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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0515밤 디아길레프 후기앱에서 작성

날짝이(118.235) 2024.05.15 22:27:46
조회 461 추천 23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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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처음보는 바발들을 위한 자기소개를 좀 할게
나는 뮤지컬 <로빈>에 나오는 루나 방에 거주하는 새인형이야

분명 저번에 솜보고나서 발레 보여준다고 약속했는데
밥루나가 까먹은거 같아서 이쯤에서 다시 얘기해보니까
저번에 로빈 아부지 둘이나오고 레온도있던 회차가 있었다더라
ㅂㄷㅂㄷ 그래서 다음회차때 꼭 데려가달라고말했더니
썽떼 싱어롱이라고 잔들고 성떼할수있냐고 해서
내가 보여줬다.

그래서 시작된 발레뤼스후기

대충 넘버리스트보고 조금씩 적어봄.

1. отвéт
2층에서 등장하시더라고 덮머 단장님
죽기직전의 나이든 모습이구나..바슬라프 및 발레뤼스를 추억하는 시절로 돌아가기위한 그런 장면같았음.

2.발레 뤼스
1)브누아섭외
애송이길레프가 이거구나 ㅋㅋㅋ 애송이같아요 ㅋㅋ 브누아 법학과 과탑 학생회장같단말이야 ㅋㅋ 근데 그림까지 잘그리면 뭐 이미다가진거 아닌가ㅋㅋ 발레엔 여백이존재해 이때 발끝 보라고해서 꼭 봄. 발레뤼스 러시아발레단 끝없는 평원에 새하얀 겨울 러시아의모든걸 담고 싶은 단장
세상모든 자유를 너에게 줄게 발레도 가능해 네가있다면 ㅋㅋㅋ 디아길레프가 사람꼬시는거 신이네 ㅋㅋㅋ 디자이너랑 변호사를 동시에 구하는귭디아 ㅋㅋㅋ 넌나의낭만을 현실로만들고 넌 나의현실을 낭만으로만들고?? 네?? 브누아는 낭만보단 현실이 중요하다면서요 ㅋㅋㅋ 자기현실을 낭만으로 만든다고 여기서 이미 T적인 사고는 끝난거 아닌가ㅋㅋㅋㅋ 친구!

2)라빈 섭외
모든규칙을 뒤엎는 음악=자유그자체인거같음 ㅋㅋㅋ
자유를 즐기는 단장님이구나 ㅋㅋㅋ
네미래는 내꺼야 ㅋㅋㅋㅋㅋㅋ 뭐야 이게 ㅋㅋㅋ
대사 뭐야 ㅋㅋㅋㅋ
발레뤼스 어레인지 해줌 (오늘 박제 회차라고들었다)

3.샤틀레극장섭외
극장주인님 말하는데 귭디아옆에서 자꾸 웅얼거려서 극장주님 엥? 이러면서 귀파더니 다시 대사치는데 ㅋㅋㅋ옆에서 또 웅얼거려 ㅋㅋㅋㅋ 그래서 극장주님이 들어보니 극장주 아버님이 하던말 그거 하는거였어 ㅋㅋㅋㅋㅋ 단장님ㅋㅋㅋ 극장주 아버님 존경한다고 ㅋㅋㅋㅋ 진짜 말도잘해 단장님 ㅋㅋㅋ 계약 성공하고나서 후~하는거보면 섭외준비해온 거 잘했나보다 ㅋㅋ  한달치 극장비 낸다는데 ㅋㅋㅋㅋ 브누아랑 상의안하고 지른거냐구여 ㅋㅋㅋㅋㅋ 브누아 놀랬잖요 ㅋㅋㅋ

4.페트로슈카를찾아
문딱열리는데 다리꼰 길레프가 딱! 가늘고 긴 저다리
단장님 추임새 웃기네 ㅋㅋㅋ 오디오가 안비어 ㅋㅋㅋ 술 안뺏길라고 요리조리 돌리다가 뺏겨준다 ㅋㅋㅋㅋ 그리고 그술병으로 치니까 옷에 술튀어서 그거털고있고 ㅋㅋㅋㅋ 페트로슈카 어떤지 설명하는데 술 마저 털어먹고있음 ㅋㅋㅋㅋ
브누아 힘내.....

