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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ㅎㄱㄱ 미스트 0525밤 콘솔 오케까지 미쳐돈 공연..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4.51) 2024.05.27 15:09:55
조회 973 추천 44 댓글 25


큰거 온다 큰 거 온다 했지만 이렇게까지 존나게 큰게 올 줄은 몰랐던 저를 반성합니다...

귭작찬 4회차인가? 그랬는데 첫공부터 대레전 쓰더니 4회차를 빠짐없이 대레전 써주고 막공은 우주레전으로 끝내준 페어 고마웠다...ㅠ





개인적으로 이 날 앞부터 다 슬펐는데 마법처럼...

귭작정 볼 때마다 마법처럼이 왜이렇게 슬플까… 귭동길이 꼭 살아있겠다고 약속 손 내미니까 작정혜인 울면서 손 올리다가 못하고 도망치듯 올라갔는데 이게 더 슬픈거 뭔지 알지. 너무 마음이 커져서 약속도 못하고 도망치듯이 올라간 작정혜인과 혼자 쇼파에 앉아서 고개 푹 숙이고 자기 약속 손 걸어보고 울던 귭동길…

귭동길 일어나서도 계속 뒤 돌아 얼굴 슥슥 닦고… 이렇게 서로에 대한 마음과 애절함으로 가득한걸 연기로 다 납득 시켜주는게 신기함. 보는 내가 저릴 정도로 깊은 사랑인데 이걸 갑분도 아니고 이 정도의 깊은 마음을 가진걸 당연하게 납득 시키는 귭작정이 좋다… 그리고 마침내 포옹하며 마음을 폭발시킬 때 시너지가 미쳤어…

귭동길 작정혜인 품에 한번 안기고 어깨에 얼굴 묻는데 그걸론 부족한지 계속 더 더 더 깊게 얼굴 파묻으며 숨 쉬고, 작정혜인은 그런 귭동길 머리를 쓸어주고 이 구원 서사 미치겠어… 분명 작정혜인이 한참 작은데 커다란 귭동길이 작정혜인 품에 안기고 파고드는 이 그림이ㅠ



그리고 이 날 유독 서로에게 스며든게 너무 잘보이더라.
작정혜인 디테일이 그림씬에서 심호흡 시켜주는건데 귭동길 그 후로 그림씬에서도 혼자 심호흡하고, 어앞새에서도 심호흡하고, 이겨끝에 혼자 남아서도 칙서씬에서도 그러고 있는게 너무 귭동길 인생에 스며들어 버린 작정혜인인거…

작정혜인은 경성에서 귭동길 말버릇 말투 그대로 “아니야. 아니?” 하고 귭동길이 했던 말 고대로 돌려주고, 칙서씬에서 동길이 말 그대로 돌려주는 디테일도 있고… 아니 얘네가 왜 헤어짐??????? 이렇게 서로한테 스며들어서 상대의 버릇이 내 버릇이 되고, 한번 알려준 심호흡이 습관이 되는 사람들인데?ㅠㅠㅠㅠㅠㅠ

오랜 시간도 아니고 짧은 시간 함께한 것만으로도 이렇게 깊은 사이가 돼서 서로의 인생에 깊게 스며들었는데...




그리고 뻘하게 귀여운거 귭동길 저번 귭작정 회차부터 그림씬에서 “그림 안그려?” 이걸 동길이가 혜인이를 놀리는 구도가 아니라 귭동길이 떨려서 어버버 하다가 뱉는 말이 되는데 이 페어에 너무 잘어울리고 귀여운거 같음ㅋㅋㅋㅋㅋ 작정혜인이 동지는 어떻게 되는거냐고 훅 다가오니까 귭동길 순간 놀라서 몸 움찔하면서 뒤로 뺴더니 어버버하다 “..그림 안그려?” 하는데 너무 떨려 다가오지마 어ㅏㅏ....하는게 보여서ㅋㅋㅋㅋㅋ

동길아 혜인이가 그렇게 좋드냐.......




