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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모타리온: 창백한 왕 - 3장

톨루엔환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9.11 2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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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타리온은 형제들에게 고스란히 남겨진 갈라스파를 보여주었다. 지금의 모습이 그들을 괴롭힌다면 과거를 돌아보게 할 것이다. 그는 다른 프라이마크들을 주요 하이브의 제일 높은 첨탑인 프로타코스로 데려갔다. 꼭대기에는 종합 지휘소가 있으며, 지금은 텅 빈 허물만이 남아있다. 여전히 파편처럼 남아있는 천장에는 제국의 고향 행성에서만 300억 명의 생명을 통제했던, 모든 것을 꿰뚫어 헤아리던 수뇌부를 아련히 떠올리게 하는 전선이 매달려 있었다. 바닥엔 금이 가고 천장이 녹아내린 방에선 오염된 바람이 불어 들어왔다.


모타리온이 끄덕이자, 기술자들이 갈라스파의 과거를 비춰주었다. 수십개의 서보스컬들이 폐허가 된 방에서도 여전히 작동하던 모니터에 영상과 사진을 공급하였다. 서보스컬들은 결사단의 기록 보관소의 데이터를 열람할 수 있었다. 이 제국의 지배자들보다 더 오랜 세월동안 존속하던 폭군의 셀 수 없을 정도로 복제되고, 중복된 모든 매체로 기록된 세부사항들이 저장되어 있었다. 기록 보관소는 치명적일 정도로 정체된 문명의 자화상이었고, 모타리온은 보존을 명령했다. 이 자화상은 기록이 파괴된 후에도 제 주제를 넘은 것을 모욕할 것이다.


프라이마크들은 모니터 주위에 모여 사진, 소리와 데이터들을 정신 속으로 받아들여 마음 속에서 행성의 형태를 갖췄다.


"이것들이 이 세상을 통치하던 것들이요, 내가 파괴한 것들이지." 모타리온이 말했다.


서보스컬은 프라이마크의 명령에 따라 저장된 데이터를 보여주자, 결사단이 다스렸던 갈라스파의 자연이 광대히 펼쳐지다가 고운 수난의 알갱이로 흩어졌다.


궤도에서 바라본 갈라스파는 미립자로 들이 차 천천히 흐르는 대기에, 산업 폐기물로 인해 유황색을 띠는 구름이 떠오르는 불결한 갈색 구체였다. 구름 아래에는 바다도, 농경지도 없었다. 드넓은 강물과 들판의 존재의 죽음은 애도되지도 않았으며, 모두에게 잊혀 신화조차도 되지 못했다. 대기는 독극물만이 떠다니고, 기반암까지 금이 간 대지에 솟은 하이브 주변에는 오물이 쌓여 있었다.


갈라스파의 공기를 들이 마시는 것은 사형선고나 다름없었다. 이 행성은 수세기동안 사람이 살 수 없는 환경에 처해도 지표면을 화산처럼 덮고 있던 건물에 300억 명의 영혼들이 모여 살고 있었다.


하이브는 천공을 찌르듯 높이 솟아올라 봉우리들은 구름의 찌꺼기들을 가르고 있었다. 건물의 외벽엔 창문같은건 없었다. 고위층 이외의 거주민들이 풍경을 내다본 일은 수세기 전이 마지막이었다. 하이브는 갈라스파 사람들의 육신을 가두고, 결사단은 그들의 정신을 가뒀다.


봉우리들 사이에선 제국의 주인들이 번성하고 있었다. 행성의 온갖 부가 모여드는 장소이자, 사치 그 자체였다. 결사단의 위계질서는 피라미드처럼 견고하고도 정밀했다. 가장 크고 장엄한 생활공간과 넘쳐 흐르는 자산은 막강한 권력을 가진 자들의 차지였다. 권력이 쥐고 있는 불공평한 자산 분배로 인한 불가피한 결과가 아니었다. 그것이 법이었다.


결사단의 창설을 이끈 제국의 형태를 정당화하고, 그 형태를 도덕성을 가장한 예복으로 두르는 신념 체계가 있었다 해도 이 세계의 바다처럼 잊혀진 존재가 되었다. 결사단이 어떻게 발전했는지, 어떻게 권력을 잡았는지, 무엇을 대표했는지 조차도 아무도 기억하지 못한다. 순전히 집착으로 편찬된 통치자들의 연대기에도 그렇게 깊게 파고들지는 않았다. 결사단은 무력이라는 단어와 같은 의미가 되어버렸다. 권력을 잡은 자들은 그저 힘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그 자리에 설 수 있었다. 권리는 갈라스파에선 생소한 개념이었기에 통치자들의 권리는 문제가 되지도 못했다.


