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Foundation Programme, A-level
일단 대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많은 Foundation Programme 에 대해서 일단 설명하고자 한다.
이것은 대개 사립 학교 단체나 영국의 국공립 대학교에서 운영하는 대학 준비 프로그램이다.
이는 대개 외국인 학생의 경우 A-level의 2년간의 깊은 공부를 원하지 않고 1년 동안 짧게 성적을 가지고 준비하여 대학에 진학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는 대개 자기가 지원한 파운데이션이 소속한 대학에 진학하거나 다른 대학에 진학하는 경우인데, 대개는 맨체스터 대학교, 쉐필드 대학교를 가면 그나마 잘간 축에 속한다고 보면된다.
간혹, 이 과정으로 더럼, UCL 가는 학생들도 경우에 따라선 존재한다. 하지만 명심하라! 이건 진짜 극소수이다. 그리고 옥스포드, 케임브리지 지원하고 싶은 학생들은 들어라! 파데 절대 하지마라!
이걸로는 두 대학 지원서 조차도 못낸다. 참고로, 필자는 Foundation Programme으로 진학한 대학생이 아니기에 자세하게 설명못한다. 대략적인 개요는 이러니 자세한 것은 각각 대학교 홈페이지를 꼭 참고하기 바란다.
두 번째로 필자가 응시한 A-level제도이다. 일단, 이 제도를 자세하게 설명하기 앞서 에이레벨의 본질부터 설명하고자 한다. 에이레벨 제도는 미국의 SAT, 한국의 CSAT, 그리고 일본의 본고사 제도와
달리 자유과목선택제도이다. 아마 이제 수능에서 갓 졸업한 고3 학생들과 N수생들에게 ‘이게 뭐지’ 라고 할 사람들이 있을지도 모른다. 한 마디로, 자유롭게 과목을 선택할 수 있는 제도를 의미한
다. 다른 말로, 당신들은 수학, 영문학을 필수로 할 필요 없다 그말이다!! 그런데도, 이 에이레벨을 응시하는 답답 송서방 대다수의 Asian 학생들은 이공계 경제 지원할 것도 아니면서 전부 수학보느라
고 지들끼리 피터지게 싸우고 있다. 이것은 에이레벨의 본질을 아예 망각했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영국은 자유주의를 선도하는 국가이다. 그러므로, 영국에서는 출판의 자유를 주면서 학생들이
자신들의 선호도에 맞게 과목을 선택해서 공부의 시너지를 높이려는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다. 왜냐하면 학과목에 대한 관심도가 높으면 공부를 더하게 되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학생들은 생각보다
별 불만없이 자신의 학과목에 필요한 과목만 하게 되기 때문에 별 부담없이 성적받고 대학에 진학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물론, 이 중에도 피터지게 레퍼런스 찾아가면서 실험결과서 자세하게
만들어가면서 공부하는 학생들도 존재한다. 이들은 A내지 아니면 A스타라고 하는 결과를 받음으로서 성과를 받게끔 하는 것이 에이레벨이라는 제도이다. 한국의 대학수학능력시험하고는 본질적으로
다르다. 이것을 망각하고 에이레벨 수학, Further Math, 경제를 신청하는 순간 당신은 경제학적으로 Red Ocean 시장에 뛰어드는 것이다. 절대로 하지마라! 당신 영국유학길 한순간에 망해버릴수 있다! 절대 이짓을 하지마라.
그리고, 과목은 OCR, Edexcel, CIE, AQA에서 당신이 원하는 과목을 확인해볼 수 있다. 그 과목들을 가르치고 다양한 과목을 가르치는 학교를 찾아라! 또한 진학실적 좋은 학교를 찾아라! 이것이 필자가 주고싶은 충고다.
