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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추천] 마이클 베이의 비디오가게 인터뷰 + 언급 작품 리스트

fantasm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5.06 22:49:56
조회 1428 추천 39 댓글 11
														

https://www.youtube.com/watch?v=-3t9IEvXKIo



지난번 꺼 댓글에 마이클 베이도 해달라 해서 함.



마이클 베이 "<라이언 일병 구하기>로 시작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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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스필버그 <라이언 일병 구하기>

"저에게 이 영화는 그저 최고의 영화입니다. 그 비주얼의 강렬함, 격렬함. 그리고 리얼함. 모든 게 매우 효과적이고요. 

전 스티븐과 친구인데요, 제가 항상 같이 일하는 프로듀서가 이 작품을 하기도 했습니다. 제가 알기로 스티븐이 노르망디 씬을 찍을 그 현장을 촬영 전에 딱 한 번 미리 가봤나 그랬을 거예요. 원래 감독은 그 장소에 자주 미리 가보는데 말이죠. 스티븐은 촬영 바로 전날인가 현장에 다시 갔을 거예요. 그러더니 '난 이제부터 여기서 발견을 해나갈거야. 처음 낯선 곳에 도착해서 배에서 내려야만 했던 그 군인들처럼'이라고 했다고 들었어요. 이 일화를 제가 젊었을 때 처음 들었었는데 그때 '이 양반 진짜 미쳤구만'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감독직에 점점 익숙해지고 베테랑이 되다보면 그런 것들도 가능하게 된다는 걸 알게 됐어요. 물론 신인 감독에겐 매우 어렵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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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리 큐브릭 <샤이닝>

"어렸을 때 1200석 짜리 극장에서 이걸 처음 봤었어요. 2층에는 발코니도 있는 곳이었고요. 그런데 그렇게 거대한 곳에서 텅 비었다고 할 정도로 사람이 없는 주중 시간에 혼자서 앞쪽에 앉아 이걸 봤어요. 그렇게 보니까 씨발 존나게 무서웠어요. 이 방송에서 씨발이라고 해도 되나요? 아 돼요? 오케이. 아무튼 그 쌍둥이 장면을 봤을 때 완전 소름이 돋았었죠. 그 복도 씬은 정말로 굉장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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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엔 형제 <블러드 심플>, <아리조나 유괴 사건>

"전 21살 때 영화를 시작했는데 이 형제는 제게 아주 큰 영향을 줬어요. 전 처음엔 뮤직 비디오를 찍었고 그 다음엔 광고들을 찍었어요. 제가 있던 그 회사엔 데이빗 핀쳐도 있었고 이후에 도미닉 세나, 안톤 후쿠아, 스파이크 존즈, 마크 로마넥이 합류했죠. 하지만 저는 언젠가는 영화를 하고 싶었어요. 그럴때 코엔 형제에게서 인상적이었던 건 카메라 워크가 좋으면서 동시에 웃기기도 하단 거였어요. 이게 무슨 말이냐면 광고에선 한 번에 하나만 하라고 하거든요. 패션이면 패션만, 액션이면 액션만, 제품이면 제품만, 스포츠면 스포츠만. 근데 저는 그 모든 걸 한 번에 해내고 싶었어요. 왜냐하면 전 영화 감독이 되고 싶었고 그럴려면 그 모든 것들을 다 잘해야한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회사에선 그럴 수 없다고 했죠. 하지만 전 그렇게 할 거라고 했어요. 그리고 실재로 그렇게 하면서 저는 광고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어요. 대표적으로 칸 광고제에서 황금사자인지 뭔지 아무튼 상을 받은 게 있었는데요, 아무튼 그때 전세계 최고 광고상 머시기 하는 걸 받았어요. 작품이 뭐였냐면 'Got Milk?'라는 광고였어요. 거기서 저는 관례적으로 하는 것보다 좀 더 극단적인 카메라 워킹을 도입했어요. 특수한 카메라와 장비들을 쓰면서요. 있잖아요, 보통의 일반 광고를 보면 어떤지 알아요? 웃긴 광고는 보면 웃기긴 한데 촬영이 엉망이에요. 반면에 스포츠 광고는 쿨하고 멋지게 찍지만 웃기지는 않죠. 저는 그 둘을 믹스하려고 했어요. 웃기면서 동시에 촬영도 멋들어지게 찍어내겠단 거죠. 이게 별 거 아닌 것 같지만서도 전 그렇게 제 입지를 만들어냈어요. 그리고 그런 입지 덕분에 제 첫 영화 <나쁜 녀석들>을 찍을 수 있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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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베이 <나쁜 녀석들>