그러나 재산은 그렇지 않았다. 암석에 단단할 권리가 있다고 말할 수 없듯이, 행성의 재산은 더 이상 권리로 정의될 수 없었다. 재산은 절대적이었다. 재산이야말로 최고의 통치자였다. 재산은 자신의 영속과 그걸 지탱할 구조를 위해서만 행동하는 관료 조직에 의해 성문화되고 규제되었다. 사회적 피라미드의 꼭대기에 군림한 사람들은 결사단의 감사관이라고 불렸다. 그들은 하이브 첨탑 꼭대기의 올곧은 호화로움이 특징인 회랑에서 살고 있었다.


"예술이란 개념은 갈라스파에서 사라져버렸군." 생귀니우스가 말했다.


감사관의 거처를 장식하는 동상도, 그림도, 프레스코화와 보석도 없었다. 예술은 관료들의 범주와 차원 밖이었다. 예술이란 사용가치 단위로만은 완전히 통제할 수 없는 개념이기에 수세기동안 결사단의 머리 속에서 사라져갔다. 잊혀지기 전에도 무시당하던 존재였다.


모타리온은 끌끌 웃었다. 그런게 없다고 딱히 걱정될 일은 아니다. 바르바루스에도 예술은 없었기 때문이다. 잔혹하고도 궁핍한 행성의 인간들 사이에선 예술 같은게 발전할 리 없다.


모타리온은 결사단을 생각할 때마다 분노가 치밀어 오르지만, 이유는 결사단의 문화결핍따위가 아니었다.


"예술은 사치야." 그가 말했다. "생사가 달린 긴박한 상황에선 사치가 들어설 공간은 없어. 자네는 분명히 반박하려 들겠지." 모타리온은 천사의 반대의견에 관심 없다는것을 보여주기 위해 생귀니우스에게 짧은 눈빛을 보냈다.


생귀니우스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하지만 결사단원놈들은 사치를 부렸지." 모타리온은 낮게 으르렁거리듯 말했다.


갈라스파에서 사치란 측정할 수 있는 개념이었다. 바닥의 면적과 천장의 높이로, 침대 크기로, 옷감과 식량의 양으로 규정할 수 있는 존재였다. 무엇보다도, 감사관들의 직접 소유물인 노동 단위로도 규정할 수 있었다. 이건 더 많은 부와 권력을 손에 넣을 수단이요, 이 수단을 관리하는 일은 굉장히 부담되는 작업이었다. 갈라스파에선 고위 감사관들에게도 자유 시간이란 없었다. 그저 자신의 권력을 영속시키기 위해서 살아가고, 권력은 순전히 자신들을 유지시킬 뿐이었다.


"노동단위라," 호루스는 결사단이 시민들을 부르는 단어를 그대로 사용했다.


"노예다." 모타리온이 정정했다. "단순히 숫자로만 취급되는 존재들이지. 저들을 보게. 보란말이다. 감사관들이 점령한 첨탑 아래에는 수백 계급의 행정 공무원이 있었지. 이 밑에서 일하던 수백만명이 결사단을 그렇게 만들었단 말이다. 부패가 난만한 관료제였지." 데스가드의 군주는 천장이 낮은, 특색 없는 회색빛의 창고들이 가득한 영상을 띄웠다. "자, 무수하고도 많은 작업장이요. 공무원들의 삶엔 영원한 단조로움만 있지. 위에선 지시가 내려오고, 법령은 위계질서를 따라 흐르면서 흩어지고 쪼개지면서 업무가 수행될때 쯤엔 뜻을 거의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작업으로 위임되지. 만일 한 사슬의 끝자락의 작업자의 의무가 그 사람들이 읽을 수도 없는 길다란 양피지의 세 번째 줄마다 줄을 긋는 것뿐이라면, 이해도 없이, 호기심도 없이 몇 시간이고, 몇일이고 줄만 그어야 되는 인생이었단 말이다."


