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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모타리온: 창백한 왕 - 8장 (1)

톨루엔환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1.05 17:5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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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실 너머에는 넓은 길과 미궁 같은 복도에 성과 없이 도살장으로 달려드는 결사단의 병사들이 들이 차 있었다. 14군단의 행군은 칭찬할 만했지만 아직 부족하다. 날이 저물고 프로타코스 결사단의 통치를 끝낼 밤만 남아있으니.


바라진과 테르수스가 또 다른 접근실을 발견 및 숙청했다며 보고할 무렵, 모타리온과 데스슈라우드는 또 다른 기습을 감행했다.


“자네가 있는 방에 아래쪽으로 내려가는 경로가 있느냐?” 모타리온이 물었다.


“있습니다.” 바라진이 대답했다. “수 백명이 한꺼번에 쓸 수 있을 정도로 큰 중력 승강판이 있습니다. 저희가 도착하자 그걸로 다른 파견대를 보내려고 했습니다.”


“마치 우릴 발전소로 절대 들여보내고 싶지 않아 절박해졌나 봅니다.” 테르수스가 말했다.


“저들의 절박이야말로 우리를 승리로 이끄는 이정표지.” 모타리온이 말했다. “1중대장 바라진, 중대원을 집결시키고 내려가라. 발전소를 부수고 자네의 낫을 적의 심장에 꽂아버려라.”


“전하의 명령대로.”


모타리온은 쉬지 않고 나아갔다. 이 복도는 가파르게 위쪽으로 경사져 있었다. 그가 올라가자 벽은 때투성이에, 공기는 시체와 절망의 악취가 진동했다.


모타리온은 독성 공기를 통해 자신이 기어올라갔던 또 다른 날을 회상했다.


그는 바르바루스와 갈라스파에 대해 생각했다.


차이는 굉장히 크다. 갈라스파는 산업 폐기물이다. 인간을 향한 적개심이 타고난 세계가 아닌, 거주민들이 몰락시킨 곳이다. 그리고 결사단은 인간의 사악함이다. 바르바루스의 납골 군주들은 자신들이 신이라도 되는 양 인간들을 가지고 놀았지만, 결사단의 지도자들은 그런 권능을 뽐내지 못했다. 놈들에게 신과 같은거라곤 오만함뿐일 것이요, 내세울 권력은 숫자 뿐이다.


그러면 왜 비교를 하는 건가?


바로 폭정 때문이다. 이 완전한 억압과 모든 것을 장악한 소유욕. 결사단과 오버로드들은 행성의 주민들을 같은 방식으로 대했다. 억압받는 사람들은 그저 주인들의 유흥에 쓰이기 위해 살아왔고, 그것이 존재 의의였다.


또 다른 점은 모타리온은 바르바루스를 해방시켜주지 못했다. 황제가 그를 위해 끝마쳤었다.


갈라스파는 다를 것이다. 갈라스파는 자신이 고른 행성이다. 자신이 개입할 필요성을 느꼈기에 이곳에 내려온 것이니. 이 폭정을 부숴버리라. 비록 인간이 벌이는 짓이지만 바르바루스를 지배했던 공포 만큼이나 절대적이다.


이것은 자신이 끝내야 할 일이다. 자신의 임무다.






제1대 중대의 1,000명의 군단병들이 한 시간도 걸리지 않아 접근실에 집결했다. 바라진은 이 짧은 대기 시간이라도 참을 수 없었다. 앞으로 전진할 시간을 낭비하고 결사단이 더욱 튼튼한 방어선을 구축할 시간을 줘버리는 꼴이니.


두개의 중력 승강판에는 500명이 동시에 하강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다. 바라진은 북쪽의 승강판에 올라서, 죽은 병사들을 발로 치우고는 하강 신호를 보냈다. 중력 승강판이 덜컹이더니 수직 통로 밑으로 떨어졌다. 추락이라고 부를 수 있는 수준이었다. 바라진을 고개를 들고 몇 초 만에 30m 이상을 움직였을 거라 추측했다.


