고리스에 복속되었단 점을 덧붙였다. 탈스카가 대칸의

씨족이지만 이미 많은 수의 씨족들이 군단의 이름 아래 흡수되었다. 그들 모두가 화이트 스카즈였다.

“내게 보여 봐라.” 하식이 말했다.


타무는 고개를 돌려 그의 왼쪽 뺨을 보였다. 머리 위의 전등 빛이 얼굴을 비췄다. 하식은 손가락을 들어 흉터로 인해 튀어나온 살갗을 매만졌다. 그 흉터는

타무의 광대뼈부터 턱까지 이어질 정도로 긴 상처였다.


하식은 고개를 끄덕이며 만족스런 표정으로 뒤로 물러섰다. 부관이 타무가 받기로 선택된 무기를 가져왔다. 분열장이 흐르는 칼날의 양손 언월도였다.

하식은 언월도를 들고 마치 타무를 처형하려는 시늉으로 한 번 휘둘렀다.


“너는 킨-잔 출신의 타무였다,” 그가 말했다. 그의 목소리가 넓디넓은 격납고를 가득 채우듯이 울려 퍼졌다. “넌 이제 자가타이의 오르두이며 네 예전 삶은

청산되었다. 너의 승격을 거행한 새로운 이름은 무엇이냐?”


타무는 행사에 대비해 자신의 새 이름을 몇 번이고 반복해서 외쳤다. 그 이름을 계속 내뱉으면서 자신의 입에 발음을 익히고, 한 글자 한 글자 힘을 실어

말하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막상 그 이름을 말하려 하자 그의 몸이 부르르 떨렸다.


쉬반,” 그가 말했다.


하식은 언월도를 그에게 넘겼다. “넌 이제 오르두의 일원이다, 쉬반. 네 형제단이 곧 너의 평생 동안 이어질 소속이다. 너의 의무는 오직 죽음으로써

마칠 수 있으리라. 그 순간이 훗날에 닥친다면 네가 쌓아온 명성이 너를 칭송할 것이다.”


쉬반은 언월도를 양손으로 받았다. 무기가 쥐기 딱 알맞게 무게감이 느껴졌다. 그는 칼날을 이리저리 살피면서 쇳대에 새겨진 문자와, 분열장이 칼날을

감싼 형태를 관찰했다.


그야말로 완벽했다.


대칸을 위하여.” 그는 존경의 마을 담아 절하면서 말했다. 그의 심장이 터질 듯이 뛰었다.


────────────────────────────────────────────────────────────


그 날이 오기 까지 십년은 더 걸렸다.

도합 14년이 지나서야 하렌은 모든 준비를 마칠 수 있었다. 신체의 변화는 견디기 힘들었고 수술을 고통스러웠다. 5군단의 문화는 받아들이기가 좀처럼

쉽지 않았다. 특히 코로친이라 불리는 초고리스의 독특한 언어는 더욱 그랬다. 단어나 짧은 문장은 곧장 기억이 났지만 그 특유의 오묘한 발음은 아직도

따라 잡기 어려웠다.


단어와 문법 차원의 문제가 아니었다. 억양과 기타 세부적인 측면에서, 코로친은 테라에 존재하는 그 어떤 언어와도 공유하는 면이 없었다. 그에게

코로친을 가르친 강사는 다부진 체격의 여성이었다. 그녀는 보에-페라는 고중력 행성 출신으로, 코로친과 기타 다른 언어와의 차이점에 대해 나름의 지론을

가지고 있었다.


“참으로 시적인 감성을 지닌 사람들입니다,” 그녀는 그에게 말해주었다. “그들의 모성은 텅 빈 광활한 곳이지요. 그런 모성의 환경이 그들의 상상력을

촉진시켰고 그 빈 공간을 자신들의 언어로 채워 넣었습니다.” 그렇게 말하면서 그녀는 자신의 입꼬리 한쪽을 비죽거렸다. 그녀는 그렇게까지

초고리스인들을 존경하지는 않았다. “말하는 게 어찌나 다들 그렇게 장황한지. 그렇다고 고딕어를 잘 배우지도 않아서 당신이나 나나 이 고생인겁니다.”

왜 그렇다고 생각합니까?” 하렌이 물었다.

“낸들 알겠나요. 아마 자기네들도 왜 그런지 모를 텐데.”