"바로 이곳, 공무원들의 공간에서 약물의존이 시작되었지." 모타리온은 침착하고도 냉정하게 결사단의 잔혹함을 자비 없이 명료하게 설명했다.


"의무적인 약물 투여량은 정량보다 훨씬 적었지만, 어디에나 만연했었어. 그 알약을 매 18시간 교대 근무 전 배급된 식량과 함께 먹어야 했지. 일꾼들을 무능하게 만들 정도는 아니지만, 유순할 정도로 감각을 둔하게 만드는 약이었다. 그저 자기 자리에 서서 눈 앞에 닥친 일들 말고는 생각 할 수 없었지. 반란은 커녕 자신들의 앞날도 상상 못하고, 결사단이 사람들의 전부였다고. 그저 내려온 일들만 하는게 삶의 전부였다. 내려온 일들을 처리하는 톱니바퀴같은 존재였지."


모타리온은 역겨움에 차 목을 긁었다. "밑에선 톱니바퀴들이 움직이고, 글을 쓸 수 있는 공무원들이 이러한 움직임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했다. 권력이 행사되었고 그 권력은 기록되었지. 영원히 변치 않는 지겹고도 진부한 순환이요."


"이제 끝없이 쏟아지는 관료들의 낙서를 보시오. 저 휘갈겨 쓴 자국과 인증된 법령의 영향을 살펴보게. 선이 하나씩 그어질 때마다 사람들이 죽어났지. 지긋지긋한 일거리가 위어서 벌어질 때 아래에선 고통을 불러왔었다. 이곳은 결사단의 절망만이 들어차 지배된 곳이요, 이 수백만명의 발 밑에는 수십억 명의 사람들이 있었다. 바로 노동단위라고 불리는 이들이지. 이동, 배치, 할당과 분배가 이리저리 옮겨지는 양피지 쪼가리와 펜 하나만으로 이뤄지는 물건말이다."


"수십억이 하이브 첨탑의 가장 낮고도 넓은 층에 존재했었지. 살았다고 부를 수 없으니 존재했었다고 말하마. 잘 때는 벽에 난 작은 벽감 속에 벌집 속 애벌레처럼 웅크려 자거나, 땀과 때가 쌓여 악취가 나는데도 이미 사람이 가득 들어찬 오수탱크 안에 낑겨 자는 법밖에 없었다고."


"마치 개미 같았군." 호루스가 말했다.


"훨씬 더 불행하지." 모타리온이 형제에게 말했다. 개미는 목적을 위해 일하고 공동체가 있어. 하지만 이 사람들은 구더기조차도 아니었지. 썩어가는 고기조차 주워 먹지 못하고, 그 어떤 벌레보다도 미천한 재산이었다."


노동 단위는 의식이 또렷한 시간대엔 매연이 자욱한 갈라스파 공장에서 고된 노동을 했다. 공장은 변변치 않은 마대자루 옷부터, 감사관들의 비단옷까지 하이브에 필요한 모든것을 만들었다. 사치스러운 가구들도 사람들이 필요한 양보다 훨씬 많이 생산해냈다. 한 공장에서 생산된 대부분의 물건은 보고서를 위해 분류된 다음, 다른 공장으로 옮겨져 분해되고 하이브 밖의 산더미 같은 폐기물로 배출될 것이다.


"이제 이걸 보아라." 모타리온이 말했다.


한 공장의 감시 카메라 영상이 화면에 나타났다. 거대한 기계 한가운데에서 고난을 겪는 일꾼들은 들판 위 베헤모스에 대항하는 파리처럼 보였다. 영상의 초점이 기계에서 생산된 제품에 맞춰졌다. 기계의 입에선 질척거리는 회색 진흙을 토해내고, 컨베이어 벨트가 무거운 철제 컨테이너를 입 쪽으로 천천히 옮겼다. 컨테이너에 진흙이 채워진 후 공장의 다른 작업실로 이동했다. 뿜어져 나오는 액체가 컨테이너의 내부 벽을 강타하자 컨베이어 벨트의 중심에 완벽하게 놓여 있지 않았던 컨테이너들이 갑자기 자리에서 뒤틀렸다. 컨테이너 하나가 벨트에서 넘어지고는 공장 바닥으로 떨어져 내용물을 쏟아버리고는 회색 진창 위에서 애쓰며 걸어가는 노동자들을 보여주었다. 컨테이너 아래에는 결사단의 노예 5명이 압사당했다.


