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고정 공고떠서 오늘10시쯤 연락함

첫번째. 내가 보고 연락한건 기능테스트 보고 연락한건데 여자사람이 포장설명을 하는거. 그래서 이거 아니냐니까 아 야간고정 그거 맞아요 이럼.

두번째. 신분증 사진찍어서 보내고 경력사항도 있으면 말해달라길래 신분증찍고 보내면서 경력사항도 보냄. 근데 다른번호 남자사람이 경력사항 보내달라해서 다른번호로 또보냄.

세번째. 오후1시쯤 2시50분에 만날곳을 얘기해줌 같이만나서 면접보러 가자는거. 근데 이번호도 또 다른 남자사람임

네번째. 지하철역 앞 파리바게트 에서 만나자길래 검색해보고 아 공단입구에 있는 파리바게트 구나 2시30분에 도착해서 기다림.

다섯번째. 날은 존나덥고 뒤지겠는데 50분이 넘어가도 안보이는거. 늦는건가? 3시10분까지도 안오길래 톡보내봄 안읽음.

뭐지 씨발? 하면서 집에오는길에 톡이옴. 연락이없어서 그냥 출발했다네? 사람이 안보이면 아웃소싱 지들이 연락 해봐야지 사람장사 하는새끼들이

6번출구앞 파리바게트 앞 아니냐니까 아니라함. 난 도대체 뭔 개소린가 싶어서 또 검색해봄. 역출구앞에 파리바게트가 두군데임 씨발 제대로 알려주던가

사람이 안보이면 연락을하던가 내 교통비 2500원 내 시간 씨발새끼들 진짜 개좆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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