"스튜디오는 윌 스미스와 마틴 로랜스 이 두 명의 흑인이 주인공인 영화가 국제적으로 성공할 거라 생각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저처럼 광고에서 영화로 넘어갈 때는 첫번째 상업 영화에서 망하면 바로 감독 커리어 끝입니다. 저는 리들리 스콧과 토니 스콧의 발자취를 따라 간 건데, 그때 제가 26살 쯤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그래서였는진 몰라도 스튜디오는 제가 광고를 하면서 익숙해진 스탭들을 데려오지 못하게 했어요. 유일하게 대려올 수 있었던 건 스턴트 스탭이었고 나머진 다 불가였어요. 그런 상황에서 전 개같이 싸우면서 찍어 나갔어요. 차를 타고 이동하다가 전 외치죠. '당장 차를 멈춰! 그리고 여기다 원형 트랙을 깔고 돌면서 찍어!', '야 그럼 편집 안 붙어! 그럼 안돼!', '시끄러! 난 여기서 돌면서 찍어야 돼! 그럼 예고편에도 기깔나게 나갈 수 있어! 당장 깔고 찍어!' 그렇게 찍힌 화면들을 봐요! 지금 이 영상을 찍고 있는 저 카메라맨도 알고 있을 정도로 유명한 장면들이 다 그렇게 나온 거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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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만 <히트>

"마이클 만은 진정한 감독이고 환상적이죠. 이 영화는 어렸을 때 보고 최근의 <앰뷸런스>를 준비하면서 한 번 더 봤는데 제 기억에 비해 좀 더 긴 영화였어요. 아무튼 저도 이 영화처럼 아날로그적이고 예전의 영화 촬영 방식으로 액션씬들을 찍어나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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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스필버그 <인디애나 존스 : 레이더스>

"실화를 하나 얘기해줄게요. 전 15살 때부터 저의 첫 차를 사기위해 저금을 하기 시작했어요. 돈을 벌기 위해 여름에 루카스 필름에서 일했고요. 제가 사랑하는 <스타워즈>의 수많은 파일들을 정리하는 작업을 했는데 작업도 열심히 잘 하고 소프트볼도 잘하던 저를 좋게 봐준 회사가 나중엔 저만의 사무실 방을 내주기도 했어요. 그리고는 거기서 런던으로부터 <인디애나 존스>의 스토리보드 들을 받아보게 되었죠. 늘 하던대로 파일 정리 작업을 했어요. 그러면서 이런 저런 것들을 많이 봤는데 15살이었던 저는 제 친구들한테 가서 그랬죠. '야, 스필버그가 다음 영화를 만드는데 제목도 이상한 게 내가 그 준비 자료들을 다 봤거든? 그런 내가 장담하는데 이 영화 개망할거야.' 하하하. 그런데 아니었죠. 나중에 저도 몇 편을 찍고나서 기성 감독이 되었을 때쯤 스필버그를 만날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 제가 이 얘기를 했더니 스필버그가 엄청 웃더군요. 아무튼 완성된 이 영화는 대박이었고 주말마다 저는 부모님과 함께 가서 보면서 '와! 이런 걸 나도 하고 싶어!'라고 하곤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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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베이 <더 록>

(숀 코너리의 007영화를 집으며)

"이 배우는요! 제 두번째 영화 <더 록>에 나왔는데요! 감독도 아니면서 감독한테 정말 못 되게 굴었어요. 현장에서 첫 연기 디렉팅을 하는데 제가 '숀, 방금보다 좀 덜 매력적으로 해주겠어요?'라고 하니 '그래, 알겠어, 보이.'라고 했어요. 그때 저는 숀한테 감독이 아니라 보이였죠 boy! 숀 코너리는 정말 저한테 대단한 영향을 준 개새끼입니다. 하지만 위대한 개새끼였죠. 