군단에 입대한 다른 테라인들처럼 하렌은 결국 코로친어를 익히는데 성공했다. 입대자들은 같이 공부하면서 문자와 발음기호를 자세히 읽으면서

그 복합성에 머리를 한데모아 하나하나 익혀나갔다. 그 고된 과정에서 그들 사이에 우정이 싹 떴다.


입대한 테라인 대부분이 아시아 지역 쪽에서 차출되었다. 하렌은 그 점이 못마땅했다. 하나로 통합된 제국은 인종과 규범의 선입견을 넘어섰음을

의미하는데도, 정작 자신이 속한 5군단은 그들의 외따로 된 모성에 매몰된 채 사람의 생김새에 편견을 가진단 생각에 짜증이 났다.


그 밖에 다른 점도 이해되지 않았다. 옛적부터 이어지는 관습, 내향적 성향, 외지에 대한 배타적인 태도. 그들은 다른 무엇 보다 속도를 중요시했다.

일선에서 진격했다가 가장 먼저 후퇴하는 움직임엔 온갖 기만과 야바위가 가미되었다.


물러남이 곧 나아가는 법이다, 그들은 지겨울 정도로 그에게 말했다.

후퇴는 없다, 그는 이따금씩 스스로에게 되뇌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자, 하렌은 그들의 끈기와 강인함 그리고 활력 등 배울만한 점이 많다는 것을 인정했다. 그들의 전투 훈련은

루나 울브즈와 마찬가지로 고됐다. 스카즈는 호전적인 군단이었다. 그 것만은 확실했다. 거기서 그는 일말의 위안을 얻었다.


처음 받는 예비교육은 태양계 내에서 받았다. 이후 훈련은 태양계 밖의 훈련시설에서 진행되었다. 비호마르 행성의 궤도에 떠다니는

폐함선에 마련된 훈련장, 젯바이크 훈련을 했던 옘 행성의 광활한 평원, 전문 전투 인력이 배치된 해양 행성 카일 IX와 대형 가스 행성 리블렛 터레즈.

그는 훈련 기간 동안 있던 훈련들을 잘 해냈다. 초고리스인 교관들은 너무 과하다 싶을 정도로 훈련생들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시종일관 무뚝뚝한 자세를 유지했던 루나 울브즈랑은 달랐다.


“너희들의 기량을 마음껏 펼쳐봐라!” 그들이 그를 꾸짖을 때면 마치 그의 진중함을 조롱하는 듯 했다. “무릇 전사란 가장 축복 받은 존재요, 만물 중에서도

호운을 타고난 자다. 하늘의 기운을 받아 범인이 넘볼 수 없는 힘을 얻었으니 말이다. 그러니 이를 기억하고 마음에 새겨두는 것이 예의일 것이다.”


하렌의 언제나 최선을 다했지만, 그들의 쾌활한 태도는 도무지 받아들일 수 없었다.


정말이지 진중함이랑은 거리가 먼 사람들이야, 타무는 생각했다. 훈련을 무슨 장난으로 여기는 거 같아.


물론 그들은 당연히 그러지 않았다. 그 역시 잘 알고 있었다. 그러나 한번 박힌 선입견이 그를 떠나지 않았다.


저흰 언제 쯤 초고리스에 갑니까?” 그는 훈련 막바지 즈음에 그들에게 물었다.

타직, 그의 마지막으로 담당한 교관이 그의 흉터 진 머리를 가로저었다.

“우리는 그곳에 가지 않을 것이다.”

그럼 전 제 모성을 영영 볼 수 없는 겁니까?

“언젠간 가볼 기회가 있을 거다. 지금 당장은 아닐 뿐.”

하렌은 얼굴을 찌푸렸다.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군단의 구심점에 가보지 않는다니.

“그 곳은 구심점이 아니다,” 타직이 화이트 스카즈 특유의 아리송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하지만 우리가 비롯된 곳이지 않습니까,” 하렌이 자기 의견을 피력했다. 그는 언제나 말할 때 우리란 표현을 쓰려고 노력했다.

“우리는 어디에 매여 있는 존재가 아니다,” 타직이 웃으면서 말했다. “우린 어디에도 속해 있지 않은 동시에 모든 곳에 속해 있지.

그게 우리와 다른 이들 간의 차이다. 너도 언젠가 알게 될 거다.”

하렌은 더 묻고 싶었지만 별 도리 없이 고개를 숙여 절하고 잊어버렸다. 가끔은 그러는 편이 더 현명한 법이었다.