5.갖고싶다
2층에서 하품하며 보다가 갑자기 일어나서 벽집고 유심히 봐 눈이빛나고있어 ㅋㅋㅋ
진짜 자신이 하고싶던 발레릉 표현해주는사람을 찾았으니 그럴수밖에 이친구가 아니면 안될 그거
명함 얼굴높이에 주는거 호오~하고봄 .
그렇게 눈앞에주면 명함에 당연히 눈길이 가겠지. 영업왕일세
그리고 갖고싶다를 기점으로 니진스키까지 섭외완료 ㅋㅋ 단장님 원하는 팀플맴버 다구하셨네 ㅋㅋㅋ
그리고 현재시점?으로 잠깐돌아오는데 손을 심하게 떠시더라...그만큼 많이 떨렸다는거겠지.

6.또스카
브누아랑 라빈이랑 둘이 논다고
뭐야 딱걸렸어 나만없으면 행복한거야?
또스카 뒤에 단장님 아~아아아아~이거 목소리 되게 이쁘네? 라빈 또스카 흥분하니까 ㅋㅋ 브누아가와서 놀라지말라고 ㅋㅋ브누아 힘내..
금쪽이 단장과 흥분하는 라빈이 ㅋㅋㅋ

7. 그리지못하는건없어
시작해볼까 ㅋ왜 잘맞는데 ㅋㅋㅋ
모서리길레프 주의주간이라서 집중해서봄 ㅋㅋ
모서리 잡아주고 괜히 책상을터시고 ㅋㅋ 뭐묻은거처럼 손으로 박박 하시고 ㅋㅋㅋㅋ
니진 : 발레뤼스에 천재들만 있다고
디아 : 누가그래
브누아 : 내가~~~!
음악듣고 니진이도 무대를 거울처럼 만들어달라고 의견제시 하는데 자기 춤에대한 신뢰가 있고 자기를 이렇게 연출 하려고 의견제시하는데 자신감? 그런거 있어서 좋았어 보통 입사? 하면 초반에 그런거 말 잘못할텐데 부럽.

8.당신께감사를
또스카흥얼 거리면서 들어오는 단장 ㅋ
브누아한테 존대쓰는거 꽤좋네 ㅋㅋㅋ
아버지한테 전화가 온 모양.
(러시아아버지들은 다문제네....)
.. 니가나없이 뭐라도 할수있을줄알아? 집안의이름이없으면 넌 아무것도 아니야 이렇게말하는데 크게상처....아니 애한테말을 그렇게심하게해요....아니 그아버지는 대체 애한테 뭔짓을 한거야 술의맛도 모르던 소년이라는데...ㅂㄷㅂㄷ 디아가 안삐뚤어지고 이렇게큰게 정말 기특하네.
당신께 감사를 하고 손가슴에얹고 목례하는데
이게 존중의 인사가아니라 비꼬는 느낌이 들었다.  코트 팔락이고 뒤돈후 그림자에 손가락질하면서 뭐라하는데...그게 디아의 그림자이기도하지만 자신의 삶에 은연중에 아버지가 그림자처럼
따라붙지않을까함...(집안의이름때문이라도 파블로아들인거 사람들이 아니까..)

