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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번역] [번역] 압생트 - 경찰, 반 고흐와 술

kiriod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06.09 08:44:51
조회 5950 추천 26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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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생트의 2정예 일러스트


이벤트 보상으로 배포되는 신규 5성 술사 대원입니다. 이번에는 압생트의 여러가지 특징을 살펴보고, 자세히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름인 압생트에대해 살펴보도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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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생트


1. 압생트

압생트라는 이름은 두가지로 해석될수있습니다. 첫번째는 "향쑥(Workmwood)*"으로, 해열제와 구충제로 쓰이며, 위를 건강하게 하고, 차가운 성질과 독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두번째는 향쑥으로 만드는 술인 "압생트(absinthe)**"로서, 아니스와 회향***맛이나는 높은 도수를 가지는 술 입니다. 여기서 영문 이름인 ABSINTHE를 고려해본다면 압생트인 것을 확인할수있습니다.


* https://baike.baidu.com/item/%E8%8B%A6%E8%89%BE%E8%8D%89/5963435

** 압생트의 역사 https://masism.kr/3739

*** 회향과 아니스의 차이점 : https://ko.bccrwp.org/compare/difference-between-fennel-and-an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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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생트


압생트의 아니스, 회향 그리고 향쑥(Artemisia absinthium*)을 주재료로 사용해서 만듭니다. 압생트는 만들어져나올때부터 기묘한 색채를 지니는 술로서 유명하며, 투욘(Thujone)이라는 아주 중요한 성분을 지니고 있습니다. 테트라 하이비놀 칸 나비 놀(tetrahydrocannabinol, 대마초의 주화학 성분)과 유사한 화학식을 가지고 있으며

어느 정도의 환각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두가지 이유로인해 사람들에게서 압생트는 "환각, 타락, 악마, 예술, 영감"의 이미지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첫번째는 이유는 반 고흐입니다.



* 향쑥의 학명은 Artemisia absinthium으로 wormwood, grand wormwood, absinthe, absinthium, absinthe wormwood등으로 불리우고 있다

https://en.wikipedia.org/wiki/Artemisia_absinth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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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의 압생트


반 고흐가 그린 압생트 그림처럼, 고도수의 스피릿을 장기간 음용한 반 고흐는 결국 제정신이 아니게 되어버렸고 자신의 귀를 스스로 잘라내게됩니다. 하지만 술의 환각효과로 인해 샘솟듯이 분출되었던 그의 영감은 지금까지 수많은 걸작들을 만들어냈습니다. 압생트는 반 고흐에게 "성과"를 안겨주었지만 동시에 반 고흐의 생명을 "앗아"갔습니다.


반 고흐외에도 압생트에 빠져산 예술가들은 결코 적지않으며, 이 "양날의 검"에 흠뻑 빠져 살았습니다. 그림으로만 봐도 반 고흐의《압생트》, 피카소의《압생트를 마시는 사람》, 에두아르 마네의《압생트를 마시는 남자》, 에드가 드가의《압생트 한 잔》, 고갱의 《지누부인》, 알버트 마이냥《초록빛 뮤즈》, 등등이 있습니다. 오스카 와일드는 압생트를 두고 "세상 그 어떤것도 압생트만큼 시적인 것은 없다."라고 평했습니다.


압생트는 전설적인 예술가들에게 사랑받았으며, "영감"과 "예술"과 연관이있으며, "파리의 낭만적인 예술가들의 술"이라고 불리었습니다. 그


투명한 녹색으로 인해 시인들에게 「초록빛 뮤즈」혹은 「초록빛 요정」이라고 불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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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빛 요정 : 압생트


영화《From Hell》은 잭 더 리퍼의 이야기를 풀어내고있습니다. 영화에서 조니 뎁이 연기한 프레드 애벌린이 찻수저에 설탕을 한 조각 올려놓고, 압생트로 녹여마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마지막에는 성냥으로 설탕에 불을 붙이죠. 초록및 액체와 피어오르는 요염한 푸른 불꽃은 마치 초록빛 요정이 춤을 추고있는듯한 느낌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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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From Hell》에서의 한 장면


두번째는 바로 압생트 금지령입니다. 1905년 스위스에서 벌어진 참극(스위스의 노동자가 압생트에취해 아내와 두 딸을 총으로 쏴죽인 사건)이 벌어지자, 스위스 정부는 압생트의 판매와 생산을 금지시켜버립니다. 이 후, 시장 점유율을 압생트에게 빼앗겨버린 와인업자와 양주 협회가 금주운동과 뒷공작을 벌여 압생트는 폭력과 범죄의 대명사가 되어버리고말았습니다. 시간이 흘러 대다수의 유럽국가와 미국에서는 서민들이 압생트를 마시거나 구매하는것은 불법이 되었습니다. 이 금지령은 대략 100년동안이나 지속되어져왔고, 압생트는 "환각, 타락, 악마"와 연관지어지기 시작했으며, 《초록빛 요정》은 《초록빛 악마》로 변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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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생트 금지령


지금까지 압생트에대한 여러가지 자료를 살펴보았는데, 과연 대원에게도 적용이 되어있을까요? 압생트의 소개문에서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신들에게 목숨을 빚진셈이 되어버렸네요. 할 수 있는건 많지않지만, 제가 도움이될수있다면 저에게 말해주십시오. 코드네임이요? ...음, 압생트로 하도록 하죠."라고 나옵니다. 여기서 압생트라는 코드네임은 로즈마리처럼 대원 스스로 정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죠. 압생트라는 코드네임 뒤에는 그녀 자신이 가지고있는 집념을 대표하고있습니다.



