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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국민 섬긴 김대중 리더십 새겨 민생 돌보는데 최선"

ㅇㅇ(203.175) 2024.01.07 08:36:30
조회 60 추천 0 댓글 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304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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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식 축사

"김대중 삶, 민주주의·인권 역사 그 자체"

"민심 수용·위기 극복·통합 지혜서 교훈"

"김대중 유산 깊이 새겨 통합시대 열것"



한덕수 국무총리는 6일 "우리 정부는 국민을 섬기고 민심을 받든 김대중 대통령의 리더십을 깊이 새겨

국민의 마음을 헤아리고 민생을 돌보는 데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 열린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한 총리는 "김대중 대통령님의 삶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인권 발전의 역사 그 자체"라며

"일생을 민주화에 헌신하고 고초를 겪었음에도 화해와 통합의 정신을 실천했고, 보수와 진보를 함께 포용하셨다"고 평가했다.


이어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을 통해 한일이 과거사를 직시하면서, 미래를 바라보며 나아갈 수 있도록,

새로운 한일관계의 틀을 마련하고 분단 이후 최초의 남북정상회담을 이루어내,

한국인 최초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하혔다"며 "김대중 대통령님은 민주, 인권, 평화와 번영의 가치를 수호하며,

국민을 위해 서로의 생각과 마음을 통합해 온, 한국 현대사의 거인"이라고 했다.


한 총리는 김대중 정부 시절 통상교섭본부장, OECD 대사,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을 역임했다.


한 총리는 당시를 회고하며 "김대중 대통령님께서 남기신 민심을 받드는 지혜, 위기를 극복하는

지혜, 통합의 지혜에서 교훈을 얻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것이 우리 모두의 시대적 소망"이라고도 했다.


그는 "김대중 대통령은 국민의 정부라는 기치아래 국민이 주인이 되는 시대를 열고

국정운영의 중심을 국민에 두고 국민의 뜻을 수용했다"며 "이는 제 공직 생활의 소중한 길잡이가 됐다.

앞으로도 국민의 마음을 헤아리고 민생을 돌보는데 정성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어 "1998년 외환위기 당시 국민의 뜻을 하나로 모아 IMF 체제를 조기에 극복했고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두 축으로, 금융, 기업, 공공, 노동 4대 개혁에 박차를 가해 지식기반 경제 건설에 매진했다"며

"우리는 대통령님이 하셨더 것처럼 민간주도의 시장경제 등 확실한 변화를 이뤄가고 있다.

반드시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남북으로 갈라진 것도 모자라 동서로 갈라지고, 계층 간에 대립하고, 세대 간에 갈등해서는 우리의 미래는 없다'는

김대중 대통령의 발언을 언급하며 "대통령님의 유산을 깊이 새기며,

분열과 갈등을 넘어 신뢰와 통합의 시대를 여는 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축사에 앞서 "윤석열 대통령께서도 각별한 마음을 담아

김대중 대통령님에 대한 존경의 말씀을 전하셨다"고 알렸다.


이 자리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김진표 국회의장,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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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정신에 한동훈을 따라 한덕수도 좋아서 날뛰고있네





백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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