- 자연계 학생들을 위한 조언 (경고글 수준)
특히 자연계 유학 준비생들 잘 들어라! 물리학과, 수학과 갈거아니면 수학 할 이유가 전혀없다. 차라리, 이공계 다른과 지원하는 거면 물리, 화학, 생물, 지질학, 심리학, 지리학 같은 과목을 선택해서
하라. 이렇게 수학 하는 것을 전적으로 말리는 이유는 딱 하나다. 수학이 어려워서가 아니다. 학생분들이 쓸 자소서에 당신의 학과목과 수학을 연관시킬 명분성 글조차도 쓰기가 어렵고 아예 수학은 점
수따기용 과목이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그걸 교수들이 과연 모를까?, 이미 수 많은 교수들이 학생들 많이 봐왔을텐데 기본적으로 유럽인 교수님들은 동아시아인들은 아무것도 못하는 계산기라는 편견
이 있다. 물론 이게 다있다는 것은 아니지만, 하도 입시에서 수학을 너무 많이 신청해서 이것이 거의 정설화되어버린 것이다. 실제로 점수 잘받는 과목해서 트리플 A 받았는데도 대학 탈락한 중국인의
사례도 있다. 그건 자소서 문제도 있었고 무엇보다도 에이레벨 과목이 모두 점수따기용 과목들이었기 때문에 교수들이 자기 자량으로 아예 안뽑은 것이다. 이런 경우 당하고 싶으면 점수 따기용 과목
들 해라. 정말 수학 무조건 하려는 것 극구 말리고 싶다. 한국에서 지겹게 했으면 됐지 또 삼각함수, 벡터, 내적을 생물학과 같이 관련없는 데서 또 봐가면서 구역질나는 영국 수능 life를 살고싶은
가?? 그냥, 수학 관련있는게 아니면 생각 접고 Natural Science 과목을 해라. 그리고 굳이 수학할거면 Mathematics라는 과목만 해라. Further Math는 수학과 가고싶은 아이들이나 물리학과 갈려는
애들이 보통 하는 과목이다.
그리고 자연과학 계통 과목할 때 특히 물리, 화학, 생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실험이다. 그러므로, 방학 때 다른 것 하지말고 한국어,
영어로된 대학교 실험 지침서 각각 언어당 한권씩을 꼭 정독하기 바란다. 지금 정치적 혼란 때문에 거기에 포커스되서 정신 못차리고 비판 가하는 전직 수험생 여러분들,
특히 자연계 학생분들 유학가시고 싶으시면 이것부터 정독 똑바로 하시기 바랍니다. 영국에서 과학하시려면 실험결과 리포트없이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데이터는 무조건 당신의 손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측정해야만합니다. 그것으로 솔직하게 다 적고 자신만의 결론을 내리는 것입니다.
참고로 필자는 Biological Anthropology 를 대학교에서 공부하는 사람이기에 이런 충고가 어느정도 가능한 것입니다. 실험 데이터 자료 분석 이런거 진짜 영국 입시에서 합니다.
이것이 곧 점수화가 되고요. 그러니 꼭 실험지침서를 읽기 바랍니다. 영국인들은 어렸을 때부터 이게 하도 체화가 되어서 따로 연습안해도 알아서 합니다.
하지만, 한국인을 포함한 답답 송서방 몇몇 동아시아인들은 실험만 하라고하면 딴짓하는게 일상입니다. 부디, 이런 사람들 되지마시고 실험 지침서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선생님이 가르쳐 줄겁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이 해야합니다. 공부는 스스로 하려고 하는 자가 쟁취하는 것입니다. 제가 시키는 대로만 하십시오!!!!!
그리고 자연계 학생들 에이레벨에서 역사과목을 포함한 인문과목 수강 못하는 것이 아니니까 세계사나 철학 관심있으면 한과목 수강하셔도되고 Year 2까지 끌고가셔도 되요.
어차피 대학교에서는 2과목 자연계과목을 요구하니까요 대개. 그러니까, 너무 강박관념가지시지 말고 과목 선택 잘하세요!! 파이팅!!
- 인문, 사회계열 학생들
제발 극구 강조드립니다!! 경제학과, 회계학과, 경영학과 제외하고 수학 하지마세요!! 특히, 유학 생각하시는 몇분 중에 수학 싫어서 수포자가 된 사람 있을거라는 것은 불보듯 뻔하다.
근데 유학원에서 외국 애들 수학 못해 이런식으로 장사속으로 유혹하는 것이 당신 호구라는 소리로 안들리는지 여러분들께 묻고 싶다.