9.네가있는밤
니진스키가 처음에 피아노치는데
이가 동해물과 백두산이~이거 음인줄알고
러시아사람이이걸 어떻게 알지? 라는 생각이들었는데 별 의미 없던 곡을 치고있던거겠지?
니진스키가 춤을추는데 디아가 피아노 쳐줌 ㅋㅋ
피아니스트 문제생기면 자기가 칠려고 배웠다고 ㅋㅋㅋ
니진스키가 춤 가르쳐준다고 ㅋㅋ데리고 나옴 ㅋ
꽤나 좀 추시네요? 잘한다니까 ㅋㅋㅋ 더잘따라해 ㅋㅋㅋㅋ 역시 칭찬은 단장님을 춤추게해 ㅋㅋㅋ 단장님답게 발레도 용어  잘아네 ㅋㅋㅋ
근데 단장님 손가락으로 다리모양 그거뭐에요 ㅋㅋㅋ(다음시즌에 단장님 바지에 스판좀 많이 넣어줘봐요 바지안터지면 할수있어보이는데)
니진스키말고는 아무것도 필요하지않은밤.
낮에는 빈공간이없이 업무의파도속에서 헤엄치고 또헤엄치는구나 ㅠㅠ 단장님 힘내세요...
니진스키있는 밤은 온전히 디아것.
니진스키한테 온전히 위로받는 밤.
텅빈연습실 들리는건 발레슈즈 소리뿐~
여기서 두눈 꼭 감고 발레슈즈소리만 듣고있는 단장님

10.페트로슈카
브누아가 받은 전화 그 기자님 목소리 너무 얄미워 꿀밤 때리고싶은 목소리야 ㅋㅋㅋㅋㅋ
걱정되냐고 ㅋㅋㅋ /걱정을왜해,어느타이밍에 기립박수를 끊어야 할지 걱정이라는 단장님 ㅋㅋ
페슈 본공이 시작되고 단장님 2층에서 흐뭇하게 지켜보다가 박수 제일먼저치고 브라보외치고 손휘파람불고 ㅋㅋㅋ 누가봐도 공연 레전임 ㅋㅋ

11.성떼
브누아취해서 딸꾹거려요 ㅋㅋㅋㅋ
뒤에서 노룩으로 와인 말아주는 단장님 등판이 예술이시네요.
단장님 흐물대는 문어처럼 끌려나가는거 뭐에요
12.가장사랑했던
영상 너무 이쁘네 다리위에앉아있는거고 밑에는.강물흐르고 단장님 평소에 운동좀하세요..
해결되지않으면 담배를피거나 술을 마신다는거 기억하는 섬세한 니진스키
"내가태어나서 본것 중에 가장 아름다웠어"
앉아키스가 이거구나.

13.설득
니진스키가 춤안추고 연출한다고 하니까
디아랑 싸우는 브누아 근데.라빈이도 말했다시피 중요한거에서는 지휘 안하고 한발 물러나서 본다잖아 디아랑 싸우다가 브누아도 결국 디자인안하고 한발물러나서볼거라고 그래야 객관적으로보인다고 말하잖아? 근데 왜 니진스키는 자기춤을 한발 물러나서 지켜보면 안되는건지 좀 이해가 안갔음. 그래서 디아길레프가 말한게 좀 이해가갔음 집중되있을때 획기적인거하는거.
디아가 계획하는 모든공연들이 발레뤼스를 걸고 하는 도박이아닌가.. 니진스키랑 만나서 그렇게한다는 얘기들으면 진짜 말조심해라는 말나올듯.여기서 나도 브누아랑 싸움.
단장님이 한번만 믿어보래잖아.
낭만보다 현실이중요한브누아를 움직이는건 낭만덩어리 단장님 ㅋㅋㅋ

13.시작은 도
영상 음표들 왔다갔다하다가  라빈이한테 모이는거 기억남.

14. 단장님한테 혼남.
악상 기호를 내가 그냥쓴것처럼 보이냐고 악보 집어던지는 라빈...
왜 시키는대로 안추는거에요(몸이 안따라줘요)
대답안할거에여(대답을 어떻게 합니까..)
영원을 꿈꾸는 (쾅)광기
"명심해 우리가 의심하는순간 관객이 바로 알아채!"
단장님 나름 니진스키한테 고맙단 말 듣고싶었나봐 난리통을 잠재워주고 니진스키 편들어줬으니... (근데 디아도 그거 그러면 안되었다는거 나중에 후회?한거같았는데...현재 시잠으로 옮겼을때 니진스키한테 눈멀어서 다른거 못봤을지도 모르지..이랬던듯?)