이 날 칙서씬도 어떻게 이렇게 동지미와 멜로를 둘 다 잡는거지?? 귭동길 가볍게 콩콩 치면서 “살아도 돼 살고 싶으면 살아도 돼” 하고 흐느끼는 작정혜인 너무 슬프고ㅜ

“혜인아, 진짜 죽을지도 몰라…” 라는 말에 작정혜인은 늘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 동지” 하고 고개를 끄덕여주는데 이 날 귭동길이 작정혜인이 “동지” 하는 순간 같이 “동지” 하고 말하더라. 독립군 사이의 암호 같기도 했고 동시에 동지. 를 뱉고 끌어안은채 둘 다 오열하고ㅠ

  얘네 좀 냅둬라 세상아...! 둘이 끌어안고 우는데 마침내 닿았다는 그 벅참이 느껴져서 눈물났어. 그리고 귭동길이 포옹 풀고 작정혜인한테 얼굴 가까이 다가간채로 “그래 같이 가자” 이 부분 대사를 치는데 작정혜인은 귭동길 얼굴 애틋하게 쓸어주면서 고개 끄덕여주고...

보통은 끌어안은채로 하는데 이 날은 이렇게 서로 얼굴 보면서 애절하게 우는데 너무 애틋하고 절절하고...




그리고 최종 미침을 찍은 엔딩.......


귭동길 항상 선이가 한 잔 주냐는 말에 거절하는데 이 날은 한 잔 달라고 하더니 “축하해” 하면서 짠하더라고, 그러니까 찬종선이 “축하는 무슨….ㅋ” 하면서 받았는데 귭동길한텐 이 순간이 너무 벅차고 행복해 보여서 눈물나는거야…

선이가 좀 변한건 귭동길도 알았을거라고 생각하는데 칙서가 해결됨과 동시에 아 이제 됐다! 라고 생각했을거 같음. 혜인이와의 관계, 칙서 문제에 더불어 선이에 대한 문제까지도 아 이제 됐다! 라고 생각해서 이렇게 후련하고 행복해한다고 생각하는데 전혀 아니었던거지.


요즘 귭동길 총 맞고 쓰러지면 선이가 칙서 뒤지는거 못하게 하려고 가슴께 꽉 잡고 있거든? 어디서 그런 힘이 나나 싶을 정도로 꽉 잡고 몸으로 버티는데 그렇게 지키려는게 혜인이 그림인게 눈물…

그런데 찬종선 꾸역꾸역 어떻게든 손 넣고 뒤지더니 종이를 꺼내는데 펼쳐보고 그림인거 보자마자 박박 찢어서 흩날리는 종이… 찬종선 ㄹㅇ 눈이 돌았던데? 뭣도 안보이고 오직 칙서 그거 하나만 생각하는게 보였음 자기가 생각한게 아니니까 뭐야 ㅅㅂ 하듯이 박박 찢을때 나도 찢겼다..

그거 귭동길한테 얼마나 소중한건데ㅠ 그림으로 하는 디테일이 많은 편인 귭동길이기도 하고, 혜인이랑 헤어지고도 매순간 툭툭 두드려보면서 안정 찾는 그림인데 그게 박박 찢겨서 귭동길 얼굴 옆에 떨어지는데 너무 슬픈거야…



그리고 이 날 처음한거라던데 찬종선이 머리 맞고 즉사를 하더라고? 개취로 극극호였음. 나는 여기서 이선이 칙서든 뭐든 마지막으로 말 할 기회까지 주어지는게 어딘가 괘씸했어서ㅎ 그리고 극 서사적으로도 동길이는 총 두방째인데 살아있고 이선은 바로 죽는게 엥?스러운데 머리 맞고 즉사하니까 깔끔하게 이해 완.



