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최고의 역적으로 불리우는 여배우

"제인 폰다"

제인 폰다는  미국에서 최고로 인식이 안좋은 인물 중 하나로 연예계와 영화계 쪽에서는 한동안 거론 금지가 될 정도로 혐오 대상이었다.

물론 오늘날에는 자선 활동과 자신의 과거를 뉘우치는 행동을 통해 인식이 많이 개선 되기는 했지만, 옛날에 했던 행동들에 대한 의혹이 다 풀리지 않으면서 여전히 논란 중이다.
제인 폰다는 미국 유명 페이스 모델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었는데 1965년 경 베트남 전쟁이 본격적으로 터지자 베트남 반전을 부르 짖으며 거리 시위에 나섰다가 경찰이랑 충돌한 적도 많았다고 한다.

미군들이 베트남에서 네이팜탄을 쏘는 것을 반인륜적 행위라 주장하기도 했다.
제인 폰다는 전쟁을 반대한다는 반전주의자로서 500여명의 사람들과 북베트남을 방문하여 학교, 병원 건립 지원했는데 문제는 그녀의 목적이 순수한 반전주의가 아니라는 점이다.

당시 미국의 적대국이었던 북베트남에서 군 부대에 방문하여 콘서트를 했고 미국 대통령과 정치를 모욕하는 발언들을 서슴치 않았으며 심지어 북베트남군 장병들과 장난을 치는 사진들이 미국 전역에 퍼지면서 많은 미국인들의 분노를 사기도 했다.

같은 반전주의 운동가들 내에서도 제인 폰다를 두고 비난의 목소리가 나올 정도였다고 전해진다.
자신의 이미지 확대에 치중한 나머지 적국에서 활동하며 돈을 대주고 정보를 흘리며 놀음 활동을 했다는 의혹들을 받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