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들이 생각하기에 장거리 수요 이딴게 없어서 광동체 여객기를 도입안하는게 아님.

니들이 생각하기에 광동체 여객기를 도입해서 운항하려면 얼마정도의 비용이 들어갈지를 생각해봐야함.

간단하게 항공법규로 좌석 50개당 승무원 1명이 있어야 한다고 못박혀 있음. 

또한 장거리 비행시에는 필요 기장의 수도 증가함 이유는 기장들의 비행시간이 법으로 규제되어있기 때문임.

그럼 생각해보자 광동체 여객기를 뽑았는데 이것을 유지하기 위한 비용의 경우 협동체 기체보다 월등히 많을것임.

그리고 기체의 가격또한 협동체보다 월등히 비싼데 이걸 사서 그만큼의 이익을 내려면 탑승률이 잘나와야 된다는 뜻이기도 함.

간단하게 예를 들어주면 요즘 A380 그리고 B747 존나게 안팔리지? 판매실적이 매우매우매우 저조해서 눈물날 지경이라함.

이유는 간단하다 B777 B787 A350 같은 중대형기들이 더 효율이 좋기 때문이지. 한번 생각해봐 아무리 대형 항공사라도...

기체 하나를 유지하는 비용이 이익을 초과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어떨지.. 요즘 경영 효율화가 대세자나..

이걸 전부 생각해서 굳이 말해주자면.. B777 좌석 하나당 이익이 A380 좌석 하나당 이익보다 더 많이 나온다는 뜻임.

여기서 한발더 나아가면.. 에어부산에서 광도체 도입을 안하는 이유를 간단하게 생각해볼수 있는데...

요즘 새로나온 737MAX 라고 들어봤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놈이 대단한놈인게.. 좌석 200개 전후로 때려박고 < 인천 - 아부다비 > 비행이 가능하다는거지..

인천에서 아부다비까지 거리가 6800km 정도인데.. 이놈의 항속거리는 7000km 거든..

안그래도 요즘 유럽 저가항공사들이 대서양 횡단노선에 이놈들 투입하려고 주문질 하고 있는데.. 그만큼 효율이 좋다는 거겠지..

즉 조종사 2명이 탑승했을 경우 비행준비시간등이 있는 관계로 법규상 실제 비행가능한 시간이 10시간 좀 넘는데.. 이걸 최대한도로 짜넣은 비행기란 말이지..

또한 승객 200명이 탑승할 경우 법규상 승무원 4명만 탑승하면 되는 관계로 인건비도 상당부분 절약되지..

승무원이 해외에 레이오버를 하게되면 체류비 등등 나가는돈이 많은데.. 이런걸 많이 지출 안해도 되자나..

하여간 항공사 입장에서는 굳이 비싼돈 들여서 광동체 여객기를 안사도 이제 장거리 노선 운항이 가능한 협동체가 나왔고..

또한 비행기를 정비하는 비용또한 기종 단일화를 시켜서 하는게 여려모로 비용절감이 되는 관계로 굳이 기체종류를 늘릴 필요가 없다는거지..

예상하는데 앞으로 저가항공사의 경우는 737NG, 737MAX, 320neo 계열로 통합될거야..

하지만 승객들은 앞으로 죽어나가겠지.. 장거리 비행은 솔직히 협동체보다 광동체가 나도 편하게 느껴지거든..

물론 좌석간격등은 FSC LCC 가 다르니까 잘 모르겠지만 좌석넓이는 광동체가 대부분 더 넓어.. 

앞으로도 FSC들은 광동체 여객기를 장거리에 많이 투입하겠지만.. 저가항공사가 앞으로 광동체 여객기를 구매할지는 잘모르겠다.. 솔직히 난 부정적으로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