여러분들이 수능 불지옥을 경험하게 된 것이 수학인데 또 하고싶나?????, 차라리 트라우마 시달릴 바엔 하지말길 바란다. 그래봐야 실패 확률이 높아질 뿐이다.
무엇보다도, 인문 사회계열에서 중요한 것은 과목선택이다. 여러분들이 과목 선택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당신이 역사에 관심있는지, 철학에 관심이 있는지, 아트에 관심있는지
그리고 문학에 관심있는지 여부를 따지는 것이다. 왜냐하면 에이레벨에는 수많은 인문 사회과목이 포진되어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서 필자가 공부한 과목 두개가
한국에서는 듣보잡인 종교학과 미술사이다. 이 두개를 에이레벨에서 공부했다. 성적은 밝히지 않겠다. 괜히 성적 잘받았다고 위화감 사고 싶지 않아서이다.
그런데, 교과서가 아주 간혹 없는 경우도 존재해서 지침서만 있는 경우도 허다하다. 그런데 왠만해선 지침서가 친절해서 교과서 역할을 많이하니 걱정안해도 좋다.
대개 이런경우는 선생 역량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긴하지만, 공부해서 안되는건 없기 때문에 당신이 원하면 성적은 나온다. 그건 걱정하지말자.
이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당신의 관심도를 충족 시킬수 있는 Sixth Form College의 선택과 과목 선택의 중요성이다. 이것이 충족되면 당신은 선생 조금 후지더라도 극복 가능하다.
애초에 관심있는 과목을 하는데 선생 좀 후지다고 문제되냐? 어차피 공부는 스스로 해서 스스로 극복하는 과정이다. (참고로, 필자는 이 시험을 준비할때도 살짝 안일했다는 생각 요새 좀한다.)
어차피 에이레벨의 목적 자체가 자유 선택제로 인한 시너지 효과의 발휘이기 때문에 당신은 그 장점과 목적을 이용하면 되는 것이다.
그다음으로 에세이 라이팅이다. 에세이 라이팅은 정말 정말 당신이 인문 사회과목을 영국 수능에서 수강하고 공부하려면 피해갈 수 없는 the Rite of the Passage이다.
지금 당장 당신들은 지금 일어나는 정치일 신경끄고 일베 들어가는 횟수 줄이고 채팅 거의 끊고 살고 발버둥해도 에세이 라이팅 어쩌면 못 쫓아갈수도 있다. 정신 똑바로 차리고 들어라!
요번 겨울 그냥 허송세월보내면 여러분들은 영국 에이레벨이고 대학이고 뭐고 아무것도 못하게 된다. 연세어학당이든 서강어학당이든
어디든 좋으니 에세이 라이팅 수강반 꼭 신청하고 아픈게 아니면 매일매일 참석하기 바란다. 그리고 당신이 수능 때 사용하던 구문 책들 천일문 같은거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
버리지 말고 그 문장 구조들을 암기 하도록한다. 원어민들은 이게 미련하다고 할 것이다. 하지만, 당신들은 EFL (English as Foreign Language) 사회에서 살고 있다.
이 에세이 라이팅이 정복이 되면 당신은 부담없이 대학교 리포트 작성 잘하게 될 것이다. 다만, 에세이 라이팅에 관련된 것은 추후에 글을 올릴 테니 그때 기대해도 좋다.
어쨌든 메인포인트는 에세이 라이팅을 꼭 일찍 잡아야한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중요한 것은 독해다. 물론, 한국인이라고 독해 잘한다고 까부는 학생 있을거라 예상한다. 솔직하게 말한다. 필자는 독해 존나게 못한 학생이었다.
겨우 M사 K 강사 강의 들어서 독해 실력을 끌어올린 학생이다. 물론, 3등급, 2등급 유지한게 못했다는거 절대로 !! 아니다. 혹시 이것보다 낮은 등급을 받은 학생들이 있다면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
. 아무튼, 중요한 것은 여러분들이 수능에서 한 독해와 원서독해는 엄연히 다르다는 것이다. 머리를 Reset하고 원서독해를 바라보기 바란다. 가능하면 12월 지나가기 전에 책을 읽기 바란다.
