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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모타리온: 창백한 왕 - 4장 (2)

톨루엔환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11.23 23: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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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 가드의 공성장(siegemaster)은 네번째 기수의 적재함을 빠져나오는 제1중대와 제7중대의 대장을 맞이했다.


“1중대장과 전투대장분이시군” 아르투르 코리우스 마셜이 안타부스 바라진과 벨리안 테르수스를 반겼다. 그의 머리는 말끔히 면도 되어 있었고, 바라진과 테르수스처럼 테라 태생이었지만 다른 바르바루스 군단원들처럼 뼈색과도 같은 창백한 색을 띄고 있었다. “무사히 해냈구나. 모든 것이 계획대로 진행될 것 같네.”

(전투대장의 원문은 battle-captain. 데스가드는 7중대장을 저렇게 부른다고 함).


“그건 동의합니다. 그것보다, 돌격 바크선의 개조 상황을 좀 봐도 되겠습니까?” 바라진이 물었다.


코리우스는 고개를 끄덕이며 넓고 높은, 함선의 등줄기를 타고 내려오는 황량한 복도를 따라 걸어갔다. 네 번째 기수의 다른 장소처럼 장식 같은건 없었다. 복도는 군단병들이 죽음의 전령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방대한 인원을 신속하게 수송하기 위한 것이다.


“이 작업을 하면서 이 함선 위에 오를 특권을 누렸지.” 코리우스가 말했다. “모타리온 전하의 구상이 형태를 잡아가는 모습도 볼 수 있었고.” 그는 첫 번째 주요 교차로에서 왼쪽으로 꺾어 무기 수납공간 중 하나로 이끌었다. 테크 프리스트들과 휘하의 기술자 수백명들이 복도 내벽 위에서 작업에 열중하고 있었다. 18미터까지 솟은 임시 발판은 휘어지는 벽을 따라 천장에 반-아치형 구조를 형성했다. 두 중대의 군단원들은 함포를 살펴보고 함선의 새로운 모습에 점차 익숙해져갔다.


“쉴드를 보강하고 있군요.” 테르수스가 말했다.


“그것도 꽤나 말이오.” 바라진이 덧붙었다.


“그렇지.” 코리우스가 답했다. “쉴드뿐만 아니라 모든 하중 지지 구조를 점검중이네. 제동기에도 수많은 작업을 하고있어.”


“뭔가 패턴이 보입니다.” 바라진이 말했다.


“어떤 종류의 패턴말인가?” 테르수스가 물었다.


“먼저 이것부터 설명해주게. 우리가 방금 마친 함대 작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특이했다.” 테르수스가 답했다. “데스 가드도, 더스크 레이더와도 다른, 내가 전에 했던 것들과는 완전히 달랐네.”


그가 14군단의 옛 이름을 입에 올리자 목소리에서 묻어나오는 애정과 상실감을 완전히 숨길 수 없었다. 바라진은 향수를 느꼈지만 이에 응하지 않았다. “특이하긴 했지.” 그가 동의했다. “그러니 분명한 목적이 있었을 테야. 네번째 기수의 준비에도 그렇겠지.”


“과연 무슨 목적일까?” 코리우스가 물었다.


“모타리온 전하께서 고안해내신 작전이 있으십니다.”


“어디서 하는 작전인가? 아직 동원에 대한 소문도 없지 않은가.”


“곧 올겁니다.” 바라진이 말했다. “황제폐하의 아드님께선 오랫동안 가만히 계시진 않을겁니다.”


“과연 어디서 할까?” 코리우스가 거듭 주장했다.


“그건 모릅니다. 하지만 특별한 임무를 위한게 아니라기엔 수정사항과 훈련이 매우 구체적입니다.”


머리 위에선 여러 플라즈마 커터의 불꽃이 마른 번개가 치듯 번쩍였다.


테르수스는 얼굴을 찡그리고 있었다. “그 임무가 무엇이 될지 감이 안 잡힙니다.”


“불안해 보이는구만.” 코리우스가 말했다.


“불안한 건 아닙니다.” 테르수스는 어깨를 으쓱이며 말했다. “뭔가 복잡합니다. 우리가 취했던 진형에 방어태세가 전혀 없었다는 점을 눈치채셨습니까?”


“반드시 그렇지는 않소.” 바라진이 말했다.


“당신 말이 맞습니다. 만일 목표가 있다면 네번째 기수가 목적지에 도달하는게 먼저일겁니다.”


“힘껏 밀어붙인다면 방어할 필요가 없을것이다.”


“전투에서 그런 일이 자주 일어나기는 합니까?” 테르수스가 물었다.


몇 미터 떨어진 곳에서 제1중대의 군단병이 주먹을 가슴에 올리며 경례를 했다. “죄송합니다, 여러분.”


바라진은 그에게로 돌아섰다. “무언가 말하고 싶은게 있는겐가, 티폰?”


