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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노무라 테츠야가 전투시스템에서는 확실히 천재적인 디렉터이긴 한디

잭스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3.18 12:23:02
조회 1536 추천 13 댓글 3
														

https://www.youtube.com/watch?v=zgguxekm6Y4&t=37s

 


https://www.youtube.com/watch?v=Kz_K0m1tqeE

 


https://www.youtube.com/watch?v=w0FRLM54bQY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2020년/ Intergrade는 2021년)


https://www.youtube.com/watch?v=XrKPO7LSzgo

 



https://www.youtube.com/watch?v=5Nj-Q__kxtc&t=154s

 


https://www.youtube.com/watch?v=ennojOuhrys&list=PLuQoXxpfYaSmD9BWLeCT3EnTRoowjmAZn&index=3&t=101s

 


https://www.youtube.com/watch?v=Q2KifhUlAac

 


킹덤하츠2(2005년/ FINAL MIX는 2007년)


서양에서 발매된지 17년(완전판인 FINAL MIX는 15년)이 넘었는데도, 전투시스템과 스토리텔링 등 완성도 높은 JRPG로 아직도 사랑받을 정도


https://www.youtube.com/watch?v=QOQccFu9mXw&t=331s

 


킹덤하츠3(2018년/Remind DLC는 2019년)


도쿄 팀이 와다 요이치 때문에 공중분해 되고 오사카 팀이 주축이 되어 만든 킹덤하츠3.


발매 초기에는 너무나 넘사벽인 완성도를 지닌 전작과 비교되었고, 물리보다 마법이 지나치게 세서 프라우드 난이도에서도 골수 팬들은 그다지 고전하지 않았다.


패치 이후에는 그래도 나아진 편. 호불호는 갈리지만 디렉터인 노무라 테츠야의 역량은 충분히 발휘된 셈.



노무라 테츠야의 전투시스템은 확실히 천재적이긴 하다.


그러나, 스토리텔링 부분에서는 팬들사이에서 호불호가 쬐끔 갈리기도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YuoWEQQnC04

 


록서스 : 소라... 정말 부러워. 내 여름방학 끝나버렸어.


2편 프롤로그 주인공인 록서스는 프롤로그가 종료되면서 소멸하게 된다.


https://www.youtube.com/watch?v=jamTaw2p8Lk&list=PLJIM0Ut5Ybu120wpA4valjEYW3km4KB1j&index=47&t=169s

 


(벤투스소라)의 노바디록서스와 원본인 소라의 대결


이처럼 록서스는 등장빈도가 굉장히 짧으나, 고작 이정도의 비중만으로도 킹덤하츠 시리즈 인기순위 최상위권이 되었다. 엑셀(리아)시온과의 우정도 포함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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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악역집단인 XIII 기관도 매력적이라고 평가받았다.


2편까지는 "마음 없는 노바디"라는 걸 표현해낸 잘 표현해낸 빌런들도 많았고, 주인공인 소라보다도 더 정감이 갈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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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2편 이후 킹덤하츠 시리즈는 JRPG에서도 스토리라인이 지나치게 복잡한 걸로 유명하고, 넘버링 시리즈에 외전작까지 전부 플레이해야만 스토리라인을 이해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위 사진의 인물 관계도를 보면 느낄 수 있을거다.


현재는 8개나 되는 본편과 외전작을 하나로 묶어서 파는 HD 1.5 + 2.5 REMIX 라는 엄청난 혜자구성 번들이 판매되서 나름 나아진 상태


아무튼 킹덤하츠 시리즈는 굉장히 많은 작품이 있지만 스토리 상 떡밥, 복선 회수를 잘한다는 점에서 호평받는다. 떡밥이 풀리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게 문제지만


https://www.youtube.com/watch?v=-zN87QyjDpw

 


- 어둠의 탐구자 안셈의 정체


- 하트리스어둠의 탐구자 안셈은 예전에 레디언트 가든의 군주 현자 안셈의 제자인 제아노트였다. 제아노트는 스승과 함께 '마음 속 어둠'을 연구하던 중 어둠에 매료되어 다섯 명의 동문들과 짜고 스승을 배반, 마지막에는 자신을 하트리스화한다. 어째서인지 제아노트의 하트리스는 스승의 이름을 사칭하여 스스로를 '안셈'이 라고 칭하게 된다. 반대로 제아노트의 노바디는 안셈(Ansem) + X의 아나그램으로 어둠의 탐구자 안셈을 부정한다.