마침내 정식 군단원이 될 날이 다가왔다. 마지막 행사는 타라나기아의 습한 적도 지방에서 시행되었다. 2백 명의 생도들이 사각형 락크리트 연병장에

열을 지어 서있었다. 열대성의 따뜻한 비가 그들 머리 위에서 쏟아져 바닥에 튀겼다. 생도들은 5군단의 갑주를 몸에 두르고 있었다. 그들의 새 갑옷은

상아색, 빨강색 그리고 황금색으로 도색되었다. 하렌은 그들 사이에 서있으면서, 자신의 모습이 그 옛날 이맘도의 운동장에서 비를 맞으며 있었을 때와

비슷하단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이제 소년의 티를 벗어 새 삶을 맞이할 날이 왔다. 그는 다 큰 성인이었다.

아니 성인 보다 더 큰 존재, 반신, 천사. 테라의 새 질서를 지킬 수호자.


제뮬란 노얀-칸이 지상에 착륙하면서 전 생도들을 아울러 봤다. 다른 초고리인들 과 같이 그의 몸은 다부지고 근육질이었다. 그는 임명식을 거행하기 위해

표준 파워 아머를 입고 있었다. 제뮬란이 하렌 앞에 섰을 때, 하렌은 자신이 저 나이 지긋한 로드 커맨더 보다 키가 크다는 것을 발견했다.

어떤 면에선 그 점이 그를 불안하게 했다.


“하렌,” 제뮬란이 말했다. “테라의 어디 출신인가?”

스칸드마크 출신입니다.” 하렌이 말했다.

“그렇군,” 제뮬란이 말했다. “참 살기 고된 곳이야. 잘 알고 있지. 자 그럼 내게 보여주게.”

하렌이 고개를 돌려 그의 왼쪽 뺨을 보였다. 그의 뺨에 난 상처는 그가 직접 낸 흉터였다. 몇 주 전에 낸 상처는 다 아물지 않아서 만지면 부드러웠다.

그는 일부러 깊게 상처를 냈다. 초고리스인들에게 인정받기 위해서였다.


제뮬란은 만족스러운 얼굴로 고개를 끄덕이고는 뒤로 물러섰다. 부관이 하렌에게 선택된 무구를 가지고 왔다.

5군단 스타일에 곡검 형상의 파워 소드였다. 제뮬란을 그 무기를 들고 하렌을 처형하려는 듯이 자세를 잡은 다음 한 번 휘둘렀다.


“너는 스칸드마크의 하렌이었다,” 그가 말했다. 그의 목소리는 습한 공기 속에 낮은 음으로 들렸다. “너는 이제 자카타이의 오르두이니,

네 이전 삶은 청산되었다. 네 승격을 거행한 새로운 이름은 무엇이냐?”


하렌은 오랜 시간 동안 새 이름을 만들기 위해 고민했다. 그는 그의 교관들에게 조언을 구했고, 긴 시간을 들여 코로친어로 쓰인 연감과 어휘 사전을

뒤졌다. 마침내 탈스카 씨족의 신화에서 그의 새 이름을 고를 수 있었다. 아주 오래전 고대의 칸을 섬긴 한 종복이 있었다고 한다. 그는 황무지에서

무려 백 년 동안이나 있다가 돌아왔지만 떠났을 때와 똑같이 나이를 먹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그는 그 종복의 이름을 새 이름으로 택했다.

이름이 상징하는 바도 꽤 적절하다고 생각했다.


토르군,” 그가 말했다.

제뮬란이 곡검을 그에게 넘겼다. “넌 이제 오르두의 일원이다, 토르군. 네 형제단이 곧 네 평생의 소속이다. 너의 의무는 오직 죽음으로써

마칠 수 있으리라. 그 순간이 훗날에 닥친다면 네가 그 때까지 쌓아온 명성이 너를 빛낼 것이다.


토르군은 곡검을 받았다. 그 검을 제대로 다루려면 시간이 걸릴 것이다. 아직은 직검이 손에 익었다.


대칸을 위하여.” 그는 존경을 담아 경례를 하며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기억 속의 거인, 늑대 달 문양의 견갑을 입고 빗속에서 자신을 내려다보던

그 남자에 대한 기억에 마지막으로 작별을 고했다.



────────────────────────────────────────────────────────────

이걸로 프롤로그 끝.

처음엔 쉬반 시점, 토르군 시점 두개로 나눠서 올리려다가 깔끔하게 한번에 올리는게 나을거 같아서 한번에 다 씀.

이 다음 부터 본편인데 분량은 어떻게 조절해야 될지 몰겠다. 일주일에 한데까지 추려서 올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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