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으로 성추행 무마해줄게"...방송작가에 26억 뜯긴 아이돌, 왜 속았나 봤더니 '충격' (+정체)

살구뉴스 갤러리

1/3

아무도 모르게 돈 쓸어담고 있는 출판사.jpg 와...ㄷㄷ 30%면 거의 80억 와 진짜 문제집 관련 출판사들은 떼돈 존나 벌겠네....ㄹㅇ 망할 일이 없지 않나 작성자 : ㅇㅇ

"돈으로 성추행 무마해줄게"...방송작가에 26억 뜯긴 아이돌, 왜 속았나 봤더니 '충격' (+정체)

살구뉴스

2024.04.21 17:20:06

조회 16135 추천 48 댓글 103

온라인 커뮤니티

유명 아이돌 멤버에게 가스라이팅을 하고 수십억의 재산을 가로챈 방송작가가 징역 9년을 선고 받았습니다.

2024년 4월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은 지난 1월 아이돌 그룹 멤버 A씨를 속여 26억 원을 가로챈 방송작가 B씨에게 징역 9년을 선고하고 26억 원을 돌려줘야 한다고 판결했습니다.

법원은 "A씨는 이 사건으로 평생 모아 온 재산을 잃고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다"며 "B 씨는 범행 방법이나 기간, 가로챈 금액을 보면 죄질이 매우 좋지 않은데도 범행 전부를 부인하며 전혀 반성하지 않고 있다"며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성추행 사건 무마해주겠다"

JTBC

이 사건은 지난 2019년 6월 아이돌 멤버 A 씨가 여성 2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입건되며 시작되었습니다.

해당 사실이 언론에 보도되자 방송작가 B씨는 자신이 고위직 검사들과 인맥이 있다며 A씨에게 고액을 주면 사건을 무마할 수 있다고 속여 16억 원을 뜯어냈습니다.

이후 A씨가 성추행 무혐의를 받자 B씨는 다시 "검사들이 무혐의 처분을 번복하려 한다"며 돈을 더 요구했고 A씨는 은행 통장과 비밀번호, 보안 카드까지 넘겼습니다. 그리고 이를 건네 받은 B씨는 A씨의 집을 담보로 은행 대출 10억 원을 받아 갈취했으며 A 씨가 갖고 있던 명품 218점도 가져갔습니다.

그러나 B씨는 검사들과 친분이 전혀 없었고 돈을 검사들에게 전하지도 않았습니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A씨는 B씨를 고소했고, 검찰은 지난해 7월 B씨를 사기와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징역 9년에 26억 배상 판결

JTBC

1심 재판에서 아이돌 멤버 A씨는 "정신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가스라이팅'을 당해 전 재산을 넘겼다"고 주장했으나 B씨는 "A씨에게 돈을 요구하거나 받은 적이 없고 통장 등도 승낙을 받아 관리해 준 것"이라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재판부는 "A 씨는 성추행 사건 당시 이미 촬영한 방송이 통편집되는 등 연예인 활동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어 불안했을 것"이라며 "평소 신뢰하던 B 씨에게 쉽게 속아 넘어갔을 여지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지난 1월 서울남부지법은 B씨에게 징역 9년을 선고하며 "B 씨는 26억 원을 A씨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1심 판결 직후 검찰과 B 씨 측 모두 항소했으며, 현재 서울고법에서 2심 재판이 진행 중인 상태입니다.
20년 지기 가스라이팅 피해 고백한 아이돌

채널A

한편 신화 이민우가 20년 지기 지인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해 전 재산을 갈취당한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 이민우는 채널A '4인용식탁' 6회에 출연, 20년 지기 지인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는 "믿었던 지인이 제 돈을 탐내고 계획적으로 접근을 했다. 제가 번 재산을 다 갈취했다"라고 털어놓았습니다.

이어 "그때 제가 숨고 싶었고 힘든 시기였다. 제 옆에 있던 사람들은 다 떠나가는데 그 사람은 손을 내밀어서 제가 그 사람이 좋아 보일 수밖에 없었다"라고 가스라이팅을 당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민우는 "하루하루 숨을 쉴 수가 없었다. 정신과에서 치료를 받았는데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진단이 나왔다. 얘기하다 보면 말 더듬는 것도 생겼다. 비슷한 사람의 형태만 봐도 싫고 화가 나고 심장이 두근두근거렸다"라며 "그 사람이 돈을 악랄하게 갈취하려는 상황에 빠져든 거다. 하루하루가 정말 정신적 지배를 당하면서 지금 생각해 보면 제 삶이 아니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2019년 이민우 성추행 무혐의

온라인 커뮤니티

1979년 7월 생 현재 나이 44세인 이민우는 지난 1998년 신화로 데뷔했습니다.

그는 지난 2019년 6월 술을 마시던 중 옆자리 여성 2명을 강제추행했다는 혐의로 신고를 당했으나 12월 최종 무혐의 처분을 받은 바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사건으로 인해 이민우는 이미지 타격은 물론 KBS2 '덕화TV2-덕화다방'에서 통편집됐고, 그가 출연했던 tvN '현지에서 먹힐까3' 다시보기가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연예계 생활에 중대한 위기를 맞았던 이민우는 믿었던 지인에게 사기 피해까지 입은 것으로 보입니다.

