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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모타리온: 창백한 왕 - 10장 (2)

톨루엔환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1.18 15: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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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사랏이 전차 안으로 들어가자 수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프로타코스는 공황 그 자체였다.


“죽일 수 있느냐?” 스테방이 소리쳤다. “놈들을 죽일 수 있냔 말이다. 아직도 오르고 있는거 같아. 포탑만으로는 부족해.”


“이 거리에선 조준할 수 없소. 정확도가 없다면 그쪽도 부숴버릴 위험이 있습니다.” 토사랏이 말했다. 그 정도 높이를 공격하려면 거포가 필요할 것이다. 토사랏은 적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탑 하층부를 폭격하려 했지만, 벙커 내부의 강화된 지휘본부의 위치에서 충분히 떨어져 있으니 충분히 위험을 감수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럼 나머지는 지금 죽여라. 놈들이 어디에 있든, 결사단의 이름으로 죽여!” 스테방이 말했다.


“즉시 하겠소.” 토사랏이 약속하고 연결을 끊었다. “지금 사정거리 안에 있나?” 그가 전차장에게 물었다.


“그렇습니다. 고위 감사관님.”


토사랏은 다시 수화기를 들고 자신이 지휘하는 모든 중장갑 부대에 명령했다. “폭격 시작. 자유 사격으로.”


토사랏은 파괴의 참상을 보기 위해 해치로 다시 올라갔다.


줄지어 늘어선 전차와 자주포가 포효하자 수천 대의 대포가 한꺼번에 발사되었다. 한 무리의 포탄들이 중앙 탑의 하층부를 향해 호를 그리며 날아갔다. 나머지 포탄들이 하이브의 첨탑과 하부 성벽을 때려 부수니 연기와 파편이 치솟으며 건물이 무너졌다. 프로타코스의 북서쪽 벽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연기가 자욱한 벽 뒤에서 무언가 조직적인 움직임이 빠르게 군대의 전진선을 향해 다가왔다.


“나타났다!” 토사랏은 아무도 자신의 말을 들을 수 없다는 사실을 잠시 잊고 소리쳤다. 그는 해치에서 내려와 교환원에게서 수화기를 빼앗았다. “적들이 나타났다! 놈들이 여기 있다. 모든 화기는 벽 아래를 노려라!” 그가 외치고는 다시 밖으로 나와 고글을 통해 자신의 명령이 이뤄지는 걸 지켜보았다.


침략군들의 전선은 길고 얇았다. 기껏해야 병사 만 명쯤으로 보인다. 불안감과 동시에 격렬한 열망이 느껴졌다. 이렇게나 적은 병사들이 프로타코스를 점령했다니. 만만치 않은 적이지만, 지금은 엄폐물도 없는 곳에서 100대 1로 수적으로 열세인데다, 전차를 상대해야 한다. 놈들의 자랑스러운 힘과 기술 따위는 상관없다.


선두 전차의 주포가 내려와 첫 일제사격을 시작하고, 적진을 따라 포탄이 터졌다. 적군까지는 아직 1km 이상 떨어져 있어 토사랏은 허공에 내던져진 시체들의 윤곽만 겨우 볼 수 있었다. 승리에 취해 들뜬 토사랏은 몸을 앞으로 기울였다. 더러워진 고글을 벗고 자신의 눈으로 승리를 보는 건 얼마나 유혹적이겠는가.


그러자 머리 위에서 무언가가 눈이 아플 정도로 밝은 섬광이 번쩍이더니, 잠시 후 뇌진탕이 뒤따랐다. 거의 없다시피 한 먹먹한 느낌이 들었지만 왠지 불길한 기운도 들었다. 토사랏의 뒤쪽으로 다른 섬광들이 양 옆에서 터졌다. 이 상황을 이해할 수 없던 토사랏은 눈살을 찌푸렸다. 딱히 효과도 없어 보이는 무기였다.


그 후 그는 격렬하게, 고통스럽게, 갑자기 구토하기 시작했다. 토사물이 호흡기를 가득 채워서 다시 들이 마실 수밖에 없었다. 토사물에 목이 막혀 다시 구토하던 사령관은 보호복의 후드를 벗어 재꼈다. 그는 포탑 위로 쓰러져 현기증과 고통에 머리가 깨질것만 같았다. 토사랏은 독성 공기를 깊이 들이마시고는 다시 질식했다.


전차가 경로를 벗어나고 있다. 엔진이 기성을 지르고, 술 취한듯 구불대는 차량들은 죽어가는 보병들을 깔아 뭉개고 있었다. 토사랏은 꼭두각시처럼 흔들리고 있지만 이 감각을 느끼지도 못하고 있다. 머리와, 눈과, 폐와 온 내장이 불타는 느낌이다. 이마를 움켜쥐니 피부가 흘러내려 장갑에 달라붙었다.


