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숙이랑 샹언이는 둘다 센티넬이긔 물론 종숙이가 네교불가 S급 센티넬이고 샹어니는 좀 들쑥날쑥 애매한 급이긔 그래서 샹언이가 항상 종숙이 따르면서 종숙이형님이 얼마나 머단하신지 노래부르고다니는데 종숙이는 쑥스러워서 한번도 제대로 표현한적은 없엇지만 내심 샹언이를 애호하고있었긔

근데 둘이 나란히 같은 임무에 차출되는데 누구 한명이 고기방패ㅌㅊ가 되지않는이상 막을수가 없는 그런 공격을 적으로부터 받게되긔 샹언이는 망설임도 없이 당연히 종숙이형님같은 분이 살아야한다는 생각으로 몸을 던져서 종숙이를 감싸긔 공격의 여파로 쑥대밭이 된 현장에서 얼마후에 정신차린 종숙이가 발견한건 자기위에 피투성이로 걸레짝돼서 엎어져있는 샹언이였긔 맨날 옆에서 조잘거리던 놈이 죽은것마냥 미동도 없는 꼬라지를 보고 종숙이 눈깔이 돌아버리는것이긔ㅠ 원래도 멘탈 불안정하기로 유명한 종숙이였지만 한동안은 센터 좆간들도 본적 없을정도로 정신나간 꼴로 지냈을듯

하지만 힘세고 몸 튼튼하기로 유명햇던 샹언이는 후유증도 없이 잘 회복해서 다시 종숙이를 잘 따라댕겼긔 그이후로 종숙이는 샹어니 애호하는 티를 본인앞에서도 내기 시작했을거라는 해피엔딩 언쭁이긔

이런거 놈 보고싶어서 예전에 언쭁 온냐들 퓨슝 슈핀 다 뿌리고 다녓는데 아무도 안써그려줬다는 슬픈 엔딩이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