참고로 제아노트의 하트리스가 왜 현자 안셈의 이름을 사칭했는지는 3편 Remind까지 나온 현재까지도 이유가 밝혀지지 않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gJDs_VkbjuU

 


- 젬나스가 바라보는 갑옷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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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갑옷은 젬나스의 원본의 절반인 테라의 친구였던 아쿠아의 것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AYBQF_2y8f4

 


과거 아쿠아는 마스터 제아노트에게 육체를 지배당한 테라를 구출하려 했으나 어둠의 세계에 빨려 들어가게 된다.


둘 다 빠져나오기엔 힘이 부족했고, 결국 자신의 갑옷과 키블레이드를 이용해 테라만을 빛의 세계로 돌려보내고 자신은 10년 넘게 어둠의 세계에 갇혀 있게 된다.


https://www.youtube.com/watch?v=3A_OUZJO75c

 


- 소라가 키블레이드 소환 능력을 갖고 있는 이유는?


과거 마스터 제아노트는 벤투스라는 소년을 언젠가 자신이 갈아탈 새로운 육체로 삼기 위해 제자로 삼는다.


이를 위해선 어둠의 마음을 키울 필요가 있었으므로 혹독한 훈련을 시켰지만, 벤투스는 위험한 순간에도 어둠의 힘을 사용하지 않았다.


결국 마스터 제아노트는 벤투스를 χ블레이드의 소재로 삼기로 계획을 바꾸고, 강제로 '어둠의 마음'만을 뽑는다. 이때 바니타스가 탄생하게 된다.


마음의 일부가 뽑힌 벤투스는 죽어가기 시작하고, 마스터 제아노트는 벤투스를 자신의 고향인 데스티니 아일랜드로 데려가 적어도 평온하게 죽으라고 배려했다.


과거 마스터 제아노트에 의해 벤투스가 데스티니 아일랜드에 도착한 날은 공교롭게도 소라가 태어난 날이었다.


당시 마음의 일부(어둠)가 뽑혀나간 상태였던 벤투스와 갓 태어나 불안정했던 소라의 마음이 공명하면서 서로의 마음을 상호보완했고, 결과적으로 벤투스의 마음에 결여되었던 부분을 채우게 되었다.


그로부터 몇년 후, χ블레이드가 파괴되어 다시 마음이 깨진 벤투스는 소라의 마음에 이끌리게 되었고, 소라의 안에 잠드는 것으로 위안을 찾게 된다.


이때부터 소라의 육체에는 벤투스의 마음이 함께 머물게 된다.


즉, 소라의 키블레이드 소환 능력은 안에 있는 벤투스의 영향인 것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JTdxiQps9fE&list=PLJIM0Ut5Ybu18LOrBPHJXDumXpmkPX_ca&index=22

 


- 시그바르가 본 소년의 정체는?


젬나스와 시그바르는 레플리카인 시온이 흡수한 기억 중 벤투스와의 관계성이 짙었던 까닭에 시온의 얼굴이 벤투스로 보였다.


당시 358/2 Days가 발매됬을때는 벤투스에 대한게 드러나지 않았으나, Birth by Sleep 발매 이후 시그바르가 본 소년은 록서스가 아닌 벤투스라는 게 드러났다.


https://www.youtube.com/watch?v=ScphxHbRuc4

 


- 시그바르와 젝시온의 관계는?


시그바르와 젝시온은 노바디가 되기 이전, 현자 안셈의 제자였던 브라이그와 옌초라는 인간이었다.


Birth by Sleep에서 기억을 잃은 테라-제아노트를 현자 안셈의 제자로 받아들이게 만들고 그를 다시 어둠의 길로 이끌게 만든 것도 브라이그다.


이후 현자 안셈을 추방시킨 후 제아노트와 자신을 포함한 제자들과 함께 노바디가 되어 XIII 기관을 조직한다.


가입순서로 젬나스는 NO. 1이고 시그바르는 NO.II이다. NO.III 젤딘, NO.IV 빅센, NO.V 렉세우스


https://www.youtube.com/watch?v=2vPUsqXAdNA

 


- 1편의 시크릿 엔딩에서 나온 검은 후드의 이도류 키블레이드를 쓰는 소년은?


저 캐릭터는 소라와 벤투스의 노바디인 록서스다. 두 자리의 키블레이드를 사용해 존재하지 않았던 세계의 마천루 앞에서 수많은 하트리스를 쓰러뜨리던 중 리쿠와


대치하는 장면을 볼 수 있을 것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bo100VjPs94

 


참고로 저 장면은 이후 358/2 Days 에서 재현된다.


킹덤하츠 시리즈의 시크릿 엔딩은 일반판에서 호기심을 부를 정도의 떡밥 영상을 먼저 살포, 그 후 발매되는 파이널 믹스의 시크릿 무비는 이전 공개된 영상이 한층 자세해져 플탐도 길고 떡밥도 한층 강화된 완전판이 공개되는 식이다.