아무튼 그리고나서 귭동길 죽은 선이 멍하니 보더니 "혜인아… 혜인아 혜인아…" 만 중얼거리면서 선이한테 갔다가 멍하니 돌아서는데 자기가 뭔 소리하는지도 모르고 뱉는 말 같았달까. 근데 그게 혜인이 이름인거 같았던…

그리고나서 작정혜인이 다가오니까 가보겠다고 가자고 하다가 결국 철푸덕 쓰러져서 문에 기댄채 "혜인아 먼저 가..." ㅠㅠㅠㅠㅠ

그리고 이 때 작정혜인 문에 기대 앉은 귭동길한테 다가와서 얼굴 쓰다듬으면서 애타게 “너 살고싶다며 나 만나서 살고 싶어졌다며!!!” 를 시전하니까 귭동길 가만히 작정혜인 보다가 “살고싶지… 근데 이건 사는게 아니잖아… 혜인아 네가 해줄 수 있어. 네가 살려 줄 수 있어. 동지” 하는데 살고싶지 엔딩을 다시 보다니 심지어 더 발전해서 둘이 마주보고 하는걸 보다니...

혜인이가 이 말을 듣고 어떻게 안나가...네가 살려 줄 수 있다는데 네가 살려달라는데 어떻게 안살려줘ㅠㅠㅠㅠ 그 말 들은 작정혜인 나가서 “약속할게! 내가 우리 나라 이름 찾을게!!” 한거까지 너무 좋았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앞에서 못했던 귭동길과의 약속 이번엔 작정혜인이 먼저 약속한다고ㅠㅠㅠ



그리고 최종의 최종 미침 구간


귭동길 이겨끝맆 부르다가 그림 꺼내는 구간에 어떻게 할 지 궁금했거든? 근데 박박 찢겨진 초상화 쪽으로 시선이 가더니 그대로 기어서 그림 쪽으로 감…

여기서 미친게 귭동길이 기어가느라 노래 못하니까 오케가 순간 스탑을 하는거???????

아니 이게 뭐지?????

그리고 오케도 아무 소리도 안나는 그 정적 속에 귭동길만 몸 질질 끌면서 팔로 기어가는데 객석 다 숨 죽인채 있는게 느껴졌다. 겨우겨우 도착한 귭동길 박박 찢긴 초상화 아주 작은 조각도 안놓치고 다 주워서 힘겹게 앉은채로 하나하나 펴서 맞추기 시작하고 그 상태로 “누군가 날 기억해준다면” 시작하는데 그 때 시작하는 오케…

여기 진짜 귭동길도 미친 사람이지만 오케도 와… 어떻게 여기서 멈췄다가 다시 시작하냐? 그리고 서서히 중앙으로 엔딩 조명 변경해주던 콘솔까지. 이건 진짜 오케와 콘솔까지 만든 페어합이었음 귭오케콘솔 페어합 미쳤다…



아무튼 그렇게 노래 시작하면서 하나하나 그림 맞추고 울면서 그 그림을 보던 귭동길 암전 되는 순간 안주머니에서 총 꺼내서 “대한 독립……. 만세!!!!!!” 와 함께 자결하는데 들리던 총 소리. 이걸 상상만 해봤지 진짜 나올 거라곤… 우리가 보는 그림은 깨끗하지만 사실 그 그림 얼마나 피 범벅이겠어 잘 보이지도 않았을거 같은데 하나하나 펴서 맞추고 그 피 묻은 조각난 그림을 보면서 자결하는 마음이 어땠을지… 마지막 대한 독립 만세가 너무 처절한 목소리여서 자꾸 귀에 맴돌아.

안그래도 자결엔딩 보면 멍해지는데 이 날은 총소리까지 들리니까...



공연 끝난지 이틀째인데 아직도
어떻게 거기서 그림을 찢어?
어떻게 거기서 네가 살려 줄 수 있다해?
어떻게 거기서 그림 찾으러 기어가?
어떻게 거기서 오케가 멈춰?
어떻게 거기서 그림을 맞춰?
어떻게 거기서 자결을 해?
어떻게 거기서 총소리가 나???



하는 중인데 귭작찬 책임져… 큰 거 온다 했지만 이렇게까지 큰 게 올 줄은 몰랐다고...볼 수 있는 오첨미스트의 끝판왕을 보고 온거같다 근데 이제 완성도가 개쩌는


이 날 귭작정 종일반한 나를 칭찬해주고 싶다 낮도 대레전이었고 밤은 우주대레전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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