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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탑에서 복수귀는 울부짖는다] 제3의 문 나인성의 괴물

하모니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7.01.23 15:10:20
조회 7199 추천 29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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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로망

각종 바이탈은 모두 정상치네.

응, 마술회로에도 특히 이상은 발견되지 않는걸.

그래도 확실히 이 상태는 보통이라곤 못 하곘어.

주인공 군, 들려?

……반응 없음.

시선만은 우리들을 보고 있는 것 같긴 하지만,

의식은 없고, 이쪽에서 하는 질문에 대한 대답도 없어.

눈꺼풀은 뜨고 있지만, 단지 그것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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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슈

선배……

이 3일간, 저는 계속 같이 있었는데……

최초의 위화감을 느낀 시점에서 주의해야 했어요.


Dr. 로망

가끔, 마술회로가 들떠있는 듯한 때가 있어.

힌트는 거기일지도 모르겠는걸.

계속해서, 나와 다 빈치 쨩이

상세한 진단과 분석을 해 볼게.

퍼거스가 뭔가를 알고 있는 듯했었다구?

그래도 그는, 내가 질문해도 전혀 대답해 주지 않았는걸.


마슈

저도 같아요.

여기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으니까, 라고……

선배──

눈을 떠 주세요, 선배!


(화면전환 : 마이룸>감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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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몸상태는 좀 어떠세요?

아아, 그대로 계셔 주세요.

잠자리에서 무리하게 일어나지 않아도 괜찮아요.

어쩐지, 가위라도 눌리신 듯 해서

말을 걸었답니다. 놀라게 해 드렸다면 죄송해요.


> 꿈을 꾸고 있었어

> 칼데아의 모습이 보였던 듯한 ○


메르세데스

당신이 본래 계셨을 터인 장소, 로군요.

칼데아……

저는 들어본 적이 없는 곳입니다.

하지만, 당신에게는 중요한 장소로군요.

그 이름을 입에 담으실 때,

당신의 눈동자에 고상함이 떠오르는 것이 보였으니까요.

부럽다고……생각합니다.

당신은, 분명, 자신을 위해 해야 할 일을 알고 있어요.

그에 비하면,

저, 자신이 누구인지조차……


(문 열고 들어오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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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저

여자가 온 힘 다해 몸조리를 해 주고 있는 기분은 어때.

나쁜 기분은 아니겠지.

샤토 디프에서 여자에게 메이드 흉내 따윌 시킨

호걸은 네가 처음일 거다, 마스터.

그나저나 멋지게도 잘 자는구만.

거의 하루 온종일 자고 있었다고, 너는.


> 좋은 아침 ○

> 잠깐. 그렇게나 자고 있었어?


어벤저

이곳에는 밤낮의 구별이 없다.

바깥 세계에서 완전히 격리되어 있기에, 인사도 애매하다.

평안하신가, 나의 임시 마스터여.

그 멍한 얼굴에 하나 묻지.

──태만을 탐닉한 적은 있는가?

이루어야 할 수많은 일들을 알면서도,

맞서지 않고, 노력하지 않고, 안녕의 유혹에 빠졌던 경험은?

사회를 구성하는 톱니바퀴 하나가 아닌,

단지 자신의 쾌락을 구하는 하나로서 행동했던 경험은?

아아, 됐다. 대답하지 마라.

지금 네가 그야말로 그것이라고 말할 수 있겠잖나.


메르세데스

……말씀이 지나치십니다, 어벤저 님.

주인공 님은 피로를 회복하지 못하셔서……


어벤저

그렇겠지.

혼과 육체의 접속이 불안정하게 되어 있는 모양이다.

칼데아[저쪽]에 의식을 보내고 있는 시간도

서서히 짧아지고 있는 게 아닌가?

멋대로 해라. 너는 여기서 잠들 수도 있고,

일어서서, 제3의 심판에 맞설 수도 있다.

어느 쪽을 하든, 네가 선택해라.


> ……일어설 거야


메르세데스

주인공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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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저

하하. 그렇다, 그러면 된다!

너의 혼이 계속되는 한, 내가 지켜봐 주마!


(이동 : 감방 > 통로)


어벤저

나는, 걷는 속도를 늦추거나 하지 않는다.

내버려지고 싶지 않다면 열심히 필사적으로 따라 와라.

마술회로의 존재를 의식하라고.

너는 그래봐야 인간이다. 힘은, 도리에서만 끌어낼 수 있다.

칼데아에 남겨진 채인 육체에서

지금까지와 같이 마력을 자아내, 술식을 행사해라.

싸워라. 죽여라.

