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건

공통 : 보물 발굴, 빠른 곡괭이, 장난감 배

어그로상대(암사, 자라미사제,짝수리 등등) : 공수부대원, 생선검사, 로저

느린덱상대(퀘법,두억,리노사제 등) : 비밀통로. 어그로상대라도 후공이면 들고갈만함

드로우 빨리보는덱 (반즈드루, 미라클도적, 미라클사제 등) : 잿빛정령

멀리건은 기본적으로는 저렇지만 항상 저렇게 잡지는 않고 상황에따라

동전이나 (비밀통로나 해적배랑 같이 잡혔을때 사기치는턴 앞당기는용도)

기어변속 (첫멀리건이 전부 가볍게 잡혔으면 아예 핸드 다털고 3드로우 쭉땡길생각으로 갖고감)

그밟 (해적배랑 경품약탈자 둘다있으면 그밟도 가져감)

등등을 가져가기도 함

이런식으로 1~2턴에 어떻게 시작할지. 매치업에따라, 선후공에따라, 멀리건 잡히는거에 따라 그때그때 생각해야함

어떤덱이던 딱 정해진 멀리건은 없음

덱의 피니쉬는 덱 다 파먹은 상태에서 요술쟁이 맘가목졸 맘가목졸 +드로우 해서 3코 32딜임.

그림자를 목졸로 바꿔쓰면 5코 48딜도 가능함. 보통 풀콤보 모아서 쓰는 매치업은 레나탈두억, 레나탈사제 같은경우임

하지만 필드딜도 꽤 쎄서 필드딜 +요술쟁이없는 3목졸 로 끝내거나, 필드딜 + 2목졸 이런식으로 끝내는경우도 잦음

유의해야될건 목졸 쓴다음에 드로우를 해야 덱에서 출혈이 뽑히면서 상대한테 피니시를 때릴수 있다는거임

이거 감안해서 드로우 한개는 무조건 남겨놔야하는데, 보통은 기어변속이나 빠른곡괭이가 피니쉬 드로우를 담당함

목졸도적하면 많이 언급되는 내용이

해적배 못찾으면 ㅈㄴ 약하다 라는 의견이 많던데

해적배 못찾으면 ㅈㄴ 약한건 맞음. 지는판은 대부분 해적배 못찾아서 지는경우임
하지만 도적은 해적배 말고도 고효율 드로우를 대량 가지고 있고 (비밀통로, 기어변속, 빠른곡괭이, 보물발굴)

해적배가 없으면 저 카드들을 이용해서 해적배 사기칠턴을 설계해야함

비밀통로, 기어변속 두개가 전부 손에 있을경우엔 웬만하면 비밀통로부터 사용함

비밀통로 ->

1. 비밀통로 쓰고 2~3마나 이상 남길수 있을때 쓰거나,

2. 해적배로 난리치는 도중에 그밟or동전or1코해적같은게 한장 필요할때 씀

기어변속 ->

1.내 핸드가 말라버려서 순수 2드로 이상을 볼수있는 각이거나, (그냥 대충쓰면 1드로니까).

2 .핸드 좌측에 쓸모없는카드가 몰려있다던가,

3. 비밀통로로 얻은 패들을 리롤시킨다던가

3. 겜 막판에 덱에 집어넣은 목조르기 출혈을 찾는 용도로 씀

칼날비늘을 쓸 가능성이 있는 덱 상대로는(자라미사제, 리노사제등)
1~2턴에 필드를 먹어놓아서 칼날비늘이 나오더라도 필드딜+무기만으로 처리가 가능하게끔 생각해야함

여기서 공수부대원이나 생선검사 역할이 중요한듯

빈필드에 칼날비늘 나오면 겜 거의 터진다고 보면 된다.

