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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좀 들어주라..엠생모바일에서 작성

아나(39.7) 2018.02.23 23:22:43
조회 150 추천 0 댓글 2

안녕 나에겐 큰고민이있어

내소개를할게 일단 28살이고, 부모집에얹혀산다.
번듯한 직업이없고,  그냥 집돌이야.
그렇다고 부모님한테 손벌리는거없고
내가한달에 부모님한테용돈준다

지금부터가

근데 한달에 내가 1~2천벌어
나름직장인데 가족한텐 그일을 인정못받는다.
그일을 인정 못받는건 미래까지안고갈일은아니기때문이지

나한테는
24남동생이있어 이놈은 직장다니고 돈은나보다못버는대
열심히는 산다.

동생이자꾸 일이나 알아보라고 강요한다
근대일을하라는건 내미래가걱정되서하는거아는대.

난지금 이일을포기하고싶진않고.
내가지금하는것보다월급더적을거고180정도겠지.
직장다니면이일때려쳐야하니까
그리고 무엇보다내가잘하는게없어
남들스펙쌓을때 나는 전공쪽안하고 엄한길만했으니까

그래서 일을 당장에할필요가없을거같아
돈도있고 여유도되는대

계속일언제하냐고 압박주내
애도 나돈잘버는건알어 그냥 미래좀생각하라고
안한다고하기도애매한상황이고
자꼬압박주는대짜증나내

어떻할까?
내생각은 한1년정돈더할수있을거같아서고민이다.

동생이 나무시하는거맞다.

부모님은 큰ㅈㄹ안하는대 동생이유독심하게 ㅈㄹ
자소서쓰라내 쓸말도없다.
니들이면 어떻할래?

댓글좀제발
머가맞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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