비명을 지르려 했지만 몸은 이미 한계에 달했다.


그의 눈이 두개골에서 녹아내리기 전에, 다른 전차가 자신의 전차를 향해 질주해 오는걸 언뜻 보았다. 토사랏은 충돌 전에 죽었다.






결사단의 최전선에 방사능 폭탄이 터졌다. 탄약들이 터지자 보이지 않는 암살자가 제 역할을 해냈다. 모타리온이 자신의 아들들을 독성에 절여진 황무지로 이끌자, 방사능 무기의 효과가 즉각적으로 나타났다. 전차수들이 조종대를 붙잡은 채로 죽고, 화기는 침묵에 빠졌다. 전차들은 옆으로 꺾여 멈추거나 통제력을 잃었다. 빽빽한 기갑부대 속에서 충돌이 연이어 일어났다. 얽힌 금속 덩어리가 뒤에 오는 사람들의 길을 막았으니 방사능이 마저 끝내기만 하면 된다.


“계속 발사하라. 이 대지를 태워버리거라.” 모타리온이 명령했다.


작전의 첫 번째 단계에서 1만 명의 군단병들은 가능한 한 멀리 흩어졌다. 데스 가드는 결사단의 대규모 진형을 상대하면서도, 어리석게도 취약한 진형이라 착각한 적들을 유인하기 위한 길다란 횡대를 형성했다. 적의 포격은 일부 데스 가드의 전사들의 목숨을 앗아갔지만 군단병 사이의 먼 거리때문에 그 어떤 폭발도 한 명의 전사만을 죽일 뿐이었다. 직격이 아닌 이상 데스 가드의 진격을 한명이라도 막기란 불가능했다.


동시에 반격에 나선 데스 가드는 방사능과 화학무기를 발사했다. 독성 공기에 감춰졌지만, 14군단은 눈 앞에 있는 땅을 갈라스파의 대기보다 한없이 치명적인 극독에 절여진 대지로 만들었다. 환경 보호복이나 전차 내부에는 보호 장치가 없었다.


전차들이 느려지더니 정지되며 서로 충돌했다. 장갑차를 따라잡던 보병은 육신이 액화되더니 전차 아래서 진창이 되며 죽어갔다. 결사단의 군대의 진격은 느려지는 동안, 데스 가드는 변함없는 속도로 나아갔다. 이 진형은 살아있는 낫날이요, 적의 목숨을 베어버린다는 결의로 나아갔다.


포스펙스가 녹색 불을 퍼뜨렸다. 폭탄이 연이어 터지면서 길게 흘러내리는 구름이 피어올랐다. 전차가 불타고, 불길은 비명을 지르는 육체를 탐하며 안으로 스며들어갔다. 사기가 완전히 꺾인 병사들이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짐승이 안겨준 고통과 함께 달아났다.


전선은 검게 그을려 정적만이 흐르고, 결사단의 진격은 완전히 멈췄다. 포스펙스가 훑고 지나간 자리에는 유독 가스가 올라오고, 방사능은 이곳에 더욱 오래 남아있을 것이라. 필멸자가 이 구역에 들어선다면 죽음만이 있을 뿐.


'이렇게나 이른 승리라.' 모타리온이 생각했다. 이것도 별 의미가 없었다. 적군은 여전히 하이브의 범위 내에 있고, 데스 가드와 대치할 수밖에 없는 상태다. 함대의 지원 없이 데스 가드가 이길 수 있는 전쟁은 아니었다. 가능한 한 오랫동안 결사단이 이 사실을 깨닫지 못하게 해야 한다.


“더 멀리 쏘아라. 뒤에 있는 놈들을 끝내고 정면을 공격해.” 그가 복스를 보냈다.


프라이마크는 더 많은 포스펙스 폭탄을 적진의 수백 미터 뒤로 던진 다음 전방으로 돌진했다. 그는 곁눈질로 군단이 뒤따르는 것을 보았다. 하나의 단검과도 같은 공격이었다. 


