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몇번 올린적이 있긴 한데, 최근에 사라진 장소도 많고 그 어디에도 정보들이 제대로 정리되어 있는 곳은 없는 것 같아서

마지막으로 한 번 작성해보려함. 이전 글들과 중복되는 내용이 많으니 감안해주렴. 근황 업데이트 정도로 봐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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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트리피케이션이니 뭐니 해도 여전히 가장 사람이 많고 음악 관련 컨텐츠가 진행되거나 매장이 모여있는곳은 홍대 근처임..

마치 너네들이 포락갤을 떠나지 못하는 것처럼..

순서는 랜덤이니 참고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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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즈굿스토어

주소 :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29길 26

영업시간 : 화요일 ~ 일요일 (월요일 휴무) / 13:00-20:00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soundsgood_store/

온라인 스토어 https://soundsgood-store.com/

재즈 및 흑음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레코드샵

시각, 후각, 청각을 모두 만족시킨다는 것이 이 레코드샵의 모토라서 여러 부분에 신경을 쓴 것을 볼 수 있음

중고, 신품 모두 취급하며, 흑음 뿐만아니라 다른 장르들도 취급함. 상태 설명이 정말 상세하게 되어있어서 보기 아주 편함

CD 및 카세트도 소량 구비되어있음

매장 직원이 LP를 재생하여 직접 배경음악을 선곡해주기도 함

커피와 직접 제작한 굿즈들 또한 구입 가능함.

원래 있던 로고들을 짜집기한 굿즈들이 많은데. 방탄의 뷔가 입기도 하는 등 나름의 인기를 끌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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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시페텔

주소 :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4길 44-7 한솔빌딩 102호

영업시간 : 월요일 ~ 토요일 (일요일 휴무) / 12:00-20:00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popsipetel/?hl=ko

중고 및 신품 LP, CD, 블루레이, DVD, 서적등을 취급하고 온라인으로 판매를 안하기 때문에 음반 회전률이 낮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만큼 어딘가 짱박혀있는 귀한 음반들을 볼 수 있음.. 4년넘게 박혀있는 이 스완스의 투비카인드 처럼..

CD는 이쪽에

장르별로 나뉘어져있음

LP는 이쪽에

일본 음반은 이쪽에 있음

블루레이와 음악 관련 서적들도 많아서 가볍게 구경하는 맛은 있다고 생각해

<span style="color:rgb(0,0,0);font-size:10pt;">팝시페텔 강좌 목록 (2023/08 업데이트)</span>

<span style="color:rgb(0,0,0);font-size:10pt;">팝시페텔 강좌는 개인 또는 단체 신청으로 운영합니다. 지인들과 편안하게 즐기는 음악/인문 강좌. 비틀스...</span>

blog.naver.com

그리고 꽤 오랜 기간동안 소규모 강좌를 진행하고 계심. 강좌 공지는 이쪽으로 https://blog.naver.com/popsipetel/221981405298

사장님은 음반점 운영 말고도 칼럼니스트 및 음악,영화 서적 번역 일을 하고계신 분이라. 들을 가치가 없지는 않을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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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판

주소 : 서울 마포구 양화로18안길 28 지하

영업시간 :

인스타 : https://www.instagram.com/nullpan_used_vinyl/

온라인스토어 : https://smartstore.naver.com/peterpanlp

예전에는 좀 넓직넓직한 공간이었는데 점점 매물이 쌓이더니 결국에는 이런.. 느낌이 되었다 ㅋㅋ

원래는 일음 주력이었다가 이제는 전체적으로 두루두루 다루게 되었음

다양한 잡동사니로 인테리어를 꾸며놔서..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함

헉

보기보다 음반 정리는 잘 되어있는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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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판 (하루뮤직바)

주소 : 서울 마포구 양화로 178-8 지하1층

영업시간 : 18:00 ~ 02:00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nullpan_used_vinyl/

아주 예전에는 피터판 자리에서 같이 운영하던 음반점이었으나 하루뮤직바를 개점하며 같은 공간에 음반 판매를 하기 시작함

입구 바로 앞에있는 매대는 팝/락 중고 음반들. 칸마다 장르 카테고리로 나눠둔 것처럼 보이지만 그냥 막 쑤셔둔거라 대충 보면 됨..

여기 뿐만 아니라 안쪽에도 협소한 공간이 하나 있는데, 가요/일음/등등이 있음

피터판과 장소를 공유했던 사이인 만큼 매장 규모에 비해 꽤 다양한 일본 음반들을 다룸

내부는 여기가 끝

CD와 쌓인 국내 재발매판들

바와 같이 운영하는곳이라 오픈시간이 매우 늦은 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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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레코즈

쓰고있었는데 50장 제한걸림.. 이어서 쓰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