누리꾼들은 "사람이 무섭...ㄷㄷㄷ", "역시 부가 생기면 가까운 사람과 가족이 제일 무섭다", "이민우 정도가 전재산 26억 밖에 못 모았다니", "제3자가 저딴 말을 왜 믿냐 싶어도 자기도 막상 당해보면 장담할 수 없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 "26억 갈취" 유명 아이돌 그룹 멤버 A씨 가스라이팅 당하며 전재산 갈취당했다고 밝혀 모두 충격 (+정체)▶ 김동완 결혼 파토 충격근황.. \'전여친 바람\' 트라우마 고백에 \'리즈시절\' 재조명(+이혼)▶ "전재산 갈취에 가스라이팅까지..." 유명 연예인들이 가장 많이 당한 충격적인 사기 수법 ▶ "예비 살인자"...강제 성추행·음주운전 \'신화\'멤버들 충격적인 과거 재조명 ▶ "도박해서 피해 준 건 없잖아"...이민우, 신혜성 언급에 소름돋는 과거 발언 재조명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5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사이버 렉카로 가장 피해 입은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7/22	-	-
6966	카라큘라, 은퇴 언급에 과거 디시 방배동 싸이카 논란 재조명 (+와이프, 부인 세무사)	살구뉴스	08:10	2	0
6965	'보잉보잉' 정가은 근황, 연극 연습 중 男배우 엉덩이 스킨십 성희롱 논란 (+남편, 재혼)	살구뉴스	05:00	17	0
6964	"벌금 1천만원?"...(여자)아이들, 적십자 표장 의상 논란에 사과...소연은 러브콜?	살구뉴스	03:00	21	0
6963	'이범수 이혼'... 이윤진, 연락두절 子 "먼 곳에서 보기만 해" 고백하며 오열 (+인스타)	살구뉴스	02:00	24	0
6962	"돈 안 받았다더니"...카라큘라, 쯔양에 억울함 호소하더니 결국 은퇴 선언하자 모두 분노	살구뉴스	00:00	27	0
6961	'6월 출산' 아유미 "엄마 똑 닮은 완성형 이목구비.." 딸 얼굴 최초 공개 (+남편)	살구뉴스	07.26	28	0
6960	"드디어 법적 부부로.." 세븐♥이다해, 결혼 1년 만에 전한 경사스러운 소식 (+재산)	살구뉴스	07.26	34	0
6959	"사실 결혼할 생각이 하나도 없어.." 김지민♥'김준호', 절친 이상민의 충격 폭로 (+재혼)	살구뉴스	07.26	39	0
6958	"남편닮은 아들 원해.." 심형탁♥'히라이 사야', 임신 12주차 라는 경사스러운 근황	살구뉴스	07.26	41	0
6957	"남자 보는 눈 바뀌었다.. 겉을 봐" 서동주, 어머니 '서정희'에게 한 충격 고백 (+이혼)	살구뉴스	07.26	42	0
6956	"내 남편과 바람난 사촌 언니, 우리 집 안방에서 직접 목격"...충격 사연 (+실화) [2]	살구뉴스	07.26	79	0
6955	초등생 제자 유혹해 성관계한 '경남 여교사', 출소 후 근황 알려지자 모두 경악 (+신상, 거주지)	살구뉴스	07.26	68	0
6954	"마음 편하게 가지려고 해"...트와이스 정연 근황, 살·건강에 관심 집중 (+리즈, 공승연)	살구뉴스	07.26	56	0
6953	'딱딱' 서예지, 김수현 곁 떠나 새로운 근황 공개 (+인스타, 논란) [72]	살구뉴스	07.26	8643	9
6952	김재중 친모, 누나 영웅재중 재산 관심 쏠렸던 이유 (+근황, 사생) [1]	살구뉴스	07.26	120	0
6951	보배드림 "초5 아들 학원서 가위로 귓불 잘려" 사고 낸 동급생 거짓말 하고 웃었다 [3]	살구뉴스	07.26	447	0
6950	공효진 질색한 고경표 패션, 결국 스타일리스트도 손절…"히메컷도 혼자 잘라" (+윌리엄, 머리)	살구뉴스	07.26	106	0
6949	2030 MZ 인기 운동 된 '러닝 크루' 민폐 문제 해결 못해 현실 민원 쏟아져 [83]	살구뉴스	07.26	4327	33
6948	'최강동안' 최화정, 피부 시술 및 몸매 관리 비결 다 밝혔다 (+유튜브)	살구뉴스	07.26	107	2
6947	유아인 마약·프로포폴 논란 이어.. 동성 성폭행 혐의 입건 "최하늘이랑 헤어졌어?"	살구뉴스	07.26	145	0
6946	'박지윤 집 거주설' 최동석 "흔적이 남아있어서.." 부동산 임장 밝힌 근황 (+이혼사유)	살구뉴스	07.25	123	0
