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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1.9 미국시황, 이슈, 지표일정 등 안내드립니다.앱에서 작성

하나슥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1.10 08:5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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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9 전일 미국시황 안내 ]

## 전일 미국 증시는 이번 주 예정된 지난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혼조세를 보였음.

-다우지수 37,525.16(-0.42%)
-S&P 500 4,756.50(-0.15%)
-나스닥 종합지수 14,857.7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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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시 이슈 *****

## 3대 지수는 최근 반등을 모색해왔으나 연초의 하락세를 되돌리지 못한 상태.

## 나스닥지수는 3거래일 연속 올랐지만, 연초 대비해서는 1.04% 하락. 같은 기간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각각 0.44%, 0.28% 하락.

## 투자자들은 다음날 나올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이고 있음.

## 연준의 3월 금리 인하 기대는 이전보다 크게 줄어들었으나 여전히 60%를 넘는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경제학자들은 CPI가 전년 대비 3.2% 상승해 전달의 3.1%보다 상승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 다만 근원 CPI는 전년 대비 3.8% 상승해 전달의 4.0%에서 둔화할 것으로 예상.

##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빠르게 둔화하지 않을 경우, 연준의 3월 금리 인하 기대는 축소되고 연준의 관망세는 길어질 가능성이 있음.

## 전날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 2%를 향해 가는 중이지만 아직 승리를 선언하기에는 이르다며, 제약적인 통화정책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였음.

## 미셸 보먼 연준 이사는 전날 연설에서 추가 금리 인상 없이 인플레이션이 하락할 수 있다며 기존의 매파적 입장에서 한발 물러서는 모습을 보였음. 그녀는 또한 "인플레이션이 목표 수준인 2%로 지속해 둔화한다면 결국 통화정책이 과도하게 긴축적으로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기준금리 인하를 시작하는 게 적절하다"라면서도 "우리는 아직 그 지점에 도달하지 않았다"며 시장의 조기 금리인하 기대에 선을 그었음.

##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지난주 자사 고객들이 한 주간 21억 달러어치의 주식을 매각했다며, 이는 주간 기준으로 지난해 7월 이후 최대였다고 전하였음. 지난주 헤지펀드들의 주식 매각은 7주 연속으로 나타났으며, 상장지수펀드(ETF)의 주식 매각은 지난해 1월 이후 최대 규모였음.

## 세계은행이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전세계 성장률은 2.4%에 그쳐 작년의 2.6%에서 둔화할 것으로 예상. 이는 3년 연속으로 성장률이 둔화한 것임. 미국의 성장률은 올해 1.6%로 둔화할 것으로 예상되며, 중국은 4.5%로 둔화할 것으로 내다보았음.

## 이날 발표된 미국의 지난해 11월 미국 무역적자는 632억 달러로, 전월 대비 13억 달러(2.0%) 감소. 이는 월스트리트저널 예상치인 647억 달러 적자를 밑돈 수준입니다. 수입과 수출은 모두 1.9%씩 줄었음. 역내 소비가 둔화하고, 대외 경제의 성장 둔화가 원인으로 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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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목 이슈 *****

## S&P500지수 내 11개 업종 중에서 에너지, 자재, 유틸리티, 부동산, 금융 관련주가 하락하였고, 기술, 필수소비재, 통신, 헬스 관련주는 상승.

## 게임소프트웨어 업체 유니티 소프트웨어의 주가는 직원의 약 25%를 감축하기로 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8% 가량 하락. (U, -7.98%)

## 넷플릭스 주가는 씨티가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는 소식에 0.6% 가량 하락. (NFLX, -0.61%)

## 네트워킹 하드웨어 업체 주니퍼 네트웍스의 주가는 휴렛 패커드 엔터프라이즈의 인수설에 힘입어 21% 이상 상승. (HPE, -8.92% / JNPR, +21.81%)

## 전문가들은 시장이 연준의 3월 금리 인하 기대를 조정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

## 카슨웰스의 소누 바르세스(Macro)는 마켓워치와의 인터뷰에서 연준의 행보가 여전히 시장의 가장 큰 변수라고 언급하며 "3월이 확실하다고 말하기에는 아직 이르며, 시장이 이러한 불확실성을 수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음. 이어 올해로 넘어가며 세금 관련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고 있으며, 월가가 지난해 말 올해 금리 인하 속도와 시기에 대해 과도하게 낙관적이었다는 판단이 매물을 유발하고 있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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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일 지표일정 *****

23시15분 (영국) 베일리 영란은행총재 연설

00시30분 (미국) EIA 원유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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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누구보다 행복한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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