15.가장사랑했던맆
단장님 여기서도 너무 불안해했어..
니진은 아주 자신감에 차있고...

16. 봄의제전
아까 단장님이 뭐라고했죠?
우리가 의심하면 관객이 바로 알아챈다고 하셨죠?
근데 지금 단장님 누가봐도 안절부절 하고있어요 두손모으고 동동거리고있는데... 왜 단장님부터가 동동 거리고있냐구여....그러니까 관객이.다 알아챘자나여...빠리놈들만의 문제가 아닌듯합니다. 단장님부터가 불안해하고있는데 단원들이 말을 듣습니까....
(근데 불안해서 이리저리 뛰어다니고 흥분해서 난리통인 단장님 보는재미가 좀 있었다고합니다.
)그러다가 주저앉았는데 부누아 목소리 들리자마자 그쪽 쳐다보고 있더라...그래 니진스키보단 브누아가 단장님한테 특효인거같았음..

17.길
단장님 왜 눈물을....왜 박박 울어요..
글쵸 잘못했죠 브누아한테...브누아말을 좀더 들었으면 봄의제전을 좀더 시간을 가지고했더라면...빠리놈들도 그정도 반응은 아니였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나도 여기서 브누아랑 화해함....
근데 왜? 발레뤼스는 실해안할줄 알았어?실패도 계산에 포함됐다는말 그거 실패한사람한테 하면 너무 상처아니냐고 ㅋㅋㅋㅋ
실패해도 멈추지않을거라는 확신 그말은 좋더라.
뒤는 내가 볼테니 너는 너하고싶은거 다해라 디아야. 라고 말해주는 벤츠 부느아 어떠냐고...
듬직하다 ㅠㅠ

그리고 2층에서 현재로 돌아와서 브누아랑 악수한 손 보면서 히히거려 ㅠㅠ

18.발레뤼스맆
라빈이 안경벗었네? 이게누구신가 라고할뻔 ㅋㅋ
단장님 나와사 봄제망한거 사과하고
다시 후원해달라고 하는데 ㅋㅋ
뒤에서 브누아가 단장님 낳았냐고 ㅋㅋ표정 왜그래 ㅋㅋㅋ 내새끼 잘컷네 표정으로 보고있잖아 ㅋㅋㅋ
19.설득맆
그래 니진스키야 지금은 아니고 좀더 있다가 너의버전은 다시 올리면 되잖아 지금 너말 들어주다가 발레뤼스가망하게생겼는데... 라빈이 음악은 끝내주는데 지금 안무를 이해못하니까... 안무를 이해시키고 그다음에 다시 올려도 되는거잖아 너 그렇게 춤은 끊났어 하고 그냥 나가 버리냐고...
정신차려 넌 어린애가아냐.너때문에 발레뤼스가 무너지길 바래? 이거진짜 나도 해주고싶었던말...

20. 네가가진것
단장님 흑화 했네 너무 무서워.그럴만도 발레뤼스 들어와서 디아길레프가 돈쏟아부어서 기껏 더 유명하게 키워줬는데 지말 안들어줬다고 나가?근데 결혼을해? 감히???? 니가 미쳤구나?
니진스키가 너무 어린애같은 선택이지 않았나 싶네...
내이름 발레뤼스가아니면 넌 아무것도 아니야
(이거 당감에서 아버지가 가문의이름이없으면 넌 아무것도 아니야 이거랑 겹쳐보였다../아버지싫어하지만 아버지의 모습을 닮은 디아..)