2. 부녀

압생트의 소개문을 다시 한 번 살펴보도록하죠. "대원 압생트는 체르노보그-용문 사건의 우르수스 생존자중 한 명이며, 경찰의 딸이며 체르노보그 시내의 기숙사제 중등학교에 다니고있었습니다. 그녀와의 만남은 누군가에게는 파멸을,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시작이 될 수도있습니다." 해당 문장에서 우리는 압생트의 아버지는 현지 경찰이며, 높은 확률로 이미 희생되었다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압생트의 눈빛이 죽은듯이보이는것도 이러한 점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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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생트의 눈빛


스스로를 "압생트"라고 지칭하는 이유도 아마 자신의 아버지가 생전 가장 즐기던 술이라서 그럴지도 모릅니다.


압생트의 2정예 일러스트에 경찰모와 선글라스를 쓰고있고, 왼손으로 거수경례를하는 갈색곰이 나옵니다. 이건 아주 이상합니다. 절대다수의 대원들의 2정예 일러스트의 원형은 오직 원형만을 그리고있기 때문이죠. 2정예 일러스트의 원형은 자신의 특징을 보여줄뿐이지, 인간의 옷이나 악세사리를 입지않고, 더더욱이나 인간의 행동을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곰만큼은 그러지를 않고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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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모를 쓰고있는 갈색곰


이건 우르수스 경찰의 경례입니다. 여기에다가 압생트의 소개문에나온 "경찰의 딸아이""라는 점을 고려해본다면, 압생트의 2정예 일러스트에 나오는 곰은 생사불명의 부친이라는,[' 매우 가슴아픈 결론에 도달할수있습니다. 이 외에도, 디테일한 점을 몇가지 더 찾아볼수가 있는데, 이걸로 이 결론을 증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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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의 경찰 휘장


곰의 왼쪽 가슴에는 3장의 경찰 휘장의 각인이 보입니다. 이는 부친의 명예 우르수스 경찰의 훈장입니다. 다시 압생트의 의상으로 돌아가보면, 압생트의 옷에는 경찰 이라는 의미의 "Полиция"러시아어가 쓰여져있는게 보입니다. 그 아래에는 술사의 표식이 그려져있는것이 보이며, 옆에있는 글자는 깨져서 잘 보이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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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안쪽의 러시아어


압생트의 외투는 아마 부친의 경찰복을 개조한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경찰이라는 단어가 쓰여져있지는 않겠지요. 또 압생트가 사용하는 "아츠 핸드건"역시 그의 부친의 무기이자 우르수스 경찰만의 고유 무기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비록 전장에 내몰렸지만 압생트는 어디서나 볼수있는 보통의 고등학생입니다. 어른의 옷을 입었지만 디테일한 점을 살펴보면 여전히 학생의 모습을 찾아볼수있습니다. 압생트가 신고있는 신발처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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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생트의 신발


부친이 생전 가장 좋아했던 "압생트"를 이름으로 삼고, 부친의 제복과 무기를 사용하며, 부친의 의지를 이어받으며, 강인한 여고생인 압생트는 전장으로 나아갔습니다. 개인적으로 압생트는 7장의 창고에서 출현했던 우르수스 소녀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마침내 결심을 굳히고서는 반항의 길을 걸어나갔습니다.



3. 시베리아 갈색 곰

압생트 뒤에있는 곰을 다시 한 번 살펴보면 귀에서 갈색곰의 특징이 매우 선명하게 드러납니다. 러시아에서 갈색곰의 분포를 자세히 살펴보면 20여종의 아종으로 나뉜다는것을 알수있습니다. 현재 러시아(구소련)에 광범위하게 분포되어있는 불곰은 시베리아 불곰, 유라시안 불곰, 캄차카 불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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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색 비교


캄차카 불곰은 백 년도 전에 이미 멸종되었으므로 제외하도록 하겠습니다. 대원 지마의 원형은 "시베리아 불곰"인데 비교해보면 압생트의 곰의 털빛이 조금 더 밝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로서 우리는 이 곰이 유라시안 불곰이라는 것을 확인할수가 있었습니다만, 시베리아 불곰일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겠습니다. 다음 그림을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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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안 불곰


4. 경찰과 곰

계속해서, 곰이 어째서 압생트의 부친이자 경찰이 되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건 이전번의 "지마가 라디오를 메고 팔굽혀펴기를 하는 것*"과 비슷한 드립인것 같네요. "러시아 경찰은 곰을 데리고 출동한다." 처럼 마더 로씨아의 경찰은 곰을 보조 경찰로 데리고 다닌다. 라는 밈은 널리 퍼져있습니다. 다음 그림을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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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을 보조중인 불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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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을 보조중인 불곰


이와 같은 맥락으로써, 곰을 애완동물로 키우거나, 곰에게 맥주를 먹이는 모습은 일상적인 모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음 그림을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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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를 마시고있는


이것과 관련해서는 더 이상 자세하게 정리하지는 않겠습니다. 경찰이 곰을 데리고 출동한다, 집에서 기르는 곰에게 맥주를 먹인다, 이 두 개가 매우 유명한 밈인 것으로 간단하게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압생트의 주요 설정인 부녀지간의 정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해보겠습니다. 압생트의 모든 요소는 부친에게서 왔을지도 모릅니다. 종족, 경찰, 음주 이 모든 것은 설정의 연장 선상일 뿐입니다.




* 지마 스킨의 기지에서의 움직임 http://www.shouyoubus.com/article/16305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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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https://www.bigfun.cn/post/398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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