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단 교육청 시설관리직이란? 

- 교육청 시설관리직이란 학교시설을 관리하고 학교시설을 좀더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뽑는 직렬로써

  외부 시설 관리 및 시설 행정을 맡아 일하는 직렬임 

2. 알기 쉽게 설명하면 

- 걍 외부 잡일이랑 하기 싫은 시설 행정 떠 넘기기 위한 직렬임 잡일 ㅈㄴ하고 행정 조금하다 퇴근하는 사람이라 보면 됨

  옛날에 학교에 있는 소.사 아저씨임 ㅇㅇ 그사람들이 기능직으로 전환 됐다가 최근들어서 일반직으로 다시 뽑기 시작함

3. 급여 및 근무 형태

- 교육행정직이랑 같다 ㅇㅇ 학교면 갓시반출, 갓시반퇴 급여도 교행보다 몇만원 더 받음 

  교행은 학교 운영수당(3만원) 받지만 시관직은 기술정보수당+ 기술정보가산금(기사3만원, 산기2만원, 기능사1만원)이 있기때문ㅇㅇ

4. 실제로 하는일

- 진짜 잡일 많이함 3대 소.사 잡일이 있는데 분리수거, 등사, 문서수발 <~ 이게 ㄹㅇ 잡일임 걍 공무직 시켜도 되는거 

  예전부터 소.사가 했다는 이유로 시관직이 받아서 함 

  물론 하기 싫어서 대부분 업무분장때 뺄라고 다들 노력하는 빼기가 힘듬 (참고로 난 거의 다 뺐음)

  여름엔 예초 <~ 이놈이 힘들긴한데 우리한테 조경업체 만큼의 퀄리티를 바라는게 아니기때문에 

  걍 예초기 들고 자란 곳만 붕쯔붕쯔 몇번 해주고 샤워실가서 샤워 한판 때리고 누워서 낮잠자고 행정실 입갤함(방학에만)

  그거 말고는 힘든거 없음 뭐 고장났다 하는거는 나사 하나 박아주거나 새걸로 사서 갈아주면 끝임 ㄹㅇ 별거없음

  별거 없는거 아는데 여자 or 자기가 하기 귀찮은 사람이 대부분이라 시관직한테 부탁하는거임 소규모수선이라는 이유로 

  나도 많은 일은 해본건 아니지만 해본일중에 제일 쉬운일이다 업무강도 극하 임 

5. 너만 꿀빠는거 아니냐?

- 난 동기들이랑 연락도 자주하고 모임도 자주 갖는데 대부분 할거 없다고 개꿀이라고 ㅈㄴ 좋아함

  간혹 힘들다고 하는 사람 있는데 ㅋ 시관기준에서 힘든거고 저정도로 힘들다고 징징거리면 다른 직렬가면 자살함

  아닌데? 진짜 힘든데? <~ 이지랄하는놈 있으면 걍 걸러라 걍 징징이다 무슨일을 하든 대부분 하루컷임 

  그 이상 걸리는거면 업체부름 그리고 누가 시키면 사이즈보고 첨부터 업체 부르는게 현명하다

  어차피 새학기 전 1~2월 쯤 추경해서 시설로 예산 몰빵하는게 일수임 걍 너무 막 쓰지말고 쓸껀 써도 됨 시설예산은

6. 시설관리직 입직하는 방법

- 시설관리직은 공개채용이 아닌 경력채용 즉 경채를 통해 입갤이 가능한데 입갤하는 조건이 있어서 아무나 시험을 못봄

  진입장벽은 전기, 기계, 조경, 건축, 소방 <~ 이놈 자격증이 필요한데 대부분 산기 이상이 필요함

  시험을 볼 지역에 거주를 2년이상 해야함 (서울은 x)

  기능사 밖에 없다면 (우리 교육청 기준) 기능사를 취득한 이후부터 기능사에 관련된 직무를 2년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어야함

  이 조건만 충족한다면 시험을 볼수 있는데 시험 과목은 경채 답게 2과목 뿐 (시설직은 3과목)

  과목은 한국사 사회 <~ 이 두가지 과목을 보는데 사회는 예전부터 효자 과목이였음

  한국사도 요즘 쉬워지는 추세에 따라 쉽게 나옴 ㅇㅇ (시관직 시험보고 시험지 거두어가기 때문에 기출 찾기 힘등)

  서울빼면 2022년 시험은 60점만 넘으면 합격이였다 그만큼 시관직 보는 새끼들이 ㅄ인거임 

  연수원가면 걍 순박하게 생긴 아저씨가 안녕하세유~ 하고 인사함 ㅋㅋ 이런 아저씨 못 뚫고 떨어진 소.사준비생 재기앙망 ㅋㅋ

  암튼 지원 자격만 충족한다면 시관직 시험은 걍 쉽게 넘어간다고 보면 됨 ㅋ 참고로 나는 3달준비하고 85점 나옴 

7. 추가로 말하고 싶은것

- 일단 나는 행정실에서 근무하고 시설실 받는 사람도 있을텐데 

  행정실에 근무하는 공무원이고 행정실 답게 행정업무는 기본적으로 받아서 했으면 좋겠음 

  그게 다른 사람을 위해서도 좋고 본인 입지 다지기에도 좋다고 생각함 

  기본적으로 시관직은 행정실장도 못달고 시설부장 이런 자리도 없기때문에 행정실 서열상으로 사실상 최하임 

  그런 인식이 있는 직렬인데 기본적인 행정도 안할라고 염병하고 밖에만 싸돌아 다니면 다음에 발령받는 사람한테 

  안좋은 영향이 오기 때문에 이 글을 작성하는 목적임 

  다를 근무 개꿀이고 쉬운 시험때매 꿀빨고 싶어서 올테지만 와서 너무 아무것도 안할라고 안했으면 좋겠음 

  일 하기 싫은건 마찬가지지만 하루에 공문 내앞으로 하나 올까말까 하고 그 공문도 대부분 한시간 컷이라 힘든것도 없으니깐  

  입직해서 일 안할라고 염병 떨 시간에 대충 후딱 끝내고 갤질하는게 모두에게 좋다 이말로 끝으로 마치겠음 추가적으로 궁금한거 있으면 

  댓글 달아주셈 답변은 할지말지 나도 몰?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