아무 영어로된 책이어도 좋으니 자신의 수준에 맞고 내용이 이해가가고 주제가 재미있는 책을 읽기 바란다. 왜냐하면, 재미없는 책을 읽으면 가독성 제로 관심 제로 영어 관심 제로가 되기 때문이다.
최소한 보통의 영어 원서를 40-60%정도 이해할 수 있는 정도면 에이레벨을 볼 수 있는 수준이다. 이것조차도 못한다고 하면 당신은 노력하길 거부하는 것이다.
등급별 영어공부에 관련해서는 추후 알려줄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 독해를 강조하는 이유는 상황마다 다르겠지만, 철학지문, 역사지문, 심리학 지문 같은 것을 읽을 때 독해력이
필수이기 때문이다. 이젠 독해에 대한 머리구조를 바꿔서 시험 위주가 아닌 교양영어 아카데믹 영어위주의 독해를 하기 바란다.
기타 언급할 점은 인문 사회계통 학생들도 자연과학 과목도 공부할 수 있다. 혹시 과학 좋아하는 학생들 있으면 앞에 언급한 것을 잘보고 물리하고 싶은 학생은
최소한 물리 I, 화학은 최소한 화학 I, 생물은 최소한 생물 I 그리고 지구과학은 최소한 지구과학 I 정도 끝내면 영국 수업 따라갈 수준이 된다.
II 단계는 영국 교육에선 선행학습이나 마찬가지니 건방 피우지말고 하지마라! 혹시 생각이 있다면 영어로 된 과목 개요 잘보고 앞서말한 실험 지침서 읽어보고 잘 판단해서 수강하기 바란다.
영국 GCSE 과학 수준이 저 수준에서 한단계 아래거나 비슷하기 때문에 저건 꼭 끝내고 가라는 것이니 오해하지 마라…. 그리고 요새 인강 하도 많아서 조금만 찾으면 좋은 선생 많으니 참고 바란다.
- 그 외 충고사항
에이레벨에서는 컴퓨터가 학습장애를 가진 학생에 한해서 허용된다. 이는 대학교 내에서도 마찬가지다. 혹시, ADHD, Dyspraxia 증상을 가진 학생이 있다면 꼭 컴퓨터 극구 사용하기 바란다.
혹시 단, 한번도 교육심리검사를 심리학자로부터 받은 적이 없다면 영국 에이레벨 스쿨 마다 전문 심리학자가 있을 것이다.
그분을 통해 심리검사를 받도록 한다. 물론 가격 150파운드 내외로 알고 있다. 하지만, 시험 값 내고 글씨 못써서 점수 다 잃어서 시험 망쳐서 그 값 날릴 바엔 150 파운드 내고
그 시험값 알차게 쓰는게 낫다. 왜냐하면 이거 한번 받으면 당신이 왜 그동안 독해력이 다른사람보다 느렸는지 왜 한국 수능에서 국어 독해가 왜 타인보다 느렸는지
대략의 결과가 나오기 때문이다. 그때부터 컴퓨터 사용이나 시간 연장 같은 혜택이 허용된다. 일단 handwriting이 너무 느리거나 너무 글씨가 엉망진창이거나 평소에 정신집중이 음악없이 힘들다던가
공놀이를 평소에 못한다던가 운동신경이 느리다고 평을 자주들었던가 그런 류의 얘기를 들었거나 경험했다면 한번 자신의 학습 장애를 의심해보기 바란다.
왜냐하면 컴퓨터 사용으로 당신의 점수가 어쩌면 종이로 글쓸때보다 향상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만일 당신이 apraxia dyspraxia dyslexia ADHD 로 판명날 경우 녹음기 틀고 녹음도 가능해지니 그것 또한 참고바란다. 절대 기죽지마라. 영국에 당신 말고도 이런 증상 가진 사람 수도없이 많다.
당신만 혼자 아니다. ^^ 그냥 심리학적 증상들이고 개선가능한 증상들이니 걱정하지 말고 한번 체크해보기 바란다. (정신지체 이런개념이 아니라는거다!!)
추후, 아이엘츠와 영어공부방법에 대해 올릴 테니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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