결사단의 이런 기술은 14군단을 지체 없이 다음 전투로 인도할 때 큰 도움이 되었다.


“1중대장님, 저희가 저 방을 수사하기 전 결사단 놈들이 대규모 병력을 아래로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까?” 칼라스 티폰이 물었다.


“그랬으면 좋겠군. 의미없이 집결한 건 싫으니 말이지.” 바라진이 말했다.


승강판의 속도가 더욱 빨라졌다. 바라진 자신의 몸이 가벼워지는 느낌이 들 정도였다. 수직 통로의 벽이 흐릿하게 스쳐 지나가며 하이브 깊숙한 곳으로 떨어지고 있다. 무언가 예감이 든다.


그런데 만약 점거하거나 파괴할 가치가 있을 게 전혀 없다면?


그런 일이 일어나기엔 탐지기의 판독치는 너무 유리한 결과다.


닥쳐오는 감속은 잔혹했다. 중력 승강판은 최대한 마지막 순간에 제동을 걸었고 바라진은 충격을 느꼈다. 분명히 인간 병사들의 뼈를 부수기 직전에 멈췄던 게 틀림없으리라.


결사단은 분명히 속도를 믿었다. 강하를 감당할 만큼 강하지 않은 병사들은 이미 패전자이니 전투에서 아무런 성과도 내지 못했을 것이다. 대체분은 언제든지 많았다.


도살당할 병사들은 언제든지 많았다.


바라진이 지휘하는 바르바루스의 군단병들은 테라인 형제보다 더욱 맹렬한 결의와 함께 적들을 몰살시켰다. 그들은 고향과, 그곳에서 자신들을 핍박했던 존재들의 기억과 함께 싸워갔다. 이들에게 자비란 약점이요, 죽음은 해방이었다. 갈라스파 성전은 신병들도 옳다는 바라진의 확신을 거듭 굳혀주고 있다. 갈라스파 이전에도 1중대장은 파워 사이드를 새로운 데스 가드의 무기이자 상징으로 선호했다. 이 약자들을 짓밟고 행진하는 것도 만족스러웠다. 말살이 따라오는 힘도 만족스러웠다.


승강판은 또 다른 집결소에서 멈췄다. 군단병들은 승강판에서 뛰쳐나와 진군하고, 승강판은 더욱 많은 전투 형제들을 불러 모으기 위해 다시 올라갔다.


집결소 내부는 동굴처럼 텅 비어 있었다. 있는 거라고는 중력 승강판 뿐이었다. 승강판은 방의 중앙을 차지하고, 양쪽에는 병사들의 신속한 이동을 위한 대로가 있었다. 바라진의 좌측과 우측 벽에는 거대한 격납고 문이 있었다. 출구는 50명의 군단병들이 나란히 지나갈 수 있을 만큼 넓어 보였다.


“왼쪽, 오른쪽, 어느 방향으로 갑니까?” 티폰이 말했다.


“에너지 신호의 한 중간에 가까워지고 있어.” 바라진이 말하고는 어깨를 으쓱였다. “왼쪽으로, 어떤 선물이 우릴 기다리고 있는지 보자.”


1중대장은 나머지 천 명이 도착하기를 기다렸다가, 모든 군단병들이 모이자마자 문 쪽으로 나아갔다. 진격이 시작되자마자 기계장치가 울부짖을 정도로 문이 저절로 급작스럽게 열렸다. 문 반대편에는 거대한 대포들과 총열이 한 줄로 늘어서 있었다. 대포의 벽이 곧장 방을 겨누고 있었다.