이 영화를 찍을 때 CG를 많이 사용하지 않고 아주 기초적인 특수효과만 썼는데, 그 중에서 책상에서 동전이 떨어지는 장면이 있어요. 그 장면에서 전 동전이 화면에 크게 잡히길 원했어요. 그래서 막대 끝에 동전을 붙여서 굴러가는 척 제가 바닥에 엎드려서 낑낑대며 동전 연기를 하고 있었는데 그때 숀이 눈을 내리깔면서 저를 보며 비웃더라고요. 그러고는 '이 보이 마음에 드는군'. 제 말이 무슨 말인지 알죠? 아무튼 숀은 저한테 연기 디렉팅과 리허설에 대해 엄청나게 많은 걸 가르쳐준 위대한 배우입니다.

아! 또 있어요. 하루는 카 체이스 씬을 찍는 날이 있었는데 저는 제가 직접 카메라를 들고 찍기도 하기 때문에 벽과 창문에 머리를 박아가며 힘들게 찍던 날이었어요. 그때 스튜디오 사람들이 현장에 나타났어요. 샌프란시스코에 비와 안개가 반복되면서 이미 촬영 일자를 이틀이나 오버한 상태라서 전 잔뜩 긴장하며 '아! 디즈니 사람들이 왔어...'라고 탄식을 내뱉고 말았죠. 그러자 그때 옆에서 숀이 저한테 "왜 그러는데?" 묻더군요. 저는 '저 스튜디오 사람들이 제가 이틀이나 오버한 거 때문에 이제부터 들들 볶을 겁니다.'라고 했더니, 숀이 가만히 있다가 저한테 그러더군요. '음... 보이, 내가 도와줄까?' 그래서 저는 '어... 어...? 네넵.' 그랬죠. 그러곤 저는 숀을 데리고 제리 브룩하이머 옆에 앉아있는 스튜디오 사람들한테 가서 주섬주섬 말했어요. "저, 저기 있잖아요... 숀 코너리가 인사하고 싶다는데요?" 그러고는 숀이 제 앞으로 나섰죠. 그러더니 스튜디오 사람들 앞에서 저를 가리키며 '이 보이는 지금 정말 열심히 일하고 있고 우리는 씨발 돈이 더 필요해!'"


질문자 "그래서 돈을 더 받았어요?"


마이클 베이 "하하하! 네! 돈을 더 받았어요! 몇일 더 촬영해야만 했는데 숀 덕분에 할 수 있게 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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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린 <아라비아 로랜스>

"<트랜스포머2? 3?>를 끝냈을 때쯤 스필버그가 어느날 저한테 '<아라비아 로랜스> 70미리 필름을 보여줄게' 그러더군요. 근데 웃긴 건 그때까지 제가 이걸 한 번도 본 적 없었단 거예요. 많은 영화들을 봐왔지만 이건 안 봤던 거죠. 완전 미쳤지 않아요? 어렸을 때 봤는진 모르겠지만 기억도 안 나니 아마도 안 본 거겠죠. 스필버그는 마틴 스콜세지와 함께 본편에 수록될 수 없었던 장면들도 끼워넣어서 이 70미리 필름을 준비했다더라고요. 빌린 극장에 가니 샤이아 라보프가 와있었고 그렇게 스티븐이랑 저까지 셋이서 같이 봤죠. 근데 영화가 씨발 개아름다운 거예요. 끝나고 스필버그가 신나서 설명하더군요. '저 장면은 스튜디오가 빼라고 해서 빠졌었지만 우리가 다시 넣은 거야! 저 장면도!' 그걸 들으면서 보다보니 저는 스튜디오가 왜 뺐는지 알 것 같더라고요. 왜냐면 그것들이 영화에 아무 영향을 안 끼치고 있었거든요. 그냥 러닝 타임만 길어지게 만들 뿐이었죠. 

