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지방충들을 위해서 간략 설명을 해주겠음

서울은 25개구가 있는데 그 중에 부동산값이 평균적으로 저렴한 8개구가 있음

노원 도봉 강북 (강북 3개구)
금천 관악 구로 (강의남쪽 3개구)
은평 중랑

그 외에도 동대문 강서 성북 이런데 아파트가 좀 저렴한 편임

암튼 각설하고 저 중에서 애 낳고 장기적으로 살기 가장 좋은 구는 노원구임.

노원은 몇년전에 투기 세력하고 2030들 재건축 노리고 막차탈라고 마구 뛰어들어서 한번 폭등했다가 지금 건축비가 개올라서 회복을 못하고 있는 동네임.

그런데 저 8개구 중에서 유해시설이 가장 적고 백화점 마트 대학병원 영화관등이 굉장히 많고 은행사거리라는 학원이 몰려있는 동네가 있음(근데 학원가는 인구감소로 망할 확률이 높음)

각설하고 애초에 만들기를 80년대후반에 배드타운으로 개발을 한 동네라서 다닐 수 있는 근처 사기업들이 없는게 흠인데 만약 직장이 노원이나 근처인 공무원이라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인프라가 다 깔림 동네에서 살 수가 있음

물론 사기업 다녀서 직장이 경기남부나 강남 이 근처라면 금관구로 가는게 더 나은 선택이긴 한데 거긴 결혼해서 살기는 외노자가 너무 많고 유해시설이 너무 많음

어찌됐든 노원근교 강북이 직장이라면 가성비는 저 동네만한 곳이 없다.

참고로 저 8개구 중에 가장 중심부에 가까운 구는 중랑구인데 가장 저렴함. 이유는 찾아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