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일단 루어에 관련한 모든 제품은 대상이 사람이라고 생각함

고기는 별 상관안하는데 일단 사람을 낚아야 파니까 사람이 보기에

이쁘고  기능성이 있어보이고 뭔가 잘 물거같고 싶게 만든다고 본다

일단 내가 사용해본것만 평가해볼께

가격은 배송비 포함이고 대략적인거지 꼭 그가격이다 라고 할수는 없다는걸 참고바란다

가격 : 200원

일반적으로 벌크 지그헤드라고 많이 팔리는 제품이야

헤드 앞부분에 웜키퍼 흉내내려고 뭔가 걸쇠처럼 만들어놨는데

두꺼워서 저기까지 안들어감 결국 바늘까지만 미끼를 낄수있고

웜은 그런대로 잘 버티는데 지렁이는 쉽게 덜렁거림

싼 가격으로 인하여 부담없이 초반 탐색에 많이 사용함

바늘에 색을 입힌 제품도 판매하며 요즘에는 잘 안보이더라

무게는 온스를 사용해서 1/8 1/16 1/32 같은 좆같은 단위를 적어놓기도 함

바늘은 두꺼운 편이고 강도가 있어서 밑걸리면 터졌다고 보면됨

이건 예전에 사놓은게 하도 많아서 쓰는거지 다시 구입하지는 않을예정이야

가격 : 400원

알리에서 파는 월하미인 짭퉁

사진에 보이는것과같이 연결부위가 페인트로 이쁘게 막혀있어서

새거 쓸려면 뚫어줘야함  은근 존나게 귀찮어

웜키퍼가 없기때문에 이것도 지렁이를 끼면 쉽게 덜렁거려

무게는 그램으로 표시되고 밑걸림도 미묘하게 적다는게 느껴짐

이것 역시 싸구려라서 그런가 바늘 강도가 강함 밑걸리면 터트려야함

지금 있는거만 쓰고 다음부터는 다이와껄 살 생각이야

가격 : 200 ~ 800

가장 기본적인 형태이고 지그헤드라 하면 딱 떠오르는 이미지

가격이 일정치 않은건 메이져 회사도 똑같은 모양을 만들기 때문에

싼거부터 비싼거 까지 다양하지

일단 싼거는 위에것들과 똑같이 바늘 강도가 강하고

좀 비싼 메이커 제품들은 바늘 강도가 펴지는 스타일이 대부분이더라고

싼거는 터트려야하는데 메이커 제품들은 당기면 바늘이 펴지면서 대부분 회수됨

이왕 산다면 메이커 제품을 사는게 낫다고 생각함

헤드부분에 형광, 흰색 등의 도색이 되어진 모델도 많고 조과차이는 전혀 체감이 안됨

무게 표시방식은  온스와 그램 등으로 표시됨 

가격 : 800 ~

내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지그헤이드이고 마음에 들어하는 지그헤드야

대부분 사람들도 이건 태클박스안에 꼭 들어가 있는 제품

웜키퍼로 인해 지렁이든 웜이든 한번끼면 단단하게 박혀서 굉장히 만족감이 좋은 제품이야

컬티바 지그헤드는 대부분 이런식이라서 참 잘만든다는 생각이 들게해

대가리 부분이 야광인데 이게 사실 뭔 효과가 있는지는 모르겠어

바늘은 상당히 약해 특히 헤드와 바늘 연결부분에 약간의 충격만 먹으면 거의 부러져버려

이건 밑걸려서 버리는거보다 부러져서 버리는게 더 많았던거 같어

그래도 고기때문에 부러지는건 아니기 때문에 별 상관은 없다고 판단함

무게는 역시 그램으로 표시하고있는 제품

막상 써보니 그렇게 많은 종류는 써본건 아니네

조과는 4가지 전부 비슷함 전혀 차이를 못느끼겠어

앞으로도 종류는 다양하게 사보지는 않을거 같어

이상하게 결국 쓰다보니 싼거말고 비싼거 쓰라고 해놨네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메이커 제품을 구입하는게 낫다고 판단한다

바늘 부분이 확실하게 느껴질정도로 차이나더라고

내 낚시 개념이 일반 사람들하고 많이 달라서 참고만 하길 바래

이중에 두가지만 고르면 기본 구슬타입과 컬티바 탄환모양제품 두가지만 살꺼야

무게는 0.5, 1, 1.5, 2, 3   종류가 어찌됐건 무게는 다 준비하는게 좋다고 보고

무게역시 두가지만 고르라면 0.5 , 2  두가지만 할거같어

웜도 똑같지만 지그헤드도 종류 많이 들고다녀봐야 별 소용없는거 같어

가뜩이나 종류별로 두가지 무게 이상은 구비 해야하는데 종류까지 많으면 어휴

웜은 딱히 추천할게  베이비사딘 말곤 없음

어차피 지렁이도 있어야 하기때문에 웜은 한두가지만 준비해도 충분함

진짜 경험인데 웜 많이 사지마 처지 곤란이다

2월 3월 재미있게 볼락 잡으러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