하나 재밌는 사실은 이 영화에 등장하는 특정 바위가 하나 있는데 거기서 데이비드 린에 이어 리들리 스콧도 촬영했고, 저도 촬영하게 되었죠. 그리고 그 바위를 실재로 샤이아 라보프와 함께 도착해서 보게 되었을 때 '이게 바로 그 바위야!'라고 하면서 둘이 하이파이브를 했죠. 키하하하. 같은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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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로빈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모든 요소가 다 합쳐진 대작이죠. 그 많은 뛰어난 MGM의 음악들, 엄청난 카메라 워크들. 대부분의 영화들이 한 가지씩만 뛰어났다면 이 영화는 그 모든 걸 한 번에 다 가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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쟝 드봉 <스피드>

"질문자님이 이 영화를 픽한게 흥미롭네요. 왜냐하면 제가 이 영화를 감독할 뻔 했었거든요. 그리고 제발 제가 연출했으면 했던 작품입니다. 저는 당시에 신인 감독이었고 첫 작품으로 어떤 걸 연출할지 고를 기회가 있었어요. 그리고 전 이 <스피드>를 골랐었죠. 하지만 전 쟝 드봉에게 연출 기회 경쟁에서 졌어요. 어? 그런데 지금 쟝 드봉의 커리어는 어떻게 되어있죠?? 하하하 농담입니다. 쟝! 농담인 거 알지!? (찡긋) 아무튼 전 <특전 유보트>를 연상캐하는 이 작품의 밀실 공포적인 요소가 무척 좋았어요. 전 관객들에게 '만약 니가 좆된 범죄에 휘말리게 되면 어떻게 할래?'라고 하는 걸 찍고 싶었죠.


질문자 "감독님은 최근의 <분노의 질주 9>를 보면 감독님의 영향력을 발견하시나요?"


마이클 베이 "<분노의 질주 9>는 아직 안 봤지만 이런 류의 많은 영화들에서 보기는 하죠. 제가 <나쁜 녀석들>에서 했던 편집 스타일이 특히 그렇죠. <나쁜 녀석들> 이전의 영화들을 보면 그렇게 편집하지 않고 있단 걸 알 수 있어요. 그리고 제가 제 방식대로 편집한 건 사실 그때 돈이 없었기 때문이에요. 제 영웅인 제임스 카메론의 <트루 라이즈>처럼 풍족하게 찍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었죠. 참고로 영화에 등장하는 포르쉐있죠? 그거 제 포르쉐예요. 우린 그 포르쉐조차 렌트할 돈이 없었어요. 웃기는 건 촬영이 끝나고 제 포르쉐엔 결국 3000불어치의 수리비가 붙게 되었는데 만약 렌트했었으면 2000불로 해결 됐을 거라는 거예요. 아무튼 저는 그 포르쉐를 후반 작업 슈퍼바이저한테 싸게 팔았거든요? 그 슈퍼바이저는 또 누군가한테 팔았고요. 그런데 이 차가 나중에 경매에 나오는 거예요! 거기서 13억에 팔리더군요. 아, 내 돈!

아무튼 액션을 찍을 때마다 새로운 방법을 발명하려고 하고 지금은 드론도 많이 활용하죠. 제 최근작을 보면 저 역시 다른 영화들에서 많이 훔쳐오고 있다는 걸 발견하게 될겁니다. 저는 CG를 가능한한 적게 쓰고 세컨드 유닛도 안 두고 전부다 직접 찍죠. 요즘엔 그런 방식으로 찍을 줄 모르는 감독들도 많아요. <진주만>을 찍을 때만큼은 CG를 많이 쓸 수 밖에 없었지만 그때도 전 ILM직원들을 데리고 주차장 밖으로 나가서 실재로 차에 닿는 빛 반사 같은 걸 보여주면서 리얼한 이미지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어요. 

아! 저기 캐서린 비글로우의 <폭풍속으로>가 있네요. 참고로 전 저 영화 광팬입니다. 아, <브레이브 하트>도 있네요. 이것도 저한테 엄청난 영향을 준 영화죠. 하고 싶은 말들이 너무 많은데 시간이 다 되가는 군요. 이 비디오 가게는 참 재밌는 가게입니다. 아, 그리고 여기 카메라맨들! 이제 다음부턴 좀 더 창의적이게 찍을 수 있죠? 오케이?"


---


마무리하고 가게를 나오며


마이클 베이 "저 그냥 이 비디오 가게 통째로 살래요. 제 사람들로부터 연락이 갈겁니다." 

펑!! 

가게가 폭발함. 

그 화염을 등지며 멋지게 걸어가는 마이클 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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