모타리온은 죽음의 지대를 지나 가까운 적진 속으로 뛰어들었다. 전차들은 주포를 아래로 향한 채 살짝 뒤로 물러난 상태다. 전차 승무원들은 모타리온을 발견하자마자 그를 조준하고 포탄을 쏟아부었다. 너무 느리다. 하지만 죽음은 빠르게 찾아온다. 프라이마크는 위로 뛰어올라 포탑에 착지하고 침묵을 포신에 박아 넣었다. 낫이 금속을 뚫고 들어가자 다시 전차의 측면으로 뛰어내려 보병진의 한가운데로 내려왔다. 양쪽에서 퍼져 나가는 죽음의 공포에 휩싸인 병사들은 비명을 지르며 허공에 난사 해댔다. 모타리온은 침묵을 넓은 호를 그리며 휘두르자, 적의 머리가 빗방울처럼 떨어져 내렸다. 그리고 나서 프라이마크는 옆의 전차로 달려가 주포를 꿰뚫었다. 두 대의 전차가 발포하려 하자, 모타리온은 이미 다른 전차에 올라타고 있었다. 손상된 포신 속에서 포탄이 터지자 전차는 포탑까지 찢겨 나가며 폭발했다. 


비명과 화염이 모타리온을 에워쌌다. 그는 죽음 그 자체요, 적에게 파멸을 안겨주고 있다. 그는 모든 걸 휩쓰는 파괴의 파도며, 뒤를 따르는 군단병의 물결은 아버지가 빚어낸 참화에 멸절을 내려주었다. 죽음이 결사단에 퍼져 나가면서 매초마다 수백 명의 군인들이 죽어갔다.  점점 더 많은 전차가 서로 충돌한 후 폭발했다. 파멸이 이 땅을 지배했다.


“내 불굴의 칼날들이여!” 모타리온은 그의 아들들에게 복스를 보냈다. “적군은 우리의 꺾이지 않는 진군을 보았고, 막을 수 없다는 걸 알기에 우리의 죽음은 우릴 더욱 강하게 만든다. 나의 아들들아, 너희들은 나와 함께요, 난 너희와 함께 함이라.”


프라이마크는 전차에서 전차 사이로 뛰어다니며 재빠른 일격으로 무력화시키고, 공격의 효과가 느껴지거나 알아차리기도 전에 자리를 옮겼다.


그는 모든 군단병들에게 자신이 같은 칼날에 있음을 보여주기 위해 높은 곳에 머물러 있었다.


“훌륭히 벼려진 검이 가장 깊숙이 박히는 법이다!” 모타리온이 소리쳤다. “이곳이 우리의 화로다! 너희의 날을 벼리거라!”


고향이 테라든, 바르바루스든 군단병들은 한 마음으로 부름에 답했다. 이들은 출생지에 상관없이 자신들이 그분의 아들이란 점을 알고 있었기에. 프라이마크는 자신의 전사들이 순조롭고 치명적인 단결로 일격을 가하는 걸 보았고, 데스 가드의 낫이 적을 깊숙이 찢어 갈랐다.


모타리온은 포스펙스 폭탄이 터졌던 곳에 도착하자 시체와 멈춰버린 기계 사이에서 멈춰 서 더욱 많은 폭탄을 던졌다.


모타리온은 더욱 깊숙이 적군 속으로 들어갔다. 첫 포격 이후 몇 분 동안 결사단은 무력 했었고, 데스 가드가 반격을 가하기도 전에 병사들이 죽어 화기는 싸늘히 식어 있었다.


이 몇분동안 내내. 모타리온은 결사단의 병사들에게는 이 짧은 시간이 영원히 끝나지 않을 죽음과 같을 거라 생각하며 만족감을 느꼈다. 그래도 이 시간은 자신에게 너무 짧았다. 데스 가드의 공격이 곧 끝날 거란 것도 알고 있었다.


결사단의 군대의 규모는 이 균형을 깨뜨릴 것이다. 조만간, 아득한 곳에서, 방사능과 화학무기의 손길이 닿지 않은 지평선에서 수많은 장군들이 무엇을 해야 할지 깨달을 것이다. 단 한 명이라도 알아차릴 것이다.


이 시간은 모타리온의 예상과 함께 끝이 났다. 화기의 굉음이 끝을 알리듯 울려 퍼져온다. 수백, 수만번의 총성이 한꺼번에 울리고, 우렛소리는 계속 이어져 하늘을 뒤흔드는 포효가 되었다.


“맞서 싸워라!” 그 천둥의 효과를 보기 몇 초 전에 모타리온이 명했다. “적의 진노라도 우릴 막을 수 없으리라. 그 누구도 죽음의 도래에 거역할 수 없도다!”


그는 앞으로 일어날 일을 저주하며 계속 싸워갔다.