“결례를 저지르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1중대장님.”


“알겠다. 자네 말을 들어보겠으니 부담 같지 말고 말하도록.”


“마셜과 중대장님, 다시 한번 무례를 저지를 생각은 없지만 그대들은 지구인입니다.” 티폰이 말했다. “만일 바르바루스에서 살아보셨다면 그런 전투가 일어난다는 걸 아실 겁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방어선이 없을 때는 무방비 공격이 전부인데다 방어하려는 시도는 효과도 없었습니다. 먼저 공격하는 것이 유일한 생존법이었습니다.” 그는 잠시 침묵하다 자신의 말을 정정했다. “모타리온 전하께서 함께하신다면 함께 살아남아 승리를 거머쥘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분이 오시기 전까지는 어차피 죽을 운명에 처해 선공을 가하고 적을 길동무 삼아 죽는 꿈이 항상 맴돌고 있었습니다.” 티폰은 어두운 기억을 떠올리며 얼굴을 찡그렸다. “모타리온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기 전까지는 꿈을 꿨었는지 확실하지도 않고 말입니다.”


“그분께서 자네에게 꿈을 주었다는 말이군.” 바라진이 말했다.


“그렇습니다. 적을 학살하는 꿈입니다. 그분께서 우리에게 공격하는 법을 가르쳐 주셨으니 방어는 그렇게 중요하진 않습니다. 적이 죽었는데 왜 방어가 필요하겠습니까? 이미 알고계섰을거라 믿고 있습니다.”


“그렇지.” 테르수스가 말했다. “14군단은 항상 운명에 집착하고 있지. 하지만 바르바루스인이 운명에 더욱이 체념하고 있다는 건 인정하마.”


“별 다른 선택지가 없었습니다.” 티폰이 말했다.


“이건 장담하네.” 바라진은 작업과정을 바라보며 네번째 기수가 얼마나 잔혹한 무기가 될지 상상하며 말했다. “이번에는 적에게 선택지가 없을게다.”






사신의 낫의 통신실에서 모타리온은 투영 장치의 홀로그램 판 위로 올라섰다. 통신실은 어두웠지만 교환원 기술자의 작업장에서 희미한 빛이 세어 나왔다. 모타리온이 끄덕이자 투영 장치가 되살아났다. 빛이 번쩍이고 술렁이더니 집회장의 영상이 모타리온을 에워쌌다. 오직 희미한 깜빡임만이 환상을 겨우 감출 뿐이었다. 검은 벽에 걸린 거대한 금빛 아퀼라 군종장교들이 모인 탁자 위에서 날개를 펼치고 있었다. 이들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투영장치를 켜서 집회장의 환영에 둘러싸여 있었다. 현실을 흉내내는 환영일지라도 회의의 용도라면 충분히 현실적으로 보였고, 모타리온의 존재만으로도 군종장교의 경외심을 자아냈다. 군종장교 모두 모타리온이 나타나자 고개를 숙였다. 모타리온은 탁자의 맨 앞에 서서 맨 끝에 있는 제국군의 트레벤트 장교가 갈라스파 성단의 상황을 설명하는 것을 조용히 지켜보았다. 그의 옆의 모니터는 고립된 제국의 지도를 비추고 있다.

(군종장교의 원문은 lords militant)


“저 지역에는 무슨 병력이 대기중입니까?” 아비사 브리틴 장교가 물었다. 그녀가 말하자 트레벤트 옆에 있는 모니터가 구역을 보여주기 위해 화면을 전환했다. 온갖 정보들이 치열한 전투로 일렁였다.


“갈라스파 폭격을 하기에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트레벤트가 말하고는 화면을 가리켰다. “제22와 제11 성전함대가 불가 카(Vulga Kar)의 오크들에 맞서 교전하는 중입니다. 꽤나 힘든 전투가 되고 있습니다. 승리는 하겠지만 쉽지 않을 겁니다.”


'함대가 그린스킨의 구역에 말려들어가 결과가 걱정되는게로군.' 모타리온이 생각했다.


“화이트 스카는 어떻게 되었소?” 파란티알 장교가 물었다.


“5군단은 전투함대 고르곤 파이브와 함께 프라‘알 시스트럼을 추격하고 있습니다.” 트레벤트가 답했다. “새 임무를 지정하는건 많은 것을 희생한 승리에서 큰 위험이 될겁니다.”


“제국 함선을 향한 공격을 감안하면 갈라스파를 방치할 수는 없소.” 파란티알이 말했다.


“저도 동의합니다.” 브리틴이 입을 열었다. “그리고 그 의견은 갈라스파의 전략적 요충지를 고려하지도 않은 추측입니다. 이미 바살리우스 지역의 군대 소집에 잠재적 방해물인데다, 결사단이 세력을 늘리기 시작하면 우리에게 새로운 약점이 생길 겁니다.


