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는 엄청난 권력을 가지고 있음
1. 화폐를 찍어낼수 있는 권력을 가지고 있음
2. 부채(빚)도 찍어낼수 있는 권력도 가치고 있음
3. 국가가 찍어낸 부채에 대한 이자율도 국가가 정할수 있음
+ 화폐의 가치도 국가가 보유한 자산, 외환 보유고, 경제력 (국가 = 국민들의 부)로 어느 정도 조작을 할수도 있음
이 작동 원리가 뭐냐면
국가가 부채를 발행하고 -> 국가가 찍어낸 화폐로, 국가가 다시 발행한 부채를 사서 -> 이자율을 조작하는거임
한마디로 국가가 무책임 하면 할수록 화폐 가치가 개박살남
일본 보셈
미국 달러 대비 엔화 가치가 2021년 대비 2024년 (고작 3년 밖에 안지남)
무려 -33%나 내림
한마디로 엔화를 들고 있는 사람들은 고작 3년만에 자산의 가치가 -33% 내린거임
이게 어디 짐바브웨, 아프리카 개똥촌도 아니고 세계 경제 3위 대국인 '일본'
ㅋㅋ
이게 미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들의 미래임
모든 국가들의 화폐, 부채는 똥휴지각임
이걸 피할수 없는 이유가 뭐냐면
자산 버블이 너무 끼어있어서, 빼려고 하면 1929년급 대폭락장이 벌어질수 밖에 없기 때문
= 자산버블 붕괴, 사람들 직장 다 짤리고, 경제 대곰왕. 그 누구도 원하지 않고, 누구도 감당할수가 없음.
국가의 정책을 결정하는 영향력이 있는 그 모든 정치인, 기업인, 자산을 많이 보유한 사람들이 원하지 않음
이걸 피할수 있는길은 아주 편함. 너무 쉬움.
그냥 화폐를 찍어내서 경제 부양하면 됨
이게 아주 편안한게 뭐냐면, 그 누구도 피해를 입지 않는 느낌을 줌
누구도 직장 안짤리고, 경제도 좋고
그렇지만 화폐의 가치 하락 (자산 버블) 이라는 아주 교묘한 방식으로 엄청난 대가를 치뤄야함
이때까지 이 비용이 교묘하게 숨겨진 이유가 뭐냐면, 2010-2019년 동안은 자산이 인플레이션을 흡수 했기 때문임
(물가 버블 = 물가 인플레이션이라는 비용 대신 2019년까진 자산이 이 비용을 지불해서 엄청난 자산 버블 = 부동산, 주식 시장 버블)
이 경제 야스 파티에 대한 대가는 대다수 국민 (서민)들이 지불하게 되어 있음 (인플레이션, 화폐 가치 하락, 자산 버블, 부의 양극화)
경제 부양책은 항상 많은것을 가진 사람들이 제일 혜택을 봄
하지만 꽁짜 점심은 없지...
근데 문제는 항상 꽁짜 점심의 비용은 가장 혜택을 받지 못한 사람들이 치뤄야함 (경제적 약자)
항상 제일 혜택을 많이 본 사람들이 제일 적은 비용을 지불하고, 제일 혜택을 조금 본 사람들이 제일 많은 비용을 지불하게 되어 있음
그러고 나서 나중에 비용을 치루게 될때 이런말이 나옴
"서민층이 힘드니까 다시 부양책을 해야 한다". 이 논리로 끊을수 없는 무한 반복이 계속 됨
이게 진짜 악랄한게, 그렇게 될수 밖에 없었게 만들었음에도 악순환의 고리가 계속 되게 만드는 무한 이론임 ㅋㅋ
당연한거 아님? 양적완화의 과실은 상류층이 다 취하고 비용은 중산층/이하가 큰 비용을 지불하게 되어 있으니
비용을 치루게 될때는 가장 피해를 많이 입고 힘든게 중산층/이하임
전체적으로 보면 양적완화라는 국가적 경제 시스템은 빈인빅 부익부, 강한 사람은 더 강하게 되고 약한 사람은 더 약하게 되는 시스템
서민들을 위한다는 거절 할수 없는 명분으로
끝없이 악순환의 고리가 계속 반복되게 해서
엄청난 양극화, 부의 불평등을 만들어내는 시스템임
양적완화 경제 시스템이란 마치 국가의 마약과도 같음.
사회 전체적으론 안좋다는걸 알면서도, 스스로 절대 끊을수가 없음
그렇지만 꽁짜 점심이 없다는건 진실이고
그 누군가는 언젠가 비용을 지불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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