21.또스카맆
단장님취해서  놀고도있네 라는 험한말쓰시네..
이게누구냐며 라빈이한테 안기는데 무슨 전봇대넘어지듯이 그렇게 기대쓰러지냐고..
페트로슈카찾으니까 신문보며 여기있다고(마신)
그 손잡으면서 우리가아는 페트로슈카는 한명이라고...(있을때잘하지...)

1.봄의제전 똑바로 마주하지못하는 빠리놈들때문에(놀고들있네)
2.봄의제전은 니진스키의말이 맞았어 영원을 꿈꾸는 광기 지금껀 그냥 아름다운 봄이야
3.우리모두를 위한 선택을해.
(니진스키있는 정신병원 종이주고나감)
단장님 고혈압 걸리면 이것때문일 확률 100퍼임
동료들 다 나가고 나서 나도 모르겠다라고 중엉거리다가 정신병원 종이펴보고 아무것도 기억 못한다는거에 충격을 받으심....
자기이버지가 자기한테 그렇게 정신적 학대해서 죽을때까지 뇌에 박혔는데... 그래서 자기도 니진스키한테 그렇게한거같은데.. 디아와의 좋았던 싫었던 그기억을 지워버렸다니.... 좀 충격이얐늘거같아...누군가한테 잊혀져버린건 버려진거잖아..

21.기억
니진스키가 기억못하면.. 본인이 기억하시겠다는 디아길레프...니진스키가 밤하늘 가장 빛나는 별이였을거야...이젠 춤을 못추지만..단장님 마음속에 가장 큰별로 남겠지...그기억으로 13년 더살으신듯.

22.가장 사랑하는
브누아 친구야! 라빈 승질머리! 니진스키 (눈물 ㅠㅠ)
단장님 그 별들밑에서만 죽을수있다니요
별뜨지마 단장님 죽으면 안돼(아무말)
단장님 외로움과잠들지마...
이거 너무 잘부른다...아니 ..그이상 더 멋진 단어가 필요하다....
별과함께 승천하는 그림자체가 너무 슬퍼서 눈물이 다 나더라고...저인물이 살아온 이유가 이곡에 다있는거 같더라.


☆스콜
라빈이 안경 목에걸고 나온거맞지??이미 만취라서 비틀비틀 거리더만 ㅋㅋㅋㅋ
이게 누구신가 후원자 그분인가 이고르가 기다린후원자들인가 ㅋㅋㅋ
아름다운 후원자님들 ㅋㅋㅋㅋ
라빈이 너무웃겨 ㅋㅋㅋㅋ
단장님 왜갑자기 지휘하면서 나오시냐고
라빈이대신 지휘자하셔도될듯 ㅋㅋㅋ
밖으로 나가자는 니진이한테 어딜가냐고 노래한번 더달래 ㅋㅋㅋㅋ 후원자들이있는데 왜나가녜
그러다가 한곡 더 안주니까 호다닥 나가버린 단장 ㅋㅋㅋ ㅋㅋㅋ 브누아가  환희의색으로 이밤이새도록 성떼 하고 갑자기끝남 ㅋㅋㅋ
재미는 있었다만 잔을 언제들어야할지.. 내가 불러야하는 노래파트가 여기가 맞는지 얼렁뚱땅  얼레벌레 끝나버린 스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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썽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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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483 불판 협객외전 끝 [20] ㅇㅇ(118.235) 06.05 262 2
209482 불판 미궁의 설계자 끝 [70] ㅇㅇ(223.62) 06.05 551 16
209481 일반 ㅃㅃ 지방바발들 오직 관극만을 위해서 올라가면 [48] ㅇㅇ(118.235) 06.05 1408 0
209480 불판 웨스턴 인터 [6] ㅇㅇ(118.235) 06.05 435 3
209479 일반 ㅃ자 이제 뮤라빈 내놔 [4] ㅇㅇ(211.36) 06.05 287 2
209478 일반 오늘 혜공 등등곡산책했는데 정보 조금나옴 [27] ㅇㅇ(223.38) 06.05 206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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