바라진은 몸을 던졌다. 모든 무기가 한꺼번에 발사되며 플라즈마 화염 폭풍이 방 전체에 들이닥쳤다. 공기를 불태우고 반대쪽 벽을 무너트리더니 순식간에 진창으로 녹여버렸다. 군단의 갑주는 수많은 대포 중 하나의 첫 타격을 견뎌냈을지는 몰라도, 쏟아지는 공격에는 승산이 없었다. 바라진의 머리 위로 맹렬한 일제 사격이 이어지고, 그의 자동-감각기(auto-senses)는 한 줄기의 붉은 빛을 번쩍이며 치명적인 위험을 경고했다.


모든 데스 가드가 제때 피할 수는 없었다. 엄폐물이 없는 곳에선 재빨리 몸을 숙이는 자들만 살아남을 수 있었다. 복스로 들려오는 숨가쁜 비명소리는 사상자들의 사연을 들려주었다. 사정거리에서 벗어날 수 없는 드레드노트들에게서 분노에 찬 전자 비명이 들려왔다. 견뎌내거나 죽을 수밖에 없었다. 이들 중 한명인 베락스는 블래스터 폭풍을 헤치며 나아갔다. 라스캐논이 장착된 팔 하나는 반쯤 찢겨 나가 쓸모 없어진 채 흔들릴 뿐이었다. 그는 격노가 담긴 파워클로를 휘둘러 벽을 부쉈다. 베락스는 최전선의 불길 속으로 걸어 들어가더니, 바라진의 눈 앞에 펼쳐진 연기 자욱한 폐허 더미에 쓰러졌다.


“감사합니다. 형제님.” 바라진이 중얼거렸다. 드레드노트의 비활성 장갑판은 작은 엄폐물이 되었고, 그 덕분에 조금이나마 앞으로 기어갈 수 있었다. “그대의 죽음을 적에게도 선고하며, 지켜 주셨으니 놈들에게 대가를 치르게 하겠습니다. 형제님, 제 말이 들리신다면 저들에게 복수를 내려주십시오.”


바라진은 벨트에서 포스펙스 폭탄을 꺼내 드레드노트 너머의 대포를 향해 던졌다. 목표물을 보기 위해 몸을 일으키다 빗발치는 블래스터에 머리를 잃을 수도 있으니 맹목적으로 투척했었다. 하지만 폭탄은 멀리 날아갈 필요도 없었고, 정확할 필요도 없었다.


폭탄이 터지고 액체 상태의 불이 분출됐다. 비명소리가 났다 해도 바라진은 듣지 못할 것이다. 블래스터 캐논 사격이 잦아들고 있으니 분명 비명소리가 났을 것이라. 포병들은 죽어가고 있다. 포스펙스가 포대를 뚫고 타 들어가면서 포신은 처져 바닥에 흘러내렸다. 그리고 나서 불은 대포의 전원 공급 장치로 옮겨 붙어 배터리가 폭발했다. 에너지 빔만큼이나 위험한 거대한 파편들이 방으로 쏟아져 들어왔다. 밝은 녹색 방전이 문을 뚫고 온 방을 훑었다. 


그 직후 바라진은 문으로 박차 나갔다. 그의 뒤편의 형제들은 동료를 잃어 더욱 위험한 상황에 빠진지라 테라와 바르바루스의 아들들은 목표 달성이라는 이름 하에 단결했다. 1중대장은 라드 수류탄 한 쌍을 던지고 핸드 플레이머를 꺼냈다. 그는 화염과 화학 독극물을 부숴진 배터리 너머의 공간으로 뿜어내니, 이번엔 멈출 수 없는 것을 막으려던 병사들의 죽음과 귀에 꽂혀 들어가는 비명으로 보상받았다.


데스 가드는 자신들이 떠난 방보다 몇 배나 큰 거대한 공간으로 들어섰다. 공기가 탁탁거리며 톡 쏘는 오존냄새를 풍겼다. 가장 시끄러운 소리를 내는 경쟁자를 제외하면 모든 것을 침묵시킬 정도로 깊고 강렬하게 웅웅대는 소리가 바라진의 뼈를 울려 댔다.