천둥이 치고 난 후 비명소리가 들려왔다. 무수히 쏟아져 내려오는 포탄의 비명소리다. 검은 비가 내리고는 모든 것을 불바다로 만들었다. 완전히 무차별적으로 사격하는, 목표물이 전방뿐인 끝없는 포격이었다. 결사단은 데스 가드의 피를 보기위해 자신들의 전차와 보병들을 파괴했다. 투쟁의 최전선은 끓는 가마솥으로 전락했다. 모타리온 주변의 땅이 폭발하고, 피할 곳이 없었지만 그런 것에 의존하지 않았다. 프라이마크는 적 섬멸을 적에게 맡기고 앞으로 계속 달려나갔다.


이제 가마솥이 완전히 끓어오르자 두 번째 공격 단계가 시작되었다. “내게 오너라! 죽음의 원을 둘러라!” 모타리온이 군단에게 복스를 보냈다. 그는 앞으로 달리는 대신, 나선형으로 움직이며 침묵을 휘둘러 포격 한가운데서도 계속 전진하는 전차의 차체와 주포를 찢어발겼다. 각각의 군단병들이 적의 기갑대열을 뚫고 지나가며, 데스 가드가 모타리온에게로 접근했다. 데스 가드가 모타리온 주위에 집결해 원이 점점 커지자 자신들이 적을 포위하듯 적들을 뒤로 몰아냈다.


결사단의 후방에서의 포격은 무의미해졌다. 포탄들이 구덩이 너머 기동하려는 자신들의 전차가 있던 곳에 떨어지자, 그 주포들은 침묵에 빠졌다. 전방 전차들의 손실은 계속 일어났지만 데스 가드의 새로운 진형에 적응해갔다. 군단병들이 모여들자 전차들이 그들을 포위했다. 점차 힘의 균형이 다시 바뀌면서 결사단의 수세에 몰려 사상자가 나오고 있다. 데스 가드의 원은 더 이상 펼칠 수가 없었다. 장갑차가 밀고 들어와 군단병들을 하나의 구역으로 몰아넣으니 다시 한번 명확한 표적이 되었다.


모타리온은 그 가능성도 예상했었다. 너무 작은 것을 상대하는 너무 큰 힘의 포위를 피하기란 불가능한 일이다. 그러므로 갈라스파 성계로 가는 여정동안 모타리온은 이 순간을 위해 전사들을 준비시켰다. 그는 자신의 장교들에게 전투 규칙을 어떻게 바꾸고, 적들에게 포위망을 두를지 보여줬었다. “철권이 우리를 감싸 쥐었다.” 그가 소리쳤다. “이 철권을 벌하라. 살을 꿰뚫어라.”


데스 가드가 돌격하자, 전사들의 대열이 바이러스의 가시 단백질처럼 원 밖으로 뻗어 나갔다. 가시는 질풍처럼 전차 사이를 꿰뚫으며 결사단의 보병대를 존재하지도 않았듯 베어 갈랐다. 100명의 전사들로 이뤄진 가시들은 적진 깊숙이 들어가 좌우로 방향을 틀어 전차가 대응하기도 전에 근거리에서 산산이 뜯어버렸다. 혼란이 결사단의 군대에 퍼져 나갔다. 단 몇 분 만에 1000대 이상의 전차가 불타는 잔해로 변했기에 모타리온은 시간을 벌었다.


하지만 그곳엔 수천대의 전차가 더 있었고, 데스 가드의 공격이라도 온 진형에 혼돈을 안겨줄 수는 없었다. 머나먼 곳의 사령관들은 상처를 태우기로 결정하고, 이번에는 데스 가드가 들끓는 지역을 완전히 전멸하는 또 다른 폭격을 시작했다. 이들은 2평방 킬로미터를 끊임없는 폭발 지역으로 전락시켰다.


포탄이 모타리온을 공중으로 날려버릴 정도로 가까이 떨어졌다. 잠시 허공으로 내던져진 모타리온은 불타는 전차의 잔해 속으로 떨어지고는 힘겹게 뒤엉킨 금속더미에서 빠져나왔다. 더 많은 폭발이 그를 덮쳤지만, 주변에 펼쳐진 화염과 뿜어져 나오는 흙더미만 보고서 계속 나아갔다. 이미 수백 명의 군단병들이 죽었건만 포격은 멈추지 않았다. 결사단은 데스 가드를 끝내기 위해 얼마든지 자신의 병력을 희생할 것이다.


'이걸로 우리는 끝이겠구나.'


그의 노력을 비웃듯이 행성 방어포들의 굉음은 함대를 저지했다.


모든것이 천둥과 업화에 휩싸였다. 구원의 길이란 없이, 유일한 최후는 죽음이나 더욱 큰 천둥이 안겨주는 침묵일 것이다.


침묵을 가져다오, 테르수스. 내게 침묵을 가져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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