팬들로 하여금 후속작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는 요소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pn1pTOcft08

 


- 시온의 소멸 이후 록서스가 키블레이드를 2개 사용할 수 있게 된 이유는?


키블레이드는 원칙당 '1인당 1개씩'이다.


그러나 시온이 소멸한 시점에서 록서스가 두번째 키블레이드를 사용할 수 있었던 건 그때의 충격이 방아쇠 역할을 해서 벤투스의 마음을 감지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시온이 소라도 모르는 벤투스의 모습으로 변한 적이 있고, 그걸 다시 록서스가 쓰러뜨렸다.


기억과 능력을 빨아들이는 레플리카 시온이라는 인형에 의해 록서스, 그리고 소라의 마음 속 깊은 곳에 있던 벤투스의 능력이 '뽑아올려졌고', 이게 다시 록서스에게 돌아온 것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kOUKvx3J2eI

 


- 시그바르와 룩소드의 정체는?


시그바르 : 열쇠가 이끄는 마음을 따라서


룩소드 : 예를 들어..... 검은 염소가 스스로 숨긴 편지를 흰 염소에게 찾게 한다면. 무슨 의도가 담겨 있을 거라 생각하지?


시그바르 : 뜬금없이 나타나선 수수께끼야?


룩소드 : 답은 여러 가지 생각할 수 있어. 숨긴 장소를 잊어버렸다 상대를 속여서 놀리고 있다. 정말로 잃어버렸다. 단순하게 생각해도 여러 가지가 떠올라.

그러니까 생각해 봤자란 거지.


시그바르 : 그럼 얌전히 명령에나 따르면 된다는 이야기


룩소드 : 그래, 지금까진 그렇게 해왔다. 임무의 의미는 생각하지 않고 수행할 뿐. 하지만 난 상대의 의중을 생각하고 말지.


시그바르 : 직업병인가?


룩소드 : 내용물도 모르는 상자가 왜 우리 기관에게 중요한 이익이 될까. 이건 정말 제아노트나 젬나스의 명령인가?


시그바르 : 뭐, 일단은


룩소드 : 제아노트에게 필요한 건 7개의 빛과 13개의 어둠의 충돌. 내용물이 불분명한 상자에 흥미를 가질 가능성은 극히 낮다

그렇다면 상자에 흥미가 있는 건 젬나스거나...... 수색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 시그발, 너다


시그바르 : 그럼 젬나스 양반이겠네


룩소드 : 확인했지만, 젬나스는 아니었다.


시그바르 : 그걸 또 물어봤어?


룩소드 : 목적이 뭐지?


시그바르 : 내용물은 나도 정말 몰라. 하지만 고대부터 키블레이드 사용자가 지켜왔던 상자, 흥미롭지 않아? 분명 키블레이드 사용자에게 중요한 비밀이 숨겨져 있다 는 이야기.


룩소드 : 어디서 그런 정보를 얻었지?


시그바르 : 어디였더라...... 내 임무는 정보 수집. 여러 세계를 돌아다녀서 말이야. 어떤 세계에 전해져 내려오는 전설이었던가......


룩소드 : 왜 이 타이밍에 상자를 찾으라고 한 거지? 아마 다른 곳에서도 상자를 찾으려는 자들이 나타나 자신과 상자의 관계가 알려지기 전에 스스로 상자를 찾는 자 가 되어 제삼자가 되려고 했겠지. 시그발, 너는 대체 누구냐? 뭐, 됐어. 네가 누군지는 나한테 상관없다. 이대로 광대를 연기하지.


시그바르 : 너야말로 누구냐, 룩소드


https://www.youtube.com/watch?v=VQZtjo6RJpI

 


시그바르 : 드디어 이 손에 돌아왔군......


마스터 이라 : 네가 우릴 불러낸 거냐?


시그바르 : 그래


마스터 이라 : 모습이 다르지만, 루슈인가?


시그바르/루슈 : 그 이름으로 불리는 건 오랜만이군......


시그바르/루슈 : 지금은 시그발이라는 이름이지만 뭐, 상관없지


마스터 인비 : 정말 루슈야?


시그바르/루슈 : 그래. 사정이 있어서 루슈였던 시절의 몸은 버렸지만 말이야


시그바르/루슈 : 그 뒤로도 몇 번 모습을 바꿨지만 속은 변하지 않았어


마스터 어셋 : 무슨 일이 있었지? 어떻게 된 거야, 설명해!


시그바르/루슈 : 시간이 꽤 걸렸지만 이제 내 사명은 끝났다


마스터 인비 : 사명?


시그바르/루슈 : 역시나 아바는 없군


마스터 굴라 : 역시나라고?