“결사단은 아직까지는 워프 항해 능력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트레벤트가 답했다.


“그러나 갈라스파의 전략적 위치에 대해선 논쟁의 여지가 없습니다. 갈라스파는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지만, 현재로서는 결사단의 방어선을 뚫기 위해 장기 포위전에 필요한 병력을 소집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봉쇄만이 유일한 선택지일겁니다.”


“봉쇄라.” 모타리온이 되말했다.


군종장교 모두 애써 외면하던 모타리온을 돌아보았다. 그의 영상조차 이들 모두를 불편하게 하고 있었다.


“그렇습니다.” 트레벤트가 말했다. “최소한 갈라스파는 진압될겁니다.”


“진압이라니,” 모타리온은 싸늘한 경멸이 담긴 목소리로 번복했다. “그래서 제국은 언제 결사단을 처리할건가?”


“충분한 병력이 투입될 수 있을 때 하겠습니다.” 트레벤트가 말했다.


모타리온은 침묵과 소름 끼치는 정적으로 대신 대답했다.


트레벤트는 눈에 띄게 움츠러들었다. “이건 긴 투쟁이 될 겁니다. 유감스럽게도 이것이 이 상황의 현실입니다.”


“기나긴 투쟁이지.” 모타리온은 트레벤트의 발언을 되풀이하는 것만이 그 말을 믿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것처럼 말했다. “갈라스파의 백성들이 폭정에 시달리는 동안 지체에 대한 편리한 완곡법을 쓰는군.”


“그 사람들은 수세기동안 그렇게 살아왔었습니다.” 브리튼이 말했다. “일찍 끝났을 게 비교적 길어져도 별 상관은 없습니다.”


“비교적.” 모타리온이 읊었다. “몇 년이 걸릴 수도 있다는 말이구나.”


트레벤트는 모타리온을 회유하기 위해 손을 들려고 했지만, 모타리온께서 마치 그 방에 존재하시듯 반응하는 걸 보고 생각을 바꿨다. “그런 뜻이 아닙니다.”


“하지만 그게 자네의 예상이지 않나.”


트레벤트는 얼굴을 찡그렸다. “대성전의 복잡성은 특정 성단이나 항성계 수준에서 저희가 내리는 결정에 방해가 됩니다.”


모타리온은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모타리온 전하. 회의에 참석하시지 않았습니까.” 트레벤트는 분명히 더욱 많은 권위를 끌어 모으려고 노력하며 말했다. “제안하실 것이 있습니까?”


“그래.” 모타리온이 말했다. “몇년동안 기다리느니 지체 없이 결사단이라고 불리는 이 외설을 파괴하라.”


“저희 모두 그걸 이루고 싶긴 합니다.” 파란티알이 말했다.


“좋네. 그렇다면 데스가드가 갈라스파에 자유를 안겨주겠군.”


“14군단의 첫 작전의 특성은 여전히 논의 중입니다.” 트레벤트가 잠시 머뭇거리다 답했다. 그리고는 한참을 망설이다 그가 말을 이었다. “모타리온 전하, 전하께서 그런 결정을 내릴 권한이 없습니다.”


모타리온은 이를 갈았다. “없을것 같나?”


“그렇습니다. 만일 황제폐하께서 명하신다면-”


모타리온은 트레벤트의 말을 끊었다. “이미 하셨다. 봉쇄할 필요는 없을게야. 갈라스파가 지금 당장 순종하도록 만드마. 준비는 진작에 하고 있었지.” 그는 그동안 군종장교의 성단에서의 계획을 경청하며 준비가 채 되기도 전에 갈라스파에 구원이 올지 고민하고 있었다. 그런 일은 없을 것이다. 군종장교들의 해결책은 예상했던 대로 무의미했다.


“봉쇄가 필요 없다니.” 트레벤트는 믿기지 않다는 듯 번복했다. “너무 야망에 찬 발언이십니다. 그 목표는 어떻게 해내실 겁니까?”


“내 낫으로 하리라.”


“어떻게 하실겁니까?” 파란티엘이 물었다.


“갈라스파 체제의 심장부에 찰나의 결정적이면서도 치명적인 타격을 가한다. 내 함대가 방어선을 뚫고 결사단이 견딜 수 없을 정도로 갈라스파를 재빨리 점령하마.”


“주제넘게 전하에게 전술이 무엇인지 가르치진 않겠습니다.” 파란티알이 입을 떼었다.


“그렇다면 하지말거라.” 모타리온이 그의 말을 막았다.


“모든 상황에서 그런...” 그는 '단순한'이라는 단어보다 덜 모욕적인 단어를 생각해내며 숨을 들이쉬었다. “직접적인 전략이 통하지는 않습니다.”


이것만이 갈라스파 성단에서 통할 전략이네.” 모타리온이 말했다.


“결사단의 방어선을 감당하기 힘들겁니다.”


“상관 없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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