이 대성당과 같은 공간은 일체형 원통형 발전기로 가득 차 있었다. 각 직경은 적어도 15m에, 높이는 그 두배였다. 금속 나무의 비틀린 가지와 같은 3m 두께의 전선관이 넓은 발전기에서 천장까지 뻗어 나와 하이브 전체로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헤비 스터버 포대가 발전기를 보호하고 있다. 여러 높이로 늘어선 포대가 발포하니, 사방에서 포탄이 데스 가드를 향해 강하했다. 약에 취한 수천 명의 결사단 병사들이 앞으로 달려들었다. 포탄이 병사들의 육신도 꿰뚫었건만, 자신의 동료들이 죽어간다는 것조차 알아차리지 못했다. 전쟁약물에 끓어오르는 이들의 정신 속의 유일한 본능은 침략자들에게 돌격하여 죽이는 것뿐이었다.


“원형으로 대형을 지어라. 포탑에 집중하고 발전기를 파괴해.” 바라진이 명령했다.


군단원 10명씩 촘촘한 대형을 이룬 데스 가드가 진격했다. 각 대형의 전투 형제들 중 1/3은 주위의 병사들을 줄여 나가는 동안, 다른 형제들은 포탑에 볼터를 쏘자 폭발성 탄환이 금속과 살점을 부수며 조작자와 무기를 하나씩 제거했다.


분대원들은 바이러스처럼 발전기실 내부로 퍼져 나갔다. 각 발전기를 지나칠 때마다 폭약을 심고, 수비군의 떼 사이를 물을 헤치듯 나아가니 바닥에 피와 연기가 피어오르는 시체의 물결이 차 올랐다.


바라진과 그의 분대는 모든 발전기에 폭약이 심어졌을 때 발전기실 중앙에 서있었다.


“폭파 준비 완료.” 그가 1중대에 복스를 보냈다. “지금 터트려라.”


잔학무도한 채찍소리와도 같은 작동음이 방 전체를 휩쓸자 바라진은 이를 드러내며 웃었다.


발전기에서 전기가 세차게 뿜어져 나오고, 발전기실에 전격 폭풍이 불어닥쳤다. 시간이 멈춘 것만 같았다. 번개가 길고도 강렬하게 번쩍였다. 결사단의 병사들은 움직일 수도, 싸울 수도 없었다. 바라진의 투구의 광수용 렌즈는 빛으로부터 그의 시력을 보호했지만, 이들조차도 빛 속에서 어둠으로 급작스럽게 변하는 풍경은 적응하기 어려웠다.


폭풍은 괴수의 최후의 몸부림과 같은 큰 울림과 함께 사라졌다. 발전기는 고요해지고 절대적인 어둠이 내려앉았다.


광수용 렌즈가 적외선 감지 모드로 바뀌었다. 바라진은 적군의 바다를 바라보았다. 많은 사람들이 감전당해 죽어 있었고, 생존자들은 휘청이며 방황했다.


이들에게 다가오는 짙디 짙은 밤은 살갗으로도 느껴 지리라.


바라진은 적군들의 공포를 상상하며, 모타리온이 오시기 전 새로운 형제들이 겪었던 바르바루스의 공포에 대해 들었던 이야기들을 회상했다. 병사들의 눈에 드리운 어둠이 코와 폐를 가득 메워 숨을 쉴 수 없을 것만 같은 느낌일 것이다. 어둠에는 공포의 맛이 날것이고, 공포는 이성적으로 생각하는 능력을 제거하며 싸우라고 재촉하는 전쟁약물과 합쳐져 더욱 악화될 것이다.


병사들은 완전히 혼란에 빠져 갈피를 잡지 못하는 채 총격을 가하기 시작했다. 서로 마주치면 서로를 죽여 댔다. 발전기실에는 아직도 수천 명의 병사들이 있지만, 더 이상 위협이 되지 않았다. 방해물이라고도 부를 수도 없는 수준이었다.


“끝내라.” 바라진이 명령했다.


굉장히 빠른 살육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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