시그바르/루슈 : 아바에겐 내 사명을 전해줬는데 말이야


마스터 굴라 : 의도적으로 아바만 부르지 않았다는 거야?


시그바르/루슈 : 아니, 아바는 아바의 사명을 완수했겠지


마스터 어셋 : 돌려 말하지 마!


마스터 어셋 : 루슈, 네 사명은 뭐지?


시그바르/루슈 : 이야기하자면 길어


이후 시크릿 엔딩에서 시그바르의 정체는 마스터 오브 마스터로부터 계승되어지는 의지(노 네임)을 이어받은 제자, 루슈라는 것이 밝혀진다. 마스터 오브 마스터로부터 받은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오랜 세월 동안 몸을 바꿔왔고, 마스터 제아노트조차 루슈가 예언을 실현시키기 위해 이용해먹은 꼭두각시였던 것.


https://www.youtube.com/watch?v=_B-pk3C7ypk

 


룩소드의 경우 명확히 밝혀진 건 없으나, 한 사람에게서 태어난 하트리스와 노바디 둘 다 사라질 경우 본체인 인간이 부활한다는 설정이 있다.


Remind DLC에서 등장한 요조라라는 캐릭터에게 말을 건네는 운전수의 성우는 룩소드와 똑같다. 즉, 룩소드는 차기작에서 요조라와 함께 떡밥이 풀릴 것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D59yKCplkDQ

 


- 진정한 XIII 기관의 멤버 중에서 고대 키블레이드 사용자는 누구인가?


https://www.youtube.com/watch?v=xPAgMXEi6eA

 


https://www.youtube.com/watch?v=Uu_OOLZirpg

 


고대 키블레이드 사용자는 바로 말루샤와 라크신이었다.


이 둘은 노바디가 되기 옛날 옛적, 키블레이드 전쟁이 일어나던 시대의 인물이었으며, 인간이었을 적의 본명은 라리엄과 옐레나였다.


이 사실은 모바일 게임인 Union χ에서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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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투스와 바니타스의 정확한 관계는?


모바일 게임인 Union χ에서 밝혀진 바로는 벤투스는 다섯 유니온의 전투로 모든 키블레이드 사용자들을 포함한 세계가 어둠에 먹혀버리는 것을 막기 위해 다섯 예지자들 중 한 명인 마스터 아바가 선별한 단델라이온의 일원이자 이들로 구성될 신생 다섯 유니온의 리더들 중 한 명이었다.


13개의 '어둠' 중 한 개체가 벤투스에게 깃듦으로써 독립된 자아를 가지고 행동할 수 있게 되었지만, 그 반작용으로 강력하고 순수한 빛의 존재가 된 벤투스가 자신을 희생하여 다시금 '어둠'을 자신의 육체에 가둠으로써 벤투스의 마음에 깃들게 되었다. 이 사건 이후 정신을 잃은 벤투스는 잠이 든 채로 방주에 태워져 미래로 보내진다. 그리고 마스터 제아노트의 제자로서 거둬들여진 것.


와! 킹덤하츠 아십니까? 졸라 복잡합니다


P.S. 


https://www.youtube.com/watch?v=fOGdqow_wN4

 


그리고 3편 후반부가 비판받는 이유 중 하나인 키블레이드 묘지 파트.


1편 최종보스인 어둠의 탐구자 안셈, 2편 최종보스인 젬나스, 외전작 Dream Drop Distance의 보스인 청년 제아노트도 보스전에서 쓰러뜨리면 사망 컷신만 나오고 리타이어한다.


특히, 젬나스는 2편에서 최종보스전 연출로 가장 호평받는 빌런이었던 걸 생각하면 너무한 취급


https://www.youtube.com/watch?v=LkhO4qOUZQI

 


2편과 외전작 358/2 Days에서 비극적으로 끝난 록서스, 시온, 엑셀과의 재회.


록서스와 시온은 3편에서 부활하고, 엑셀은 외전작인 Dream Drop Distance에서 인간인 리아로 부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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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obile.twitter.com/rhyme_monsta/status/1513151701280169986


킹하3에서 록서스와 시온을 부활시킬지 고민했다.

실은 부활 시키지 않은 경우의 스토리도 있었다.

하지만 부활 시켰으면 하는 팬들의 바람이 강해기 때문에...

의견을 굽히지 않는 부분도 있지만, 고민하고 있을 때는 여러분들의 목소리도 생각합니다.



사실 이건 시리즈의 장기화로 인해 스토리텔링이 호불호가 갈릴 수 밖에 없는 요인이라고 봐야 하지만...


뭐, 애초에 모든 것이 완벽한 게임과 디렉터가 어디 있겠냐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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