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붕이들은 치킨을 먹을 때 무엇을 먹는가?

다들 올해 상승상에서 돈을 많이 벌어 황금올리브나 고추바사삭을 먹을 듯 싶다

그러나 나같은 틀딱은 여전히 반반무마니가 최고다

계좌를 운용할 때도 반반무마니로 가는 경우가 있다

이는 QQQ : SPY(IVV, VOO) : 기타 섹터나 액티브ETF로 구성하는 방법을 말함

지수추종 ETF에 주요 자금을 투하해 베이스캠프를 단단하게 구축하고 나머지 일부 소액으로 모험을 떠나는 건데

이걸 베이스캠프 전략이라고 말함.

지금 이 베이스캠프를 구축하는 방법에 대해 아라보자

1. 양념 치킨(QQQ) = TIGER미국나스닥100 / KINDEX미국나스닥100

해붕이라면 누구나 좋아하지만 누구도 안타는 QQQ다. 예전에 연금저축에서 QQQ를 타려면 수수료 0.49%에 분배금도 쥐좆만큼 주는

TIGER미국나스닥100밖에 선택지가 없었다. 그런데 올해 선택지가 하나 더 늘었음 KINDEX미국나스닥100이 수수료 0.09%로 출시하면서 

국내장에 충격과 공포를 몰고왔음. 급기야 KBSTAR미국나스닥100이 수수료 0.07%로 출시하고 TIGER미국나스닥100이 수수료를 0.07%로

내리면서 KINDEX도 따라 내림. 수수료만 따지면 사실 QQQ 메리트가 전혀 없는 상황임

현재 TIGER는 6만원대에 가격이 형성되어 있고 KINDEX는 1만원대에 가격이 형성되어 있는데 나는 주식의 보유수량도 중요하다고 보기 때문에

KINDEX 타는 걸 추천함. 그동안 막장 운용해온 TIGER가 좀 질알같아서 그런 점도 있고

다만 TIGER도 오래 운용해온 짬밥이 있으니 이걸 타는 것도 나쁘지 않음

2. 후라이드 치킨(SPY, IVV, VOO) = TIGER미국S&P500 / KINDEX미국S&P500

해붕이라면 게이같다고 싫어하는 IVV임 그동안 조선장에서 슨피 현물을 타려면 ARIRANG슨피500(H) 밖에 없었음 그런데 올해 또 KINDEX가 

슨피 현물 추종 ETF를 출시했음 수수료 0.09%로. 정말 연금저축운용하면 KINDEX에 무한 그랜절을 박을 수 밖음. 그동안 선물만 운용하던 

TIGER도 KINDEX가 현물 출시하니까 같이 출시했음 그리고 이것도 수수료 경쟁이 붙어서 지금은 둘다 0.07%임.

이것도 마찬가지로 수수료로만 볼 때는 그냥 연금저축 박는게 제일 좋음 굳이 세금내면서 IVV탈 건 없어보임.

나스닥과 슨피 비율은 해붕이들 맘대로 정하삼 8:2도 좋고 7:3도 좋고 전통의 반반 5:5도 좋음

3. 무마니(기타 섹터, 액티브 ETF)

사실 이것까지는 해붕이들은 누구나 잘 아는 내용일 거임. 그래서 이 무마니가 이 시리즈의 실질적인 핵심이 될 거임

글이 길어지니까 이 것으로 끊고 다음을 마지막으로 글을 그만 싸겠음

세줄 요약

1. 수수료만 볼 때는 그냥 국내상장 지수추종ETF 사라

2. TIGER나스닥, 슨피 사십쇼~ KINDEX나스닥, 슨피 사십쇼~

3. 개인적으로 나스닥 슨피 비율 5:5 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