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 닌자 (종별 : 닌자 / 소속 : NCO)

카라테 16 체력 34

뉴런 10 정신력 15

와자마에 14 각력 8/N(UH)

짓수 0 만엔권 0

즉응 3 긴회 4

명성 15 DKK 0

공격/사격/기선/전뇌 16/14/10/10

회피/정밀/측전/발동 17/14/14/10

◇ 장비나 특이사항

무기 : 『벳핀(**오오와자모노의 츠루기**)』

방어구/사이버네 : 『중장 아치급 장속 일체(체력 +8, 회피 +1, 정신력 +4, 긴회 +4)』

회복/기타아이템 : 『-』

렐릭 : 『마루노우치 항쟁 희생자 명단(가족사진)』

◇ 스킬

『◉◉◉아치급 전투계 소울의 힘』, 『◉◉달인: 츠루기』, 『◉검과의 합일』, 『★★★◉반신적 존재』, 『★★★◉아치급 장속 생성』

◇ 기억

『◉히사츠 와자: 페인킬러』, 『◉히사츠 와자: 파이어플라이』, 『◉히사츠 와자: 베인 오브 서펜트』, 『◉특수 근접 스텝』, 『◉트라이앵글 리프』, 『◉그레이터 츠지기리』

◇ 짓수 : 『-』

◇ 친밀도 : 닌자슬레이어 (4), 라오모토 칸 (-4)

◇ 성장의 벽 돌파 : 카라테 (2), 와자마에 (2), 짓수 (2)

◇ 배경

그다지 사악하지 않고, 오히려 선량하기까지 한 어느 세계선의 후지오 카타쿠라. 그에게 빙의된 것은 티타늄 닌자의 소울. 덧붙여 이 세계의 벳핀은, 카타나가 아닌 클레이모어의 형태를 하고 있다.

기본적으로는 벳핀을 거머쥔 후에 공허감에 빠져 다크 닌자와 같은 길을 걸어나가던 그지만, 차이점은 마루노우치 항쟁에서 쓰러져가는 모탈의 모습을 보고 죄책감을 느꼈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이쪽 세계선의 후지오에게는-비록 일찍 여의긴 했지만-그를 버리지 않았던 가족과 함께 나눈 행복한 추억이 있기 때문. 이전까지는 공허감이 죄책감을 앞서나가고 있었으나, 항쟁에서 들리는 수많은 가족들의 비명은 그의 마음을 다시 녹이기에 충분했다.

그렇게 후지오는 항쟁을 막기 위해, 그의 벳핀을 휘둘렀다. 항쟁 도중 날뛰는 닌자들을 막는 후지오의 검이 닌자 슬레이어의 탄생을 막아내지는 못했지만, 적어도 후유코와 토치노키를 벤 것은 그가 아니었다.

덕분에 라오모토와의 최후 결전을 앞두고서, 후지오는 그날의 참사를 막지 못한 죄책감을 담은 눈물어린 도게자와 함께 닌자 슬레이어와 싸울 것을 결의할 수 있었다. 

그것은, 무고한 이들을 참살하는 검은 갑옷의 닌자 ‘다크 닌자’가 아닌, 정의의 대변자이자 빛나는 갑옷의 닌자인 ‘라이트 닌자’의 탄생이었다!

NCO에 스카우트된 것은 라오모토를 쓰러트린 직후. 고통받는 수많은 사람들을 돕기 위해, ‘라이트 닌자’는 오늘도 평행 세계를 넘나들며 그의 히사츠 와자 - ‘라이프 베기’를 휘두르고 있다!

기본적으로는 원래 세계의 후지오처럼 과묵한 성격이지만, 간간이 농담을 던지는 등 밝은 부분이 분명 존재한다. 거기에 남들에게는 감추고 있지만, 어릴 때 가난해서 가지지 못한 완구들을 몰래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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