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만해도,
그 당시 인터넷 밈에 쩔어있던 청소년이었지만,
인터넷 분위기가 이렇진 않았다.

한남, 한녀, 맘X, 자라니 등등
온갖 것에 혐오발언을 만들어대고,
어느 순간 변화됨을 느꼈다.

평소 성경을 읽고 예수 그리스도를 삶에서 체험한 터라, 영적인 일임을 분명히 알았다.

겉으로는 중공의 개입이지만,
말세의 악 중 하나다.

영적으로 깨어있지 않은 사람은 이 혐오를 비판없이 수용하고 혐오하는 죄를 짓게된다.

일례로, 뉴스 하나만 봐도
문제가 아닌 것을 큰 문제인냥 부풀린다.
혐오하고, 싸우게 하기 위해서.

동료들이 죽어나가도
입 안에 막대사탕 하나 물리면 조용해지는 어리석은
애들처럼 그렇게 훈련시키고 있다.

설득력 있게 하기 위해 영적인 일에 대해서 과학적인 근거를 가져올 순 있지만 굳이 그렇게 안쓸래.
들을 귀 있는 사람은 듣겠지.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가 나타나기 전까지,
노예의 삶이 도대체 언제 끝나는가,
끝은 있을까. 선지자의 예언은 성취되는가 막연히 기다려왔을 것이다.

그러나 모세의 등장으로 모든 것은 하루 아침에 바뀌었다. 우리의 때도 마찬가지이지 않을까.
끝나지 않을 것 같은 긴긴 어둠과 암흑도 끝난다.

누구 뜻대로? 하나님 시간표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