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뚜기를 보면 생각나는 영화

흔한갤 멤버44

해외축구 갤러리 최고의 고닉 끄바님에 대한 갤러리입니다.

매니저

끄바(yossigrandoseason)

부매니저

없음

개설일

2024-01-09

틀뚜기를 보면 생각나는 영화앱에서 작성

항문견

2024.05.25 12:48:57

조회 112 추천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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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블러그의 글 퍼 옴

아주 요약을 잘 하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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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다비는 문화적, 경제적, 저발전시대의 삶을 사는 인간들의

군상을 그린 영화다

한국에 비유하면 70~80대 산업화 세대의 부모들 영화임

무지하고 무식하고 노예의 삶을 살아야했던 그래서

일제시대와 한국전쟁을 겪고 자식들을 껌팔이, 구두닦이,

신문배달, 공돌이로 내몰고도 죄책감 못 느끼며 50살때부터

경로당가서 에헴하던 본인 할아버지 세대의 이야기다

본인 할아버지 세대는 문맹들이 태반이라 은행에서

통장 하나 못 만들어 예전 극장가면 본 영화 상영 전

틀어주던 대한 늬우스에서 문맹들을 위해 통장 만드는

홍보영상들 방영 하기도했음

그들이 자식들한테 물려 준 건 영화 속 주인공이 말 한

거짓말쟁이, 사기꾼이 되더라도 살아남아 부모 봉양하고

처자식 책임지라는 극한의 가족 이기주의였다

산업화 세대는 그런 압박속에서 맨땅에 헤딩하며

대한민국을 만든 세대임

"가족을 위해서라면 도적질인들 못 하리"가 저 세대의

미담이자 삶의 가치가 되었던 이유고 그들이 만든

대한민국의 결정판이 윤석열 정부다

이제 저 세대를 조롱하고 비난하며 민주화 타령하던

그 밑의 세대가 이나라의 기성세대고 중심세대가 되었다

윗세대 덕에 나름 풍족한 삶을 살며 개인의 가치를

생각하는 세대라 자평하지만 그들이 만든 건 학벌, 인맥으로

뭉쳐 끼리끼리 해 먹는 엘리트주의와 서양 맹신주의로

가득찬 선민의식, 그리고 내가 더 잘 살아야 한다는

탐욕으로 부동산 공화국에 동참하고 아직도 그 모래성을

지키려 발버둥치고있지

이번 민좆당 꼬라지가 그 방증임

건국이래 천한 상것들이 만든 가치관과 결속체는

무너지는 게 마땅하다 그럼 어케 될까?

내가 어케 알어? 끄바신한테 기대해 봐야지

끄바끄바 웅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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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닉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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