기중기계가 기어들어와 컨테이너를 들어 올려 다시 한번 입 속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다시 벨트 위로 옮겼다.


벽에 설치된 복스캐스터에서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비효율적인 작업 단위 경고. 작동하지 않는 모든 단위를 즉시 제거하십시오."


다른 노동자들이 죽은 사람들에게 힘겹게 다가가 그들을 끌고 갔다. 시체는 끌려가는 동안 기괴한 각도로 비틀리고, 뼈는 으깨져 가루가 되었다.


"노동자들의 눈이 풀려 있어." 호루스가 알아차렸다.


"화학적으로 강제된 순종이요." 모타리온이 말했다. "약물 과다복용보다 훨씬 더 많은 양을 투여받지. 이 사람들은 서비터들보다 지각력이 없는 상태야."


노동자들의 움직임은 둔하고 정확하지 않았다. 굶주림, 빈곤과 화학적 혼미가 사고를 낳고, 영상은 산업적 대학살로 가득했다. 감독관들의 행동은 그러한 사고를 더욱 빈번하게 만들었다. 제복을 입은 감독관들은 충격봉과 채찍을 휘두르며 노예들에게 더 빠른 속도를 내라고 재촉했었다. 작은 폭군들은 결사단이 하사한 권위의 조각을 뽐내고 있었다. 화학적인 조치로 그들을 통제할 필요는 없어도, 이들에겐 대신 다른 조치를 취했었다. 감독관들은 진정제대신 공격성을 증가시키는 약물을 복용하고, 폭력과 잔학의 황홀감에 젖어있었다. 이들은 피비린내 나는 열정으로 인간 가축들을 때렸다.


또 다른 영상은 사망자들이 어디로 끌려갔는지 보여주었다.


"여긴 다른 방인가?" 생귀니우스가 물었다.


"같은 기계의 반대편 끝자락이지." 모타리온이 답했다.


또 다른 창고 크기의 방에는 거대한 분쇄기계가 연이어 있었다. 높은 발판에 올라선 노동자들은 시체들을 말라붙은 피로 뒤덮인 깔때기에 던져 넣었다. 처리 속도를 높이기 위해 깔때기 주변에는 가드레일이 없었다. 도축장 바닥처럼 미끄럽고 반질거리는 발판때문에 다른 노동 단위들이 발을 헛디뎌 분쇄기계에 빠지는 일이 잦았다. 비명소리만이 그들이 표현할 수 있는 유일한 감정이었다.


시체가 깔때기에 들어가고, 다른곳에선 내장과 하이브에서 나온 폐기물들이 흘러내렸다. 중배관은 화학 진정제와 함께 유기 원료를 혼합했다.


"대중을 위한 음식이지." 모타리온이 말했다.


"이 쓰래기가?" 생귀니우스가 물었다.


"그래. 이런 공장에서 만들어지고 하이브 널리 유통되지. 어떤식으로든 다시 공장으로 돌아가 재활용되는게 많지만 말이지."


"이런건 우리 아버지가 원하시던게 아니야." 생귀니우스는 혐오감에 차 말했다.


"이런 걸 멈추기 위해 온것이요." 모타리온이 그에게 말했다. 화면이 까맣게 변했다. "이것이 갈라스파의 과거다." 기록을 다시 보는 것만으로도 모타리온의 결사단에 대한 증오가 되살아났다. 왜 이런 방식을 따랐는지 그의 형제도 더욱 확실히 알게됐을것이다. 그렇지 않을 수도 있을것이다. 그러지 않는다면 잘못은 형제들의 것이다. 모타리온에게 진실은 수정처럼 맑았다. "갈라스파는 스스로 칼날을 불러들였다."


"그럼 이제 자네가 그 칼날을 어떻게 내려쳤는지 볼때군." 호루스가 말했다.


"좋아." 모타리온은 다른 기록들을 불러냈다. '이해하고 싶다고 말했으니 모든 걸 보여주마.' 모타리온은 스스로 되뇌이기 시작했다.


모타리온의 이야기는 갈라스파에 착륙하기 전의 사건으로 시작되었다. 대성전의 사령관으로서 자신의 첫 번째 역할을 깨닫게 된 사건이었다.






그동안 다른거 번역하느라 좀 늦음


어째 갈수록 모타리온의 대사를 좀 감정적으로 번역하는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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