6945	'이상해 며느리' 김윤지 "2000만원 드는 산후조리원에서 나와.." 출산 후 전한 근황	살구뉴스	07.25	99	0
6944	'이동건과 이혼' "왜 헤어졌어요?" 딸 친구 질문에 보인 안타까운 반응 (+이혼사유) [1]	살구뉴스	07.25	165	0
6943	"미술 실기대회 우수상 받은 그림실력.." 정시아, 딸 '서우'의 재능 공개에 모두 충격	살구뉴스	07.25	94	0
6942	"해외 여행 부러워.." 손준호♥김소현, 영재 아들과 럭셔리한 근황 공개 (+나이차)	살구뉴스	07.25	82	0
6941	'서인국♥안재현' 월드게이 이름값 제대로...백허그·스킨쉽 난무한 커플 화보 현장	살구뉴스	07.25	161	0
6940	카라큘라 과거 방배동싸이카 논란 총정리 - 성범죄 몰카, 국제 성매매 (+부인,와이프)	살구뉴스	07.25	122	0
6939	"눈 앞에서 사람 죽어가는데" 의사 파업 종료없어.. 교통사고 환자 골든타임 놓쳐 사망	살구뉴스	07.25	91	0
6938	김건희 여사, 명품백 논란 첫 사과…"심려 끼쳐 국민께 죄송"	살구뉴스	07.25	69	0
6937	'유튜브 은퇴' 카라큘라, 과거 방배동 싸이카 활동 글 재조명...여성 성매매 및 몰카 정황 포착	살구뉴스	07.25	94	0
6936	티몬 위메프 부도 사태 요약 "돈도 날리고 휴가도 망함" 소비자 환불은? (+큐텐, 탈퇴)	살구뉴스	07.25	109	0
6935	'릴러말즈 연애♥' 전은비 누구? 아이돌 출신 치어리더…럽스타 의혹 제기된 수위 높은 사진 무엇 [122]	살구뉴스	07.25	17618	19
6934	위메프 부도 사태 "소비자 환불 자금 충분히 준비 중" 대표까지 나서 (+퇴사, 해고)	살구뉴스	07.25	64	0
6933	자우림 김윤아 뇌신경 마비 투병 후유증 고백에.. 남편, 아들, 나이 재조명 (+mbti)	살구뉴스	07.25	144	2
6932	큐텐 한국 정산 지연 사태, 계열사, 환불 총정리 (+인터파크, 티몬, 위메프, AK몰)	살구뉴스	07.25	109	0
6931	'재판서 불륜 인정' 강경준 근황, 아들과 함께 찍은 '슈돌' 다시보기 영원히 삭제 (+이혼)	살구뉴스	07.25	101	0
6930	위메프 전직원 퇴사 논란? 부도 사태 현황 및 큐텐 계열사 총정리 (+티몬, 인터파크)	살구뉴스	07.25	77	0
6929	"임신이고 뭐고 때려치자고 소리쳐.." 김승현♥'장정윤', 시험관 시술 관련 충격 고백 [2]	살구뉴스	07.24	302	1
6928	'42세 출산' 배윤정 "아들 때문에 인생 꼬인 듯.." 산후우울증 고백에 모두 충격 (+남편) [3]	살구뉴스	07.24	211	0
6927	"난소 나이=30대 중반.. 결혼은 " 솔비, '15kg' 감량 성공 후 충격적인 고백 (+난자냉동) [1]	살구뉴스	07.24	221	0
6926	"진짜 고통스러운 병.." 이혜영, '폐암 투병' 후 응급실 다녀왔다는 충격 근황 (+재혼)	살구뉴스	07.24	146	0
6925	'노산 극복 출산' 황보라 "아기 귀 접혀서.. 골든타임 지나" 안타까운 소식 공개 [4]	살구뉴스	07.24	209	0
6924	강경준 장신영 이혼 근황 대신 '5천만원' 배상으로 불륜 논란 정리? (+외도녀, 카톡)	살구뉴스	07.24	137	0
6923	'상습 마약 투약' 유아인, 충격 근황 전해졌다...'실형 4년 구형'	살구뉴스	07.24	148	0
6922	故김민기 암 투병 끝에 사망.. 이수만 장례·식사비 5천만원 전달했지만 가족 반응은? [60]	살구뉴스	07.24	15928	65
6921	"또 신안이야?" 새우잡이배 선원, 선장에게 노예처럼 굴려지고 굶주린채 죽어 모두 충격 [5]	살구뉴스	07.24	277	3
6920	'부도 위기' 티몬·위메프 사태, 결국 환불까지 막혔다…신규 결제도 차단	살구뉴스	07.24	199	0
6919	강경준 외도 후 근황, 불륜 사실상 인정? "장신영 이혼 할 줄 알았는데.." (+외도녀)	살구뉴스	07.24	209	0
6918	"코로나 때 지은 아파트 무조건 피해라"…경고 나온 이유? [1]	살구뉴스	07.24	225	0
6917	장항준 김은희 이혼? "별거 맞지만 장모님과 살고 있다" 속사정 들어보니(+작품, 자녀)	살구뉴스	07.24	233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