칼날비늘 쓰는덱을 너무 많이 만난다 싶을경우, 잿빛정령을 뺴고 1코2딜 침묵주문을 넣는것도 괜찮은 픽이 될수 있다

vs 40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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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i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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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법상대할때 유의점은 필드락인데,

해적배로 사기치는턴에 절대로 내필드 더깔아야지 욕심부리지말고 해적토큰들을 생선검사, 경품약탈자로 최대한 지워야함

멀리건에 로저 갖고가는것도 비추하는데, 로저가 토큰 생성하는건 드로우랑 연계될때만 생성되게끔 필드조절을 잘해야함

기본적으로 퀘법한테 절대우위를 가지고 있지만, 나조차도 실수로 내필드 욕심부리다가 필드 빈공간 모자란상태로 필드락걸리고, 필드 한칸차이로 진판이 두어판 있었음

(요술쟁이, 잿빛정령이 동시에 나가야해서 기본 2칸필요하고, 이의있음 확인하거나 드로우 유발하는 해적을 더써야될수도 있어서 3칸이상 필요할때도 있음)

퀘법은 힐이 거의 없으니 40퀘법이라 할지라도 딱 6딜만 어떻게 우겨넣고 목졸32딜+잿빛정령2딜로 피니쉬하면 돼서 상황봐서 그림자는 다른걸로 바꿔써도 됨

퀘법은 지 할거만 하는덱이라,

다른 느린덱들이 칼날비늘 초소 교단 지랄쇼범벅을 하는것과는 다르게, 상대플레이 방해하는카드가 이의있음 한장이 끝임

그래서 가능하면 해적배를 급하게 내기보단 사기칠각을 적당히 만들어놓고 내는게 좋음

vs자라미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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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i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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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위권에서 나만빼고 다한다는 자라미사제

자라미같은 어그로 상대할때가 고려해야될게 제일 많음

자라미가 나오기만 하면 내가 바로 죽을수가 있기때문에, 자라미가 나오기전에 풀악셀밟아서 내가 먼저 죽인다 마인드로 급하게 겜해야함

보통 가젯잔 쓰는 덱의 경우는 쌍가젯잔 쓰면 패터질까봐 쌍가젯잔을 잘 안쓰는편인데

이덱은 쌍배 올려서 플레이해도 패 관리하기가 다소 수월함. (컨덱상대로는 비추, 어그로상대로는 쌍배각 나오면 템포올리기 ㅇㅋ)

자라미사제나 어그로 상대할때는 초반부터 필드잡으려고 자원을 아끼지않고 써야되기때문에

요술쟁이 풀콤보로 이기는일은 거의 없고, 목졸은 중간중간에 적절하게 써줘야함.

힐 없는덱 상대할때는 목졸을 굳이 풀콤보로 안써도 됨 (필드딜누적+2목졸16딜로 피니쉬 낸다느낌)

vs미라클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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잿빛정령이 혹시 멀리건에 잡힌다면 가지고감

잿빛정령을 내가 빠르게 쓸수잇는 여건이 된다면, 잿빛정령에 그밟을써서 한턴씩 한턴씩 계속 상대를 방해해주면 딜이 꽤 많이들어감.

덱트래커를 보거나, 상대 덱카운팅까지 하면서 상대가 주문 몇개썼는지 확인하면서 대충 비거가 언제나올지 가늠해보면서 플레이 해야함.

보통 3~4턴쯤에 비거 브레이킹 지랄쇼가 나오는데, 그턴에 로데브까지는 거의 안나옴(마나 빡빡함, 상대가 동전이나 맘가 몇개썼는지까지도 보면 좋음)

그러면 그걸 해적배 경품약탈자 그밟뾱뾱으로 개사기치면서 정리 가능함.

거의 매판 내덱을 끝까지 파먹는덱이기때문에 덱카운팅을 상세하게 하는것이 중요하고,

한턴에 내는 카드가 많고 모션이 느린카드가 많아서, 덱카운팅에 시간을 너무 쓰게될경우 밧줄타고 해야 될 걸 못하게 될 경우가 많을거임

그래서 덱트래커 꼭 쓰는걸 추천함. 나도 원래 모바일 위주에 덱트 귀찮아서 잘 안쓰는 유저였는데 이번에 목졸플레이는 덱트의존을 많이 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