이곳에 올 때까지 네가 해 왔던 것처럼 말이야.


> (무언)

> 메르세데스는 놔두고 와도 됐던 거야? ○


어벤저

그건 감옥에서 기다리게 두면 된다.

기다리고 있는 『심판의 방』은 너만의 것이다.

솔직히 말하자면, 그래,

저곳은 너의 샤토 디프.

붙잡힌 너의 혼은, 인연을 맺은 혼의 파편을 강제적으로

불러들이는 무대로 오른다. 시간과 공간을 넘어.

그렇다. 너는 그 여자와 인연을 맺고 있다.

혹은, 미래에 그렇게 된다.

깊게 생각지 마라.

눈앞의 적을 계속 죽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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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저

……슬슬 알고 있을 거라 생각하지만.

제3의 심판.

이번엔, 태만을 구현한 녀석이 상대가 되겠지.


(이동: 통로 > 심판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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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드 레

──주여!!

이러한 무대에 나를 보내려고 한 것은 당신인가!

그렇다면 좋다, 나는 비극이든 희극이든 대답하리이다!

하지만 부디 착각하지는 마시길.

나의 상연물 모두는 신을 모독하는 종류라고 정해져 있기에!

빛나는 자여, 나의 모독 앞에 떨도록 하여라!

신성한 자, 나의 비웃음으로 인해 땅에 떨어져 더러워지거라!

오오, 오오, 축복을 여기에!

나의 가슴의 고동은 지금 극에 달했으니!

신의 어전에 최고의 COOL을 바쳐 보이지요!

예를 들면 그래, 희망에 가득차 걷는 용사의 혼을 공물로써!


> 저거의 어디가 태만하단 거냐! ○

> 의욕 전개로밖에 안 보인다만!


어벤저

하하하하하하! 무슨 소리냐!

저것이야말로 탐하는 태만의 정점이잖나!

기사라는 자신의 몸의 고결함을 잊은 끝에,

깃발의 성녀인지가 내건 것이 무엇이었는지를 잊은 남자!

단지 타락하는 대로 혼을 부패시킨 자!

사람의 말로란 녀석이고말고!

손쉽게 인간[너희들]이 굴러떨어지는 모습,

그 구현과도 같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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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드 레

칭찬의 말씀 감사하옵니다!!

좋습니다, 좋아요!

그렇다면 이곳에는 희극을 통해 주님을 비웃도록 하지요!

주의 축복을 의심하는 검은 웃는 자들아, 지옥에 떨어지거라!

그곳에 선 성스러운 반짝임과 함께!

영겁의 감옥에 붙잡히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언젠가 귀환을 이룰 것이라고 희망에 가득찬 혼, 아름답도다!

아니오, 아니오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아무리 희망을 가지더라도 당신은 이곳에서 끝난답니다.

알고 계시는지요?

혼에도 고통은 존재한다는 사실을.

혼의 손가락을 꺾어, 혼의 수족을 잘라, 혼의 배를 찢고,

혼의 내장을 뒤섞으면서 혼의 안구를 파내면──

당신들은 금세 절망으로 굴러떨어지지!

그 속도란 마치, 밤하늘을 달리는 유성조차 족히 넘겠지요!


> 사양하겠습니다

> 아무리 그래도 과연 텐션이 이상하다고! ○


질 드 레

세계를 구하려 하는 고귀한 혼!

이 내가 어둠의 바닥으로 떨어트려 보이겠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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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저

죽여라! 죽여라! 죽여라!

저것은 너의 혼의 저작방법(咀嚼方法)[먹는 방법]을 알고 있다고!


* 저작 咀嚼 씹다 음미하다


(전투 종료)


(화면 전환 : 마이룸)


질 드 레

……흐으음. 안 되겠네요, 주인공.

마슈 님이나 의사 님의 부름에도 대답하지 않다니.

어지간히, 혼이 깊숙히 헤메이게 되어 버리신 듯하군요.

죄송합니다.

저의 파편이 폐를 끼쳐드린 모양……

실로 기괴한 상태에 계시는 듯하군요.

저로서는, 지금의 당신을 구해낼 수는 없습니다.

허나 걱정은 하지 마시기를.

제가 아는 한, 당신 혼의 반짝임은 유일무이한 것.

당신은 언젠가 이곳으로 돌아옵니다.

그 반짝임이, 끊이지 않는 한은.

……당연하지만, 이 저 정도갖고는 주의 생각

모두를 간파하는 것 따위 불가능하겠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당신에게는.

분명, 저희 